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확진자 16명이 추가로 숨졌으며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역시 1만 명에 육박했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만 6683명 늘어나 누적 27만 5547명을 기록했다. 인천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 하루 1만 5964명에 이어 이날 1만 6683명으로 이틀째 최다치를 갱신하고 있다. 이날 사망자 16명이 늘었다. 무더기 감염 사례인 남동구 요양병원7·8 관련 확진자 각 2명, 1명과 확진자와 접촉한 2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1명 등 모두 1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인천 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471명이다. 재택치료자는 모두 8만 7907명이다. 유선 모니터링이 실시되는 60세 이상 집중관리군은 919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3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1768개 중 644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6.4%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99개 중 162개를 쓰고 있으며, 가동률은 40.6%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588개 중 35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60.2%,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
인천~이작도 쾌속선 증편이 또다시 암초를 만났다. 이번엔 출항 시간을 놓고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인천시·옹진군에 따르면 인천~이작도 항로에서 기존 하루 1회만 운영됐던 대부해운의 차도선이 7일부터 1일 2회 왕복으로 증편된다. 하지만 쾌속선 증편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작 항로에서 1일 2회 쾌속선을 운영했던 고려고속훼리는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의 여객선 준공영제 지원이 끊기면서 여객선 운영을 1회로 축소한 바 있다. 이후 인천시와 옹진군이 추가 운영에 대한 비용을 대기로 했지만, 2회차 여객선의 출항 시간을 놓고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 이작도 주민들은 고려고속훼리가 출항 시간에 대한 공모 조건을 지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강지원 자월면 주민자치회장은 “옹진군에서 이작 항로 준공영제 공모를 낼 때 쾌속선의 2회차 운항을 오후 3시로 못박았다”며 “이를 알고 들어와 놓고서는 고려고속훼리가 시간을 앞당기려고 한다. 주민들의 1일 생활권을 위한다면 출항 시간이 당겨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고려고속훼리는 난처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고려고속훼리의 2회차 쾌속선 출발 시간은 오후 3시로 잡혀있다. 대부해운의 차도선은 그보다 앞선 오후 1시다. 쾌속
차기 정부를 결정할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주요 대선 후보들이 그리는 인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경기신문은 3일 기준 중앙선관위 등록 공약과 각 정당 누리집에 공개된 지역공약, 후보들이 인천을 찾아 밝힌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 공약을 살펴볼 계획이다. 대상은 원내 정당 가운데 지역 공약을 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후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윤 후보와의 단일화를 발표해 대상에서 제외했다. 수도권매립지, 영흥화전, 감염병전문병원 한목소리 이재명·윤석열·심상정 후보 모두 수도권매립지 종료, 영흥화력발전소 폐쇄, 감염병전문병원의 인천 유치를 공약했다. 다만 세부 내용은 조금씩 다르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현실성 여부를 떠나 해법과 시기에서 차이를 보였다. 심 후보는 2025년 사용 종료와 함께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에 따른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공약했다. 대체매립지가 들어설 지역에 추가적인 이익을 주겠단 뜻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대통령 임기 안에 매립 종료를 선언하고, 대체매립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임기가 2027년 5월인 점을 감안하면 2025년 매립 종료를 선언한 인천시 입장과 다르다. 이 후보는
인천시 남촌동농축산물도매시장이 쓰레기장으로 둔갑했다. 3일 남촌도매시장 채소·과일동 게이트 앞에는 상점에서 내다 버린 박스 등 쓰레기가 수북하게 쌓여 있다. 이같은 상황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입구에 쌓여 방치된 쓰레기로 이용객들의 불편은 물론 악취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쓰레기 대란은 지난달 28일 도매시장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업체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면서 비롯됐다. 시장환경위원회가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도매법인 및 중도매인조합 구성원들간 비용문제 등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시장환경위원회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진행된 업체 선정 과정에서 비용문제로 상호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쓰레기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쓰레기 문제로 상인들과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환경위원회는 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업체 선정과 관련된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논현경찰서는 개학을 맞아 지난 2일 오전 인천남촌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과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학교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플래카드 등 안내판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 등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학년 신입생에게는 스쿨존 제한 속도 30km/h를 알리는 숫자 ‘30’이 표기된 야광 가방안전덮개를 씌워주며, 안전보행을 당부했다. 인천논현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앞에서는 서행 운전하는 등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3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 대청면에 설치될 대통령 선거 투표함을 배에 싣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
