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 공여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는 기지별 반환 현황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의 주요 사업 점검의 일환으로 캠프 모빌과 캠프 님블을 중심으로 반환 현황과 개발 추진 상황, 사업 지연 요인 등을 설명했다. 시는 조장석 실장에게 장기 미반환 공여지가 많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도 개발기금 지원율을 확대하고 지원 범위를 주변 지역 사업까지 넓혀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국가안보를 위해 장기간 공여지를 제공해 온 지역의 특별한 희생이 지역 발전의 제약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공여지 문제 해결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공여지 문제는 단순한 부지 활용 차원을 넘어 도시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과제”라며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연천군은 쾌적한 실내환경 관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법정규제대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법정규제대상 다중이용시설은 총 11곳으로서 주요 점검 사항은 실내공기 유지기준 준수 및 환기시설 설치운영 여부 점검, 실내공기질 측정기록 보존유지 및 관리 교육 이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반은 1개반 3명의 점검 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점검 결과 현장 보완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할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부적정 운영·관리 등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과 강력한 사법조치 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중 환경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및 노인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호흡기 관련 질병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실내공기질의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2026 과천재즈피크닉’이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과천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과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음악 축제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날인 5월 1일에는 영국 재즈 기타리스트 톰 올렌도프(Tom Ollendorff)가 개막 무대를 장식한다. 톰 올렌도프는 섬세한 감성의 연주로 유럽 재즈 신에서 주목받는 뮤지션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내한 당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올디벗구디(Oldie but Goodie), 안신애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재즈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인 5월 2일에는 라퍼커션(Rapercussion), 포레스텟(Forestet), 유발이, 김대호, 이부영, 범프투소울(Bump2Soul) 등이 무대에 오른다. 폐막 공연은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라울 미동(Raul Midón)이 맡는다. 라울 미동은 포크‧재즈‧팝‧R&B‧소울을 넘나드는 음악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유의 그루브와 깊이 있는 보컬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안양시자원회수시설을 찾아 현장 활동을 펼쳤다. 장명희 위원장과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대응 방안과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폐기물 반입과 소각, 잔재물 처리 등 전반적인 운영 과정을 살폈다. 장명희 위원장은 “자원회수시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성남시는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휴대용 SOS 성남벨’ 3만8016개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4일 제정된 ‘초등학생 안심 물품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추진된다. SOS 성남벨은 위급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당기면 120데시벨(dB) 이상의 경고음이 울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 장치다. 가방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열쇠고리형 단말기 형태로, 가로 6cm·세로 5.5cm 크기로 제작됐다. 일상적으로 휴대하는 물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실리콘 재질 케이스를 적용해 내구성도 높였다. 제품 디자인에는 성남시 캐릭터인 ‘성나미’를 적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보급 대상은 성남지역 72개 초등학교 1~6학년 학생과 대안교육기관 초등과정 6곳의 재학생이다. 신청 접수는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학교와 기관 단위로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 중이다. 신청 시 학생 수와 배송 주소, 담당자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성남시는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부터 학교와 기관을 통해 SOS 성남벨을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등하굣길 아동 대상 범죄나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경기도의원 지역구 후보에 총 125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또 경기도의원 비례대표에 총 31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지역구 선거구는 141곳이며, 비례대표 정수는 15명이다. 이번 공천 신청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기존 광역의원 선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 접수 결과, 지역구 총 141개 선거구 중 125명이 신청해 0.89 대 1을 기록했다. 단 1명도 신청하지 않은 선거구도 상당수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선거구는 하남4선거구로 4 대 1이었으며, 의왕2선거구와 용인8선거구, 가평선거구가 3 대 1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경기도의원 지역구 후보 공천 신청 명단. (총 125명) ◇수원 ▲수원1(2명) 남경순 이채영 ▲수원3(1명) 손민아 ▲수원5(1명) 김재은 ▲수원6(1명) 한원찬 ▲수원7(1명) 이재선 ▲수원8(1명) 이필근 ▲수원9(2명) 이규태 이오수 ▲수원10(1명) 이애형 ▲수원11(2명) 한광희, 비공개 ▲수원12(1명) 김기정 ◇성남 ▲성남1(1명) 김쌍기 ▲성남2(1명) 박창순 ▲성남3(2명) 모성민, 비
