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19일 관내 식당에서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 광복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서태원 군수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유공자및 유족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2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우일 광복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3.1 운동 정신이 젊은 세대에게도 널리 계승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가평군에는 20명의 광복회원이 있으며 이날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는 각 읍·면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3월4일까지이며 교육은 4월2일부터 5월12일까지 총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사회적경제 개념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멘토링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기초.심화 과정(4월2일-7일)에서 사회적 경제 조직 유형과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심도있게 다루며 이후 4월28일부터 5월12일까지 멘토링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및 공모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멘토링 과정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및 검토 등을 전담 멘토와 컨설턴트가 지원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일부 공모사업에서 가점 혜택을 받을수 있어 창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분야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가평군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신청은 이메일 또는 군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중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출하 농가와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2월13일부터 3월7일까지 지역별로 행정복지센터와 군청에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지역먹거리계획의 필요성 ▲로컬푸드의 이해 ▲출하 절차및 품질관리 ▲유통전략 ▲먹거리 안전성 관리 등이 다뤄진다. 또한 향후 생산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먹거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일정은 ▲13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14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 ▲18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데 이어 ▲20일 상면 행정복지센터 ▲25일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교육은 3월7일 가평군청에서 열린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출하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일정및 세부 사항은 각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가평군청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친환경채소출하회는 최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충훈 회장은 "물가 상승과 강추위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으로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친환경채소출하회는 지역 내 학교급식에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는 단체로, 2022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친환경 채소 공급을 위해 힘써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17일 2024년 한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초청해 '기부자의 날' 간담회를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종면의 가부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모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가평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서 정길훈 회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평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북면에 위치한 단체로, 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왔다 이후에도 쌀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울 이어오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을 17일부터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국산 농산물 구매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이하)수급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가구다. 가구원 수에 따라 월4만에서 최대 18만 7000원까지 지원 받을수 있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시작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뿐만 아니라 온라인(농식품 바우처 누리집)과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후 최대 7일 이내에 지원여부가 결정되며 바우처 카드 발급후 사용 등록을 마치면 지정된 사용처에서 이용할수 있다 선정된 가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혜택을 받을수 있다. 단 4월 이후 신청의 경우 12월까지 잔여 기간만 지원받을수 있어 조기 신청이 유리하다. 바우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편의점, 온라인 쇼핑물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사용가능하며 과일, 채소, 우유, 육류, 잡곡, 두부류 등 국산 신선 농산물 구매에 활용할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지역농가의 소
한국수력원자력 (주) 청평수력발전소가 최근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가평쌀 867포(10kg들이)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최근 도정한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가평군 대표 특산물이다. 쌀 지원 협약식은 가평군농협 설악지점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범석 청평수력발전소장은 "맛 좋은 가평쌀이 설악면 취약계층에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청평수력발전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쌀 나눔이 설악면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평수력발전소가 지원한 가평쌀 867포는 설악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단체 30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와 (주)베베쿡에서 200만 원 상당의 반찬과 이유식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인호그린푸드 대표는 "어려운 경기와 한파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번 기부가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그린푸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푸드는 가평지역 농산물을 생산.유통하며 (주)베베쿡 등 식품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직접 제품도 생산하는 업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연말까지 모집한다. 추가공급업체 모집은 답례품 품목을 다양화하고 기부자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상시 신청하면 된다. 현재 가평군은 '가평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녹.축산물,전통주, 휴양숙박이용권 등 9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더욱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공급업체의 판로도 넓혀주는 차원에서 모집을 확대하기로 했다. 모집 품목은 ▲농.축산물 15개 품목(돼지고기, 화훼, 꿀, 포도, 딸기, 고구마, 땅콩, 인삼, 버섯, 농산물 꾸러미) ▲가공식품 8개 품목 (떡, 국수, 빵, 고추장, 참기름, 야채즙 등) ▲공예품 3개 품목(유기, 도자기, 한지공예품 등)이다. 신청자격은 가평군 내에 생산.제조시설 및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업체다. 공급업체 선정은 분기별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수 있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역 농가와 기업에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생산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