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3월 15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겨울방학 기획전시 '유머의 맛, 서현 그림책'을 운영한다. 2026년의 시작을 책임질 이번 전시는 서현 작가의 그림책 원화와 작가의 방, 체험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서현 작가는 2009년 '눈물바다'로 첫 그림책을 세상에 선보였다. 이후 글·그림을 모두 직접 작업한 그림책 7권을 출간하며 많은 독자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작가 특유의 그림책 화법이 도드라진 '호라이'와 '호라이호라이', 작가만의 시각으로 옛이야기를 담은 '호랭떡집', 최신작인 '풀벌레그림꿈' 등을 선보인다. 특히 '호랭떡집'은 2024년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예술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본 작품의 원화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서현 작가의 그림책 발행 과정을 담은 '작가의 방'과 '나만의 떡케이크 꾸미기', '호랭떡집 보드게임'과 같은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재단은 관객들에게 전시를 보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합문화공간 111C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그림책
서점원 남동구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6일 남동구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전 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 의원은 제 6·7·9대 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살필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 해결 등에 앞장서 왔다. 그는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자 취약계층이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재난 및 안전 분야 대응체계 강화 등에 나섰다. 또 소방차와 구급차, 순찰차 등 긴급차량의 거점 전용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남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이끌기도 했다. 서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작은 불편에도 귀기울이는 세심한 생활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5년 만에 귀환한 '이 시대 최고 영국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본격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지난달 22일 공식 연습을 시작했다. 세 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 빌리 역을 맡게 된 김승주, 박지후, 김우진, 조윤우 등 4명의 소년 배우들이 가장 먼저 연습에 합류했다. 네 명의 빌리는 해외 협력 연출 에드번사이드, 안무 톰 호지슨, 음악감독 스티븐 에이모스의 지도를 받으며 무대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여기에 국내 협력 연출 이재은, 이지영, 안무 이정권, 신현지, 음악감독 오민영이 힘을 보태며, 이들은 향후 4주간 대본과 음악, 안무를 집중적으로 익힐 예정이다. 연습 5주 차에는 마이클 역이, 6주 차에는 미세스 윌킨슨 역을 비롯한 아역 배우들과 성인 빌리 역이 차례로 합류한다. 이어 연습 8주 차에는 앙상블을 포함한 전 출연진이 참여해 빌리들과 호흡을 맞추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2010년 한국 초연과 2021년 시즌에 참여했던 안무가 톰 호지슨은 이번 시즌의 빌리들에게 “우리의 여정을 등산에 비유하자면 아직 산 아래에 있다”며 “지금까지 기술을 배웠다면 이제는 공연 자체를 배울 차례”라고 응원의 메시
빛과 생명, 구조와 깊이를 화폭에 담은 두 거장의 예술 세계가 국내에서 펼쳐진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은 ‘오랑주리–오르세미술관 특별전: 세잔, 르누아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 프랑스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폴 세잔과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특별전은 프랑스 오르세미술관과 오랑주리미술관의 소장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랑주리미술관은 국내 최초로 소장품 전시를 선보이며 의미를 더했다. 세잔은 인상주의와 현대 미술, 특히 입체주의와 추상미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프랑스 화가로 ‘현대 회화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동시대 인상주의 화가들과 달리 보이는 순간의 인상에 머무르지 않고 자연을 구조와 질서로 이해하고자 했다. 색과 형태를 통해 사물의 본질을 탐구하며 자연을 분석하듯 그려낸 세잔의 시도는 이후 피카소와 브라크의 입체주의에 영향을 미쳤다. 르누아르는 밝은 색채와 인간의 즐거운 순간에 주목한 인상주의 대표 화가다. 그는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회화를 통해 삶의 긍정성과 인간적인 감정을 화폭에 담아냈다. 두 화가는 인상주의라는 공통의 출발
