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한국 디저트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감각적인 비주얼과 독특한 식감을 앞세운 K디저트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디저트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디저트에 진심인 일본인들의 입맛을 바꾸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eBay Japan)이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jp)’에서 관련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26년 2월 기준 K디저트 카테고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10~30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K디저트 수요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디저트는 ‘눈으로 먼저 먹는’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과 씹는 재미를 주는 독특한 식감 등이 특징으로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를 찾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한 간식 소비를 넘어 이미지 촬영과 공유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즐기는 ‘체험형 디저트’ 문화가 확산하는 점도 K디저트 인기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존 일본 디저트와는 차별화된 식감과 구성을 갖춘 K디저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크루아상을 납작하게 눌러 구워 만든 ‘크룽지’, 감자를 활용해 담백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하나은행 평택외국인센터점이 지난 22일 ‘체험형 세계시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고객의 은행 대기시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생활 경험과 지역사회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메시지 보드를 운영해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재단 외국인상담센터 글로벌 상담사가 한국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외국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간부회의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혁신을 전 부서에 확대 적용할 것을 지시하며, 디지털 기반 행정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시는 정책 환경 변화와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는 AI를 행정 전반에 도입해 선도적인 AI 기반 행정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사례 검증, 타당성 분석, 자료 확보 등을 위해 용역과 외부 조사에 의존해 왔지만,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평택시는 AI를 활용해 행정업무와 정책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3개 부서의 AI 활용 사례가 발표됐다. 미래전략과는 공무원 출장 중 촬영한 주행 영상을 활용해 도로 파임(포트홀) 등 도로 위험요인을 자동 감지하고 지도에 매핑해 빠른 복구와 현황이 관리되는 AI 시스템을 소개했다. 평택시는 타 지자체 용역 대비 최소 10억에서 최대 100억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시계획과는 시의회 이전에 따른 공간 변화 대응 전략을 AI로 분석해 정책 대안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도출하고 조감도를 생성했으며, 기존 6개월에서 1년 이
평택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해 온 김수우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22일 공재광 전 평택시장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의장은 “지금 평택에 필요한 것은 분열이 아닌 통합이며, 실험이 아닌 검증된 실행력”이라며 “민주당이 지켜온 민생 중심의 가치와 책임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민주당의 승리와 평택의 미래를 위해 공재광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의장은 고려대학교 정책학 박사 출신으로, 제7대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브레인시티 사업 추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평택의 주요 도시개발 정책을 현장에서 경험한 정책형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최근 ‘시민이 주인 되는 더 새로운 평택’을 기치로 ▲투명 행정 ▲의료·교육 인프라 확충 ▲광역교통망 구축 등 7대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경쟁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지지 선언은 단순한 후보 간 연대를 넘어 민주당 내 정책 역량과 행정 경험이 결집되는 흐름으로 해석되며, 오랜 기간 당을 지켜온 인사의 결단이라는 점에서 공재광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 원팀’ 구도가 더욱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평택시가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 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평택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접수된 611건 가운데 171건, 약 31억 원 규모의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규모는 56억 원이다. 공모 분야는 ▲평택시 전반의 현안 해소와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시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해 평택시청 더나은평택(주민참여예산, 주민참여예산 제안하기)을 통해 제출하거나,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평택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오는 10월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의 승인 후 2027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좋
평택시가 다음 달 3일까지 ‘2026년 평택 청년 우수 초기 창업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청년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17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창업 3년 이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대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등 사업 사용 항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최근 ‘조청을 이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식재료인 조청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음식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조청의 특징과 활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를 활용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결혼이민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은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평택시의회는 1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의 안건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별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지 ▲(가칭)송담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설립지 ▲배다리도서관 ▲평택보건소 ▲청북하늘빛호수공원과 모산,은실 조성 공사 현장 ▲브레인시티 아주대병원부지 현장 등 주요 사업장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임시회는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상정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편성 이후 발생한 필수·법정 경비, 연말 교부된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세입·세출 변동 사항 등을 반영해 기정예산 대비 1680억 원(6.92%) 증가한 2조 5964억 원 규모로 제출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혜영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운영 내실화와 합리
평택도시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을 통해 공사의 다양한 사업과 시설을 알리고, 공공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시민기자단(5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다. 시민기자단은 공사의 다양한 사업과 시설을 취재해 SNS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기자단 ▲영상 기자단 두 가지로,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글쓰기 또는 영상 촬영·편집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기자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교통약자지원센터 ▲진위천유원지 ▲내리캠핑장 ▲시립추모공원 ▲어린이교통공원 ▲팽성청담스포츠센터 등 평택도시공사의 주요 소식과 사업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는 올해 시민기자단 인원을 기존보다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공사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컨텐츠 제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공연 ‘[웅산×난장] : 비나리, 춤추는 재즈’를 다음 달 25일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에 재즈의 즉흥성과 힙합의 리듬을 결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무대다. 서로 다른 장르를 단순히 결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음악의 개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연 형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을 비롯해 판소리 이봉근, 거문고 이재하, 장구 박범태 등 전통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장르를 넘나드는 이들의 협업을 통해 관객들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리터 관계자는 “전통음악과 재즈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예술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전통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