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주민자치회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인천광역시 동구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용 매뉴얼’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책자에는 ▲보조금 사업 추진 절차 ▲예산 변경 및 편성 한도의 기준 ▲보조금 집행 절차 ▲보조금 사용시 유의사항 ▲지출 항목별 예산집행 기준 및 증빙자료 등을 수록했다. 구는 지난 2020년 7월 11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구성을 마쳤으며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각 동 주민자치회에 운영비 보조금과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보조금으로 총 3억 4800만 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구성원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조금 추진 과정과 집행, 정산 등의 내용을 한 권에 담은 매뉴얼을 작성했다”며 “적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CJ그룹 창업주 4세 이선호 경영리더의 개인회사 씨앤아이레저산업㈜이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 중 암초를 만났다. 옹진군은 씨앤아이의 100% 자회사 굴업풍력개발㈜이 신청한 ‘풍황계측기 공유수면 점·사용’에 대해 불허가 처분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해상풍력사업을 위해서는 풍력터빈이 들어설 해상에서 1년 이상의 풍황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하지만 씨앤아이는 해상이 아닌 굴업도 육지에 풍황계측기를 설치하고 지난 2020년 9월 발전사업 허가를 얻은 바 있다. 또 육상 계측기가 옹진군으로부터 산지전용허가를 받지 않은 채 불법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옹진군은 지난해 불법 설치된 육상 계측기의 철거를 명령했고, 씨앤아이는 올해 초 이를 이행한 후 다시 허가를 받아 재설치 했다. 일각에서는 이미 발전사업허가까지 받은 씨앤아이가 계측기 공유수면 점사용 신청을 한 것을 두고 기존의 육상 풍황자료의 꼼수 논란을 스스로 인식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해상풍력업계 한 관계자는 “굴업도 바로 앞바다에서 풍력사업을 해도 풍황데이터는 해상에서 측정하는 게 맞다”며 “과거 씨앤아이가 육지에 설치한 계측기로 발전사업 허가를 받을 때는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행정기관의…
인천시 동구 화수·화평재개발사업 구역의 도시산업선교회(현 일꾼교회) 건물 보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조합과 교회가 다시 만난다. 인천시는 이달 안으로 재개발사업 조합과 교회 측이 5번째 조정회의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앞서 네 번 만났으나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 1961년 설립된 인천도시산업선교회는 그동안 빈민과 노동자 운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1978년엔 이른바 '동일방직 사건' 당시 여공들이 피신한 우리 노동사에서 의미 있는 장소다. 교회 측은 건물 자체가 역자적 가치를 지닌 만큼 조합 측에 존치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2009년 조합이 설립된 화수·화평재개발사업은 지난해 어렵게 시공사가 선정됐다. 동구 화평동 1-1번지 18만㎡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183세대가 들어선다. 하지만 교회 건물을 남기려면 설계를 바꿔야 해 사업이 늦어지는데다 손실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조합에선 건물 존치에 반대하고 있다. 조합은 대체부지를 제안했고 법적으로도 철거엔 문제가 없다. 조택상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조합과 교회가 상생하는 데 뜻을 모으길 기대하고 있다"며 "최종 협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시도 노력하겠다"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인천시가 지역 대선공약 실현 방안 찾기에 나섰다. 시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지역 주요 공약을 국정과제와 최종공약으로 반영시키고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7일 ‘인천 지역공약 추진방안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의 인천지역 핵심 공약은 ▲GTX-D Y자 및 GTX-E노선 신설 ▲경인선·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지하화 ▲권역별 첨단산업 집중육성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해결 ▲제2의료원 설립·국립대학병원 유치 ▲인천내항 주변 원도심 재생 ▲서북단 접경지역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7가지다. 시는 일찍이 시민들이 염원하는 지역 숙원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인천연구원의 ‘인천 아젠다 30’을 바탕으로 시는 지난해 9월 ‘인천 지역공약 20선’을 정리하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 그 결과 지역공약 20선에 포함된 정책들 대부분이 여야 대선 후보의 지역공약에 반영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인천공약 20선’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당선인 공약으로 제시된 ‘GTX-E노선 신설’, ‘인천내항에 청년 창업공단 등 앵커시설 유치 지원’ 등에 대한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사업기한이 또 1년 연장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사업의 사업기한을 2023년 3월 17일까지 조건부 1년 연장을 승인했다. 복합리조트 사업 시행자인 RFKR 측이 지난달 문체부에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 제20조의 6에 따라 총 사업비의 5%(470억 원) 추가 투자를 조건으로 사업기간 2년을 더 연장해달라고 신청한 것에 대한 반쪽짜리 결과다. 하지만 이번 문체부의 연장 조건은 지난해 1년 연장하면서 달린 조건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공사비 260억 원을 미지급해 멈춰 있는 특급호텔 건설 공사를 재개하고, 카지노 운영사를 선정해 구체적인 사업 이행 계획을 수립하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지난해 RFKR이 이행한 조건은 하나도 없다. 결국 조건 불이행에도 불이익(패널티)은 받지 않은 셈이다. 투자금 증액 부분에 대한 투자 확약 보완은 그나마 이뤄졌다. RFKR이 사업비의 5% 투자 추가 방안에 대한 자금 조달 계획서를 제출, 미단시티 내 RFKR이 보유한 토지를 매각해 이 자금으로 사업비를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명시했다. 이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이 지난 1월 RFKR
