평택시는 최근 평택역 3층 AK플라자 입구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 홍보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3개 단체(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에서 30명이 참여해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안전신문고, 시민안전보험, 화재 안전관리 안내문과 함께 한파 대비 홍보 물품(핫팩, 보온장갑)을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계선 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시지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과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도시 평택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공사와 관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삼성전자 공사 진행 및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보행환경·교통·환경 분야 9개 관련 부서를 비롯해 평택경찰서와 삼성전자 관계자가 참석해 노점상 관리, 교통 정체, 공공버스 운행 확대, 불법 주정차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계 부서, 경찰, 삼성전자가 함께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현장 관리와 민·관·경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평택시가 뇌병변 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근력 강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뇌병변으로 인한 운동 기능 저하를 개선하고,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20일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기준 평택시 등록 장애인 수는 총 2만 6345명이다. 이 가운데 뇌병변 장애인은 2085명으로 약 7.9%를 차지하고 있다. 뇌병변 장애인은 상·하지 마비와 관절 경직 등 다양한 신체기능 제한을 겪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재활 치료가 필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평택보건소는 로봇 기술 기반의 지속적 수동 운동기구(CPM, continuous passive motion machine)를 활용한 관절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재활 운동기구는 대상자의 관절을 정해진 각도 범위 내에서 자동으로 움직여 무릎, 발목, 팔, 손목 등 관절 가동범위 회복을 돕는다. 시는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개인별 건강 상태와 장애 특성을 고려해 초기 각도를 설정, 재활을 시작한다. 평택보건소에 등록된 뇌병변 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
한경국립대학교는 최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 ‘2026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경대는 이에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나를 성장시키는 기혹하기-기록하는 삶이 만드는 작은 변화들’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평택시 기록관과 함께한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평택과 안성은 물론, 인근 지역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해 기록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 소개 및 가족과 일상을 기록하는 다양한 사례 나눔 등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직무대리는 “기록문화대학은 시민들이 기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의미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시민참여형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는 변화와 속도, 도약을 상징한다. 새해를 맞아 경기신문은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시군이 2026년을 향해 어떤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지, 그 주력 계획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기획 [경기로드2026]를 준비했다. 숫자와 행정을 넘어 삶에 닿는 평택시의 다음 움직임을 경기신문과 함께 살펴보자. [편집자주] 경기도 남부 산업지형의 중심축이 ‘평택’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현재 반도체와 자동차, 수소에너지로 이어지는 산업 기반 위에서 평택시는 ‘100만 대도시’를 향한 성장 경로를 구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택이 단순한 인구 증가나 외형 확장이 아닌, 국가 산업 구조와 맞닿은 도시 역할을 어떻게 설계해 왔는지가 주목되는 이유 중 하나다. 2026년 평택은 새로운 변화에 직면해 있고, 그 변화를 실현하는 시기에 도달했다. 100만 대도시로 나아가는 평택의 2026년 시정방향을 살펴 본다. ◇평택, 100만 대도시 완성을 위한 발걸음 평택시는 민선 7·8기 대규모 산업거점을 중심으로 도시 성장의 기초 체력을 다져왔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자리 잡았고, 화성·용인을 잇는 반도체 벨트
"한국나눔장애인재단은 장애가 개인의 한계가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는 인식 아래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증진 그리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철호 한국나눔장애인재단 총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기부 천사’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국나눔장애인재단과 함께 사단법인 나눔의 후원회장까지 맡고 있는 이 총회장은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봉사의 길을 20년 넘게 해 왔다. 이철호 총회장은 “우리 사회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주위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이 많다”면서 “한국나눔장애인재단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거쳐 어려운 이웃들 지키는 버팀목 같은 단체”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후원단체협회 회장과 대한민국체육훈장수훈자회 연구교수를 역임한 이 총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장애인과 독거노인, 참전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물품 및 생활 지원을 끊임없이 해 온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철호 한국나눔장애인재단 총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여전히 부족한 현실 속에 더욱 더 실질적인 지원과 연대의 틀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
