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지역화폐 '인천e음'이 본연의 기능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뤄내는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e음 플랫폼을 이용하는 가입자는 지난해 79만 9046명이 늘어 약 227만 명이다. 인천e음 플랫폼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실효를 거두면서 부가서비스의 혜택이 다시 인천e음 가입자를 늘리는 유인책으로 작용한다. 배달e음과 인천직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영업비용 절감 및 온라인 판로 개척 효과를 가져왔고, 온라인 주문배송 판매 전략을 도입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대형마트, 이커머스와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통시장에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시는 보고 있다. 기부금을 모금하고 모금액을 전달하는 모든 과정이 인천e음으로 이뤄지는 나눔e음도 지역 경제공동체 구축에 일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선 7기 인천의 대표 경제 정책인 인천e음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개선을 앞두고 있다. 시는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새로운 인천e음 운영모델(2.0)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일반 카드와 같은 가맹점 수수료를 수익으로 가져가고, 인천e음 플랫폼과 회계 관리를 맡는 민간 운영 대행사 기능을 분리해 공공성을 확대한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지역 7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8일 밝혔다. 확진자·격리자 투표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본인의 사진이 담긴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또는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앱 실행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이후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다음 시작된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오후 6시까지 끝나지 않으면 확진자는 투표소 밖 별도의 장소에서 대기하게 된다. 확진자가 오후 7시 30분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 마감 시간이 지나더라도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는 신분증 외에도 외출 안내 문자, 확진·격리 통지 문자 또는 입원·격리 통지서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일반 선거인과 동일하게 본인 확인과 선거인명부 확인 절차를 거쳐 투표용지를 교부받고 기표 후 투표함에 투표지를 직접 투입하면 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
인천시가 수소경제 선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인재 양성에 나섰다. 시는 8일 인천시교육청과 인하대, 인천대와 ‘수소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도성훈 교육감,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미래수소경제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 정책·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창의적 수소인재 양성 ▲수소생태계 전반의 교재 개발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구축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발굴·기획, 정부 제안 활동 ▲수소 기업 체험활동 및 인력채용 연계체계 구축 ▲수소에너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지원 등 지역 수소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하반기 중 인천고, 계산고를 거점으로 일반고 1, 2학년 60명(4학급)의 학생들에게 60시간의 ‘프로젝트형 진로체험아카데미’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와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지역대학과 협업해 수소의 특성, 수소사회, 수소산업 밸류 체인의 소개와 탐구 설계, 자료의 수집 및 분석 등 수소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재 개발에 착수했다. 또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도시형 수소생산클러스터
20대 대선 선거일을 하루 앞둔 8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인천시당은 시민들을 향한 호소문을 내며 일제히 투표를 독려했다. 유동수 민주당시당 위원장(계양갑)은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투표장에 나와달라"며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여러분을, 국민과 역사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능, 무책임, 초보 아마추어에게 위기의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며 "연습 없이 곧바로 일할 사람, 위기극복 총사령관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분열이 아닌 국민통합, 거짓이 아닌 진실, 과거로 회귀가 아닌 미래로 나갈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대한민국 대전환, 인천시의 대전환, 인천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투표해달라"고 했다. 투표 참여도 독력했다. 유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국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였기 때문"이라며 "세상이 불평등해도 한 표 가치 앞 에선 모두 평등함을 알기에 밀어줄 조직도, 당겨줄 연줄과 후광도 없던 이재명 후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유례없는 초박빙 선거에서 여러분의 한 표가 대통령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인천 공약으로 ▲경인전철·경인고속도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6일부터 8일 자정까지 사흘간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뚜벅이 유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학재 위원장은 7일 오전 부평구에서 자전거 유세를 벌였다. 