인천 보수 진영의 양대 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 간 갈등이 격해지고 있다. 서로에 대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데, 단일 후보를 바라는 인천의 보수 진영 관계자들은 속이 타들어간다. 인천미래교육연대(인교연)는 3일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올교실)에 "보수진영에 흙탕물을 끼얹는 허위, 거짓 선동을 멈추라"고 했다. 전날 올교실 기자회견에 대한 대응이다. 인교연은 "올교실이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으로 우리를 비난하며 스스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있다"며 "올교실이 후보 단일화를 위한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서 자기들만이 유일한 단일후보라고 주장만 하는 것 자체가 민주적인 절차를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교실의 경선 과정과 규칙도 비판했다. 인교연은 "올교실 스스로 경선 과정을 합법적, 민주적인 절차라고 주장하려면 그 과정을 상세하게 밝히는 것이 먼저다"며 "올교실은 가장 기본적인 정책토론회 한번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경선 규칙도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5대 5로 기울어진 운동장’의 모습 그대로였다"며 "선거인단 모집에 문제가 많았고,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불합리함과 불투명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교연은 "정중하게 경고한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앞으로 비정치적 시민운동 전개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2일 회원정기총회를 연 자리에서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정치·지역적 역차별, 이념과 진영을 앞세운 그 어떤 갈등도 단연코 배격한다”며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쉬는 참된 민주주의 실현, 비정치적 순수 시민운동 전개에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한국사회에서 인천의 위상과 역할을 되돌아보고, 인천시민 스스로 지역정체성과 주권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지방자치시대를 열도록 첨병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경실련은 또 이날 회의에서 이종일(61) 한국뉴욕주립대 교수와 김승기(60) 인향치과 원장을 새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인천경실련은 기존의 김근영, 김연옥 대표와 함께 모두 4명의 공동대표가 읶는 체제로 운영된다. 이종일 교수는 미국 신시내티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국제협력단장, 기술경영경제학회 회장, 인천경실련 정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다양한 고견을 듣기 위해 지역 원로급 인사인 김도현 인하체육인회 회장과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장, 유필우 전 국회의원, 하석용 홍익경제연
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제4회 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또 하나의 약속’을 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 ‘꿈이랑쉼이랑 TV’에서 10일 공개한다. 청소년뮤지컬단 학생들은 이번 정기공연을 위해 8주의 교육과정을 통해 인내와 성실함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또 하나의 약속’은 통일의 염원을 담은 작품으로, 6·25 전쟁으로 인해 이산가족이 된 한 자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뮤지컬로 그린 작품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연습해 이뤄낸 성취감이 우리 청소년뮤지컬단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삶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3일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직렬별로 교육행정 120명, 전산 8명, 사서 6명, 시설(토목) 1명, 공업(전기, 기계) 6명, 식품위생 4명, 보건 3명 등 모두 148명이다. 공무원 균형인사 제도의 일환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렬에서 장애인 10명과 저소득층 2명, 전산직렬에서 장애인 1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해 모집·선발한다. 특히 고졸 기능인재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해 공업직 채용인원 중 2명(기계 1명, 전기 1명)은 인천시 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되며 제1회 임용시험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제2회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각 5일 간 온라인채용시스템 홈페이지(http://edurecruit.ice.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제1회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6월 18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동시 시행하며 8월 12일 면접시험에 이어 최종합격자는 8월 말 발표하고 제2회 임용시험 필기는 10월 29일 진행된다. 올해부터 9급 교육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