평택지역 비영리 민간단체 ‘서평택환경위원회’가 그동안 고압 가스관이 매설된 부지 인근에 허가 없이 건축물을 설치·사용해 온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의 안전관리 부실 의혹까지 불거졌다. (관련기사 : 2026년 1월 8일 서평택환경위원회의 '경관훼손' 불법 건축물) 더욱이 고압 가스관이 매설된 부지에 불법 성토가 있었음에도 한국가스공사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자칫 ‘고압 가스관’이 파손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15일 평택시와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서평택환경위원회는 남양호 인근 도척교(평택시 포승읍 홍원리 1039번지 일원)를 사이에 두고 적층과 단층 규모의 불법 가설건축물 2곳을 설치, 사무실로 사용해 왔다. 문제가 되는 서평택환경위원회 사무실 부지가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소유의 국유지로 드러나면서 ‘국유지 관리 필요성’ 또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고압 가스관을 관리하는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서평택환경위원회 사무실 부지가 불법으로 성토되었는데도 이를 전혀 알지 못하는 것처럼 답변해 말썽이다. ‘고압 가스관 매설 지역으로 각종 공사 시 반드시 연락해야 한다’는 주의 표지판이 버젓이 세워져 있고, 하
“한국노총은 누구의 것이 아니라 노동자 삶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약속입니다. 그래서 한국노총은 말보다 행동으로, 구호보다 실천으로 신뢰를 다시 세우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한국노총 전국섬유·유통건설연맹, 전국건설·기계일반노동조합 정홍석 위원장은 “노조의 이름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라며 인터뷰 첫 말문을 열었다. 노동자의 삶과 안전을 위해 ‘노조’가 있다는 정 위원장은 “노동자와 사용자는 서로를 무너뜨리는 관계가 아니라 일터를 지키고 키우기 위해 상생해야 하는 동반자”라며 “시간이 걸려도 원칙을 지키는 노조, 법과 상식을 지키는 노조, 조합원의 권리와 일터의 안전을 지키는 노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우리나라 노동조합의 어려움을 크게 세 가지로 진단하면서 “건설기계 노동 환경은 지금 3중 구조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공공·민간·발주 감소와 장비 가동률 하락 등으로 ‘건설경기 침체’와 노조 활동에 대한 사법·행정·압박 강화, 불법 하도급·명의 대여·노조 리스크 이슈 등 ‘법·제도 환경 변화’ 그리고 스마트 건설과 자동화 장비 확산, 플랫폼형 장비 운영·임대시장 확대 등으로 인한 ‘산업구조 변화’를 꼽았다. 정 위원장은 기존의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가 그동안 운영해 온 ‘출장스팀세차’ 사업이 부정수급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좌초됐다. 더욱이 평택시는 부정수급과 관련, 경찰 조사가 이뤄지는 상황에서도 기존보다 예산을 증액해 운영비를 보조금으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곱지 않은 시선까지 받고 있다. 평택시지회는 지난 2021년 7월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산하 3개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스팀세차장비를 설치한 차량 2대(5200만 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이후 평택시지회는 시로부터 ‘민간단체법정운영비’ 명목으로 출장스팀세차와 관련한 보조금을 2022년 7500여만 원, 2023년 7900여만 원, 2025년 8000여만 원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23년 11월 출장스팀세차 부정수급 등을 적발한 평택시가 경찰에 고발 조치를 취했고, 지난 2025년 12월 22일 법원 확정판결로 평택시지회 관련자들은 벌금형에 처해졌다. 문제는 현재 평택시 지체장애인협회 내부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출장스팀세차 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민원을 제기한 A씨는 “현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장이 지난해 11월 사무실에서 출장스팀세차 사업이 중단되면서…
평택교육지원청은 올 3월 개교를 앞둔 ‘용죽고’와 ‘가재초’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품질·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평택교육청은 '(가칭)용죽고교(재정사업)'와 '(가칭)가재초교(기부채납사업)' 신축 공사 현장을 지난 9일 방문해 마무리 공정의 품질 확보와 안전 강화를 확인하고, 개교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김윤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주요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준공을 위한 마감 공정 진행 상황 ▲학교시설 품질 확보 조치 ▲주요 설비 및 안전시설 설치 상태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 ▲개교 전 준비 사항 등을 세밀하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교육장은 재정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죽고교는 마무리 단계인 마감 공정, 기부채납 방식의 가재초교는 기부 주체와 시공사의 준공 협력 체계를 강조하면서 안정적인 개교 준비를 당부했다. 김윤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두 신축 학교는 평택 지역 학생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중요한 핵심 사업”이라며 “준공까지 안전과 품질을 철저히 확보하여 2026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교육청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