한국인권도시협의회가 회원도시인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맨 왼쪽) 등과 한국에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주한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인천경찰청은 인천의 초·중·고교 주변에서 퇴폐영업을 일삼은 다방과 마사지방, 오피스텔 성매매업소 11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경찰과 지자체, 교육청이 합동 단속을 벌여 인천의 학교 주변에서 성매매 등 퇴폐영업을 벌인 다방 3곳, 마사지방 7곳, 오피스텔 성매매 업소 1곳 업주들을 모두 성매매 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부평구의 한 다방 업주 A(58·여)씨는 가게 안에 밀실을 차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았고, 미추홀구의 마사지방 업주 B(38)씨는 외국 여성을 고용해 같은 혐의를 받는다. C(45)씨는 불법체류 여성을 고용해 남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영업을 위해 인터넷에 자신의 오피스텔을 광고까지 했다. 경찰과 관계기관은 이번 특별단속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현행 학교보건법은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보호를 위해 학교 경계선에서 200m를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으로 정해 업종 등을 제한하고 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특별단속이 끝나면 학교 주변 말고도 인천 모든 지역으로 단속 대상을 확대해 엄정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시 미추홀구는 학익동 장미아파트 및 관교노인복지관에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6호점 및 7호점을 개소했다. 공유냉장고 ‘나눔곳간’은 먹거리 이웃 나눔을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남아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소화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지속가능 공유경제를 위해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나눔곳간 6호점과 7호점은 미추홀공덕회가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운영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고 주민들 반찬봉사와 ㈜한국교량에서 음식 등에 대한 정기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개소 행사에는 김정식 구청장, 김영근 구의원, 오인영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 김성옥 미추홀공덕회 이사, 6호점 및 7호점 정기후원사인 박무수 ㈜한국교량 대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유냉장고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골목 점차 늘어날 공유냉장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사업을 함께 할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10호점까지 사업을 확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냉장고를 알릴 계획이다.…
인천시 중구가 올해 공보육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영종동 푸르지오 더 스카이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올해는 운서SK뷰스카이시티1차를 시작으로 총 5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중 문을 여는 5곳의 어린이집을 포함해 관내 어린이집 약 100곳 중 3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했으며 인천시 자치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률로는 단연 1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위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종지역 500세대 미만 아파트 건설사 및 관계자들도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구에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있어 2022년은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 정점을 찍을 의미있는 해가 될 전망이다. 이에 구는 저출산 해소 및 공보육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지자체가 책임지고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수요 및 영종과 원도심의 특수성을 고려해 그린리모델링 및 기능보강 등 다각적인 사업추진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어린이집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보
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동춘3동 협의체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지역 홀몸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15세대에 혼합 잡곡을 전달했다. 동 연합모금으로 세대 당 1만 5000원의 국내산 혼합잡곡(현미, 찹쌀, 서리태 등) 5가지로 구성해 홀몸어르신 가정에 협의체 위원이 방문해 안부확인 등 어르신 건강지킴을 위한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동춘3동 협의체 황옥순, 이영숙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하반기에도 추진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이웃 간에 관심과 소통으로 외롭지 않은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도1동 협의체도 새로 진입한 취약계층을 환영하고 잠재적 복지위기를 사전에 파악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송도1동 협의체가 간다’ 사업을 추진한다. 매월 이사를 오거나 저소득층으로 선정돼 새롭게 진입한 취약계층 중 한 부모가정, 홀몸어르신, 고시텔에 거주하는 청장년홀독거세대를 대상으로 우리 마을의 이웃이 됨을 환영하고 잠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