또 오후 7시 부평구 문화의거리부터 시작해 남동구 로데오거리, 주안역까지 20·30대 청년들과 자정까지 뚜벅이 유세를 진행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대선 사전투표에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를 아직 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국민의 권리자이자 의무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정까지 뚜벅이 유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3월 9일 불공정하고 무능한 집권세력과 여당을 심판해서 공정과 상식, 정의가 승리하는 날이 되도록 윤석열 후보에게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지난 3일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대표의 단일화 첫날부터 국민의당 이현웅 위원장과 함께 원팀 유세를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중구가 개항희망문화상권 르네상스사업단을 출범시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는 지난해 10월 정부 사업 선정 이후 지난 1월까지 모두 4회에 걸친 상권 전문가의 현장진단과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작업 및 주민공람, 의회의견 청취 등 제반 절차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일 상권활성화사업을 전담할 타운매니저를 채용하고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중구문화재단이 2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신규 사업 추진과 팀 신설에 대한 정관 및 운영규정을 의결함에 따라 전담팀 구성·운영에 나섰다. 전담팀은 근대역사 문화체험 및 이벤트, 상권 내 휴게공간 조성 및 노후관광시설 개선, 상권경제활력 프로그램 운영 및 상인조직 역량강화, 기타 홍보마케팅 등의 활동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르네상스상권은 중구 원도심의 신포상권, 개항장, 차이나타운, 송월동화마을 일원이 대상이며 이들 지역 활성화사업은 3월 중 중기부와 상권활성화사업계획 협의 후 인천시의 구역 지정 및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사업단 구성으로 침체된 상권 활력개선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실행될 것”이라며 “전문가로
인천시 부평구보건소 소속으로 격무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A씨에 대해 인천시와 부평구의 조직적 보호조치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부평구와 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에 따르면 전날 ‘치유와 회복을 위한 A씨 과로사 원인조사위원회’를 열고 최종보고서를 채택했다. 조사위 활동 4개월만이다. 최종보고서는 A씨 사망 원인을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한 과중한 초과근무 ▲적절한 인원충원의 부족 ▲근로자인 공무원에 대한 조직적인 보호조치 미흡으로 지적하고 있다. 세부 내용을 보면 A씨 사망 전인 지난해 7월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확진환자가 급증해 보건소 업무 가중이 심화된 상황이었다. 당시 인천시는 다른 지역보다 강한 방역업무 지침으로 초과근무가 강요돼 과중한 업무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A씨는 7월과 8월 초과근로 시간만 100시간을 넘겼다. 반면 업무량이 증가에 따른 인천시와 부평구의 대책은 없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급기관인 인천시에서 대응인력을 제 때 확충해주지 않았다. 부평구도 인력을 원활하게 지원하지 못했고, 민원인의 폭언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지 못했다. 실제로 A씨는 사망 사흘 전 자가격리자와의 통화에서 심한 폭언을 들었다. 조
인천화도진도서관은 중·동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자유학년제 및 청소년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이 마련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청소년 사서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생의 목적어/정철’와 ‘레밍 딜레마/데이비스 허친스’ 책을 통해 나의 비전을 찾고 가치관을 탐색한다.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사서 직업 체험 등을 비롯해 특수분장사, 에코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고 ‘스마트폰 공작소’와 ‘유튜브크리에이터’ 체험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도와준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공공도서관의 진로교육 협력 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일반자료실(☎760-4124)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들이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단체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해왔으며, 올해 자전거 단체보험은 내년 2월 12일까지 적용된다. 자전거 단체보험은 계양구에 주소를 두고 있다면 별도의 가입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계양구 내 자전거 사고는 물론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적용이 가능한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와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지 않더라도 동승한 상태,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까지 모두 포함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 장해 시 최고 1200만 원, 4주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진단기간에 따라 3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 원을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한다. 이밖에 자전거 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사고 당 최대 2000만 원, 자전거 사고로 변호사 선임이 필요할 경우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을 1인당 최대 3000만 원까지 타 제도와 비례 보장한다.…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자매결연 협약 이후 함께 하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과 함께 지난 3일 ‘연수마을 나눔 냉장고’ 사업을 재개했다. 나눔 냉장고는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월2회 운영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과 옥련2동 협의체 위원이 기부된 식품을 직접 소분하는 작업을 거쳐 오전 10시부터 대상자들이 필요한 식품 등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눔 냉장고 대상자는 직접 신청하거나 복지통장, 협의체 위원 등의 추천 등으로 선정된다. 또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 학기를 맞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둔 저소득층 5가구에 마음을 담은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송도5동 협의체의 연합모금 사업비로 마련한 것으로,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장인숙 지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소통하는 지역친화형 공공기관이 되겠다“며 “올해도 나눔 냉장고 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련2동 협의체 관계자는 “나눔 냉장고 사업에 정기적으로 지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올해도 힘차게 시작하게 됐다”며 “계속되는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