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17일 계양산성 박물관에서 70여 명의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 제2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조직이다. 계양구는 2019년 효성1동, 작전1동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전체 12개 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 이번 위촉위원은 총 404명이 선정됐으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자치계획 수립과 사업 발굴, 주민총회 개최, 마을 봉사활동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형우 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각 동의 주민을 대표하는 의사결정기구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주민 대표기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구의 사무 중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과 인도 등 보행로 정비 사무를 주민자치회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향후 공원관리, 주차장관리 등 위탁사무를 확대하는 등 주민을 위한 체감형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국민의힘 심재돈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심재돈의 대담한 도전 NEW 인천 100조 플랜’을 제시하며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 후보는 17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인천 앞바다를 보면서 잘사는 인천을 꿈꿨다”며 “이제 부자 시민들이 사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공정과 정의가 바로서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동고동락을 했다”며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인천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현재 인천을 ‘쏠림 도시’, ‘멈춤 도시’, ‘막힌 도시’라고 진단했다. 그는 “인천은 개항 후 한국 근대화를 이끌었고, 해방 후 산업화 중심도시 역할을 했지만 원도심과 신도심 격차로 인해 ‘쏠림도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선시장이 들어서면서 발전했던 인천은 2000년 들어 불균형적인 산업정책으로 지역 주력산업 구조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우수 청년인력 등이 인천을 떠나며 ‘멈춤 도시’로 전락했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인천이 공항과 항만 인프라를 갖추고서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막힌
인천시 중구는 개항장 문화지구 내 권장 및 준권장시설인 공연장·전시관·갤러리 등 운영자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매년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지원을 위해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융자대상자의 대출부담금리가 조례로 고정돼 있을 뿐만 아니라 선정 절차가 까다로워 최근 융자신청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인천시 중구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일반대출금리(최고 연7% 이하) 중 연3% 대출금리를 융자대상자가 먼저 부담하고 나머지 차액 대출금리에 따른 이차보전금을 구가 은행에 지급했다. 올해는 금리(연3%)를 구가 은행에 이차보전금으로 지급하고 융자신청자는 협약금리를 제외한 차액 대출금리에 대해서만 부담하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문화지구 내 권장(준권장)시설의 건축주 및 시설운영자다. 권장시설은 '문화지구 관리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른 공연장, 전시관, 갤러리, 사진관, 갤러리겸 커피전문점 등이다. 융자금액의 최고한도는 5000만 원,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으로 융자신청자가 구에 신청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스카이72 골프교실’을 오는 4월부터 다시 재개한다. 17일 스카이72에 따르면 골프교실은 인천 중구 운서동 주민의 여가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주민만족도 증진을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한 스카이72의 장수 주민지원 프로그램이다. 2019년까지 14년 간 약 2500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고 골프교실을 수료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잠시 중단됐다. 4월부터 재개되는 스카이72 골프교실은 분기별로 총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주간반과 야간반 총 5개의 그룹으로 나눠 운영된다. 수강생은 주 2회씩 자동타석 이용은 물론 드림골프연습장에 입점한 골프 아카데미 프로의 레슨까지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수강생은 오는 21일부터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선착순으로 현장모집 한다. 운서동 거주 주민을 우선으로 모집하되 정원이 미달할 경우에는 다른 동 주민도 접수가 가능하다. 비용은 주간반 기준으로 월 9만 원씩 지불하면 나머지 비용은 스카이72에서 부담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1인당 연 1회 제한을 두어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스카이72는
인천시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 제1·2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각 동 주민자치회 간의 상호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연수구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연수구주민자치협의회도 같은 해에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구성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제1대 협의회장인 고영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협력했기에 주민자치협의회를 무탈하게 이끌 수 있었다”며 “협의회장이 아니더라도 주민자치회의 일원으로 주민과 지역에 대한 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2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최태환 회장은 동춘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동춘1동 주민자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태환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주민자치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연수구 주민자치회가 멈추지 않고 더욱 더 발전하도록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
포스코건설이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로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한다. 포스코건설은 16일 송도사옥에서 슬래그시멘트 3개 사·레미콘 4개 사와 포스멘트(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업들은 슬래그 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을 약속하고 최적의 배합비 도출 등 포스멘트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지난해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약 24%인 20만 톤이던 것을 올해에는 30만 톤, 내년에는 45만 톤 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53% 이상을 포스멘트로 대체할 계획이다. 포스멘트는 원료를 굽는 과정이 필요없는 고로슬래그를 58%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자극제 2%를 더하면 일반 시멘트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최대 60% 저감할 수 있다. 고로슬래그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낼 때 부원료로 사용된 석회석 등이 여러가지 반응을 거쳐 추출되는 부산물의 일종이다. 따라서 포스코는 제철 부산물의 시장을 확보할 수 있고, 슬래그 시멘트사·레미콘사는 저렴한 원료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하며 포스코건설은 친환경 소재로 아파트를 건설함으로써 아파트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1석 4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원료 채
인천시 동구 만석동은 2022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만석동 보따리사업’을 기획하고 15일 보따리꾼 출범식을 열었다. ‘2022년 만석동 보따리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및 부식 지원을 하는 ‘든든 보따리 나눔’, 한부모 및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밀키트를 지원하는 ‘우리 아이 쑥쑥 보따리 나눔’, 취약계층 노인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상크미 보따리 나눔’ 등으로 구성됐다. 보따리사업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일회성이 아닌 매월·분기별로 연속 진행되며 관내 대상자들에게 전하고픈 마음을 보따리로 표현했다.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보따리를 전하는 ‘만석동 보따리꾼’이 돼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보따리꾼 출범식’을 통해 의기투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석일 위원장은 “올 한해 협의체 사업은 위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장기 사업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을 더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계획했다”고 밝혔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발로 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인천시 동구는 17일 청운대학교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와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환 구청장과 문명국 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장이 참석해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연계에 관한 협력사항을 합의했다. 동구 여성취업상담실 사업의 일환으로, 구와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 관련 정보교류 ▲3D프린팅 메이커스 강사양성과정(상반기) ▲미디어 강사양성과정(하반기) ▲직업교육훈련 홍보 ▲취업연계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취업연계 등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장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 구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전 부서 안전보건 담당자 직무교육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체계를 점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업무 질의응답, 각 부서별 점검항목에 대한 이행여부 확인 등 업무공유를 통한 중대재해 예방 지침과 점검표를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구는 그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7일 중대재해대응팀을 신설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파악과 담당자 지정 등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총괄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앞으로 안전·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을 채용해 체계적으로 중대재해에 대응하고, 안전보건 계획 수립과 이행여부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재해 없는 계양구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 불감증, 부실시공, 불법하도급 등 잘못된 관행과 불법행태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인재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현장중심의 안전점검을 통해 의무이행사항 등을 꼼꼼히 챙겨 불미스러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밭 농작업 대행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밭 농작업 대행사업은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를 활용해 정지, 휴립, 피복 중 농업인이 희망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작업 수수료는 3.3㎡당 정지작업 150원, 휴립 100원, 피복 250원으로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낮게 책정했다. 다만 피복작업의 비닐은 개별구입해야 한다. 사업신청은 18일까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본점과 분점(교동, 남부, 북부, 삼산)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지원부 등록 만 70세(1952년 생) 이상 농업인, 귀농귀촌인(5년 미만), 홀몸부녀로 밭의 경작 규모 330㎡(100평) 이상 1650㎡(500평) 이하인 농지원부 농지에 대해 지원한다. 단 서도면 일원과 서검도, 미법도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930-4174~8)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신청자격을 귀농귀촌농업인(5년 미만)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