코스피가 6일 장중 상승 전환해 사상 처음 4,5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4.05포인트(0.99%) 오른 4,501.57이다. 지난 2일 사상 첫 4,3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5일 4,400선을 넘은 지 하루 만에 4,500선 벽마저 깼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4포인트(0.26%) 내린 4,446.08로 출발해 낙폭을 키워 한때 4,400선을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장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서구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건축공사 현장 18곳에 대한 안전 및 품절 점검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점검반은 시공기술사와 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 현장에서 대설 및 폭설, 강풍 등 동절기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확인했다. 또 동절기 한중 콘크리트 타설 시 보온 및 양생 관리 여부와 동결 방지를 위한 시공 관리 등 콘크리트 품질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생길 가능성을 대비해 현장 내 소화설비 적정 비치·관리상태 확인, 용접기·난방기 등 인화성 장비 사용 과정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화재 예방 조치 이행 여부 등도 파악했다. 구는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지시하고 즉시 개선이 어려운 상항에 대해서는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수원소방서가 지난해 구조·구급·화재 출동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화재의 상당수가 주거지 등 생활 밀접 공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일상 속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수원소방서의 총 화재 출동 건수는 1863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실제 화재로 확인된 사례는 183건이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70건(38.3%)이 가장 많았고, 부주의 60건(32.8%), 기계적 요인 20건(10.9%)이 뒤를 이었다. 2025년 구조 출동은 총 9227건이며, 이 중 7231건이 실제 처리됐고 718명이 구조됐다. 주요 출동 유형은 ▲화재 구조(2271건), ▲위치 확인(1314건), ▲교통사고 구조(549건), ▲승강기 구조(442건), ▲자살 추정(340건) 등으로 시민 생명과 직결된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졌다. 총 3만 1507건의 구급 출동 중 1만 5312건의 환자 이송과 1만 5373명의 이송 인원으로 집계됐다. 이송 유형에는 질병 관련 1만 795건(70.5%)이 가장 많았으며 ▲사고 부상 2662건(17.4%) ▲교통사고 1015건(6.6%) ▲비외상성 손상 693건(4.5%)
마이스(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동종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종합 홍보·광고 대행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보는 MICE 중심의 기존 비즈니스에 PR·광고·대외협력을 결합해 기업·기관 대상 통합 마케팅 역량을 반영한 차별화된 종합 홍보·광고 대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준형 부대표이사는 2024년 5월 마인즈그라운드에 합류한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과 대외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전면적으로 정비하며 조직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그는 산업군별 수요를 반영해 비즈니스 구조를 재정렬하고 성과 중심의 운영 방식을 도입해 신규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고객사 업종 다변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3월 방위산업사업부문 신설, 방산 MICE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회사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2025년 매출이 2024년 대비 3배 급성장한 약 200억 원 규모로 성장하는 데에도 핵심적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삼성SDI, KT, 하이트진로, 제너시스BBQ그룹 등 IT, 통신, 식음료와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업계를 두루 거쳤으며 언론홍보, 광고·MPR, 대외협력, SNS 전략, 전시·이벤트 등 핵심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한
중구는 오는 7월 출범할 '영종구'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담은 상징물 선정을 위해 선호도 조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영종구의 고유한 정체성과 대표성, 미래 지향점 등을 담은 상징물 개발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이를 통해 '상징 마크(CI)'와 '캐릭터' 디자인(안)에 대한 선호도와 함께 기존 중구의 자연 상징물(구조·구화·구목)의 계속 사용 여부에 대한 의견을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 참여 희망자는 구청 누리집(icjg.go.kr)이나 홍보물 내 큐알(QR)코드 스캔 후 응답하면 된다. 특히 항목별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디자인 1종씩을 선택하면 된다. 어르신 등 온라인 참여가 다소 어려운 계층에 대해선 오프라인 조사도 병행한다. 청사(1청·2청) 민원실 또는 지역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구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영종구 상징물 선정위원회’를 열고 영종구 상징물(CI, 캐릭터)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상징물은 영종·용유 지역 공공 시설물
동구는 최근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육군지상작전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예비군 부대 최신장비 보강, 환경개선, 작전수행, 교육훈련 등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과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이끌었다.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안보를 위한 예비군 부대 운영의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예비군이 있기에 우리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군부대와 긴밀히 협조해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