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2시, 남양주 법원 앞에서 ‘남양주촛불행동’ 주관으로 열린 ‘6.3 지방선거 후보자 내란 완전청산 공동선언’ 행사에서 ‘내란 세력에 대한 강력한 단죄와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에서 최 예비후보와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12.3 내란 발생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진한 법적 처벌과 사법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이날 공동선언문 낭독을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이 무기징역을, 김건희가 1년 8개월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것은 조희대 사법부가 국민의 법감정을 무시하고 면죄부를 준 것”이라며 “반성 없이 ‘윤어게인’을 부르짖는 국민의힘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완전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예비후보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결정이 내려지기 전날에는 안국동 도로 위에서 1박 2일간 노숙 투쟁을 감행하며 파면 투쟁의 최선봉에 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역 일꾼을 뽑는 자리를 넘어, 내란 세력을 완전히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암흑에서 건져내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남양주 시민들의 확고한 민심을 받들어 우리 동네에서부터 내란…
이별 통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거 사귀던 여자친구와 그의 남자친구를 살해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30대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재차 사형을 구형했다. 5일 수원고법 형사3부(조효정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신모 씨의 살인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사는 "원심의 형이 가벼우므로 판결을 파기하고 원심 구형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심에서 "이 사건은 피고인이 사귀었던 여자친구의 주거지를 찾아가 폭행 행위를 지속하고 여자친구와, 일면식도 없는 남성을 살해한 극단적인 인명 경시 범행"이라며 "극악무도한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달라"며 사형을 구형했다. 신씨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으로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와 유족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피고인이 언젠가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희망을 갖고 속죄할 시간을 갖도록 관대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신씨는 최후진술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질렀음에도 저의 잘못된 기억에 의존해 사건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유족께서 저의 모순된 모습을 보면 제 말이 형식적이라고 보일 수 있지만 이제라도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말했다. 신씨
남양주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미래농업을 이끌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제21기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농업대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동문회원, 입학생들이 참석했다. 올해 그린농업대학은 미래 농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적응농업과와 스마트농업과를 새롭게 개설했다. 기후적응농업과 신입생 35명, 스마트농업과 35명, 전통발효과 35명 등 총 3개 과 105명의 입학생을 선발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5주간 운영된다. 이론·실습·현장 교육을 병행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전문 농업기술과 현장 중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교육 수요 증가에 맞춰 신설한 기후적응농업과와 스마트농업과를 통해 기초 이론과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바쁜 영농 준비 시기에도 배움의 길에 나
남양주시는 정약용도서관 2층 정약용 아카이브에서 ‘茶 향 깊은, 다산의 서재’ 전시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차를 사랑했던 정약용 선생의 일상적인 면모를 조명해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다산의 삶과 사상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4년부터 운영된 정약용자료실은 ▲260여 권의 정약용 관련 도서 비치 ▲주제별 북큐레이션을 통한 저서 소개 ▲시민 참여형 초서(抄書) 필사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정약용 아카이브로 명칭을 변경하고 다산 정약용 관련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남양주시립박물관, 정약용유적지, 경기도박물관 및 국립중앙도서관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전시 기간은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전시에서는 ▲혜장선사에게 차를 더 보내달라고 재치있게 청한 ‘걸명시’ ▲초당에 머물며 차를 끓이던 부뚜막 다조(茶竈)를 다룬 ‘다산사경첩’ ▲강진을 떠나며 제자들과 교류하고자 만든 다신계 계칙을 엮은 ‘다신계절목’ 등 차 관련 유물 복제본 5점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책과 ‘차’를 함께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