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수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현 사단법인 기본사회 광주본부 공동대표)이 25일 저서 ‘원칙의 길, 혁신의 문’ 출판기념회 열었다. 이날 광주시 쌍령동 영은미술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박 전 사장이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방향과 성찰을 담고 있다. 이 전 사장은 시가 나아가야 할 행정 원칙과,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원칙의 중요성을 짚었다. 특히 도시와 행정의 지속 가능한 혁신에 대한 고민을 책 전반에 녹여냈다. 저서의 전반부에서는 광주시청 도시주택국장과 복지교육국장으로 재직하며 도시 행정과 복지 정책을 이끌었던 경험을 중심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행정 철학을 풀어낸다. 후반부에서는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재임 시절의 현장 사례를 토대로, 광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박남수 저자는 “공직에 몸담은 33년 동안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생각을 시민들과 공유해 광주가 나아갈 새로운 길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싶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한편 박 전 사장은 광주시청 도시주택국장과 복지교육국장을 거쳐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도시 행정과…
옹진군은 지난 23일 문경복 군수가 영흥면을 찾아 주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신년인사회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년인사회에는 신영희 인천시의원과 군의원, 국·소장 및 여러 부서 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문 군수는 주민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지역의 발전 방향, 생활 불편 해소, 복지 증진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또 주민 민원 등 지역이 안고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해서는 일선 공무원들과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문 군수는 지역 경로당과 사회복지 시설 등도 차례로 방문해 새해 덕담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한편,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도 들었다. 이후 경찰과 소방, 군부대 등 협력기관을 찾아 지역 안전과 주민 보호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군수는 “오늘 들은 의견 하나하나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지역 미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과 함꼐 답을 찾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강화군 섬 도서지역 특산품들이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적용한 결과다. 25일 군에 따르면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과 각종 규제로 상대적으로 낙후한 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 주민 참여형 사업을 발굴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자원 개발,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서도면 주문도에는 총 11억 5000만 원, 교동면 동산리에 총 9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각각 투입했다. 주문도는 해당 사업을 반영해 지역 특산물인 땅콩을 활용한 마을 소득 사업을 추진, 지난해 말부터 ‘땅콩버터’ 생산과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서해 해풍을 맞고 자라 달큰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주문도산 땅콩을 100% 사용했다.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한국섬진흥원 현장 PM단과 함께 직접 생산과정에 참여하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산리 역시 특산물인 쌀을 활용한 막걸리 시제품 개발이 한창이다. 주민들이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개선 과정을 거치고 있다. 향후 본격
인천시교육청이 남수단 정부와 읽걷쓰 공교육화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남수단 정부, 이태석재단과 함께 교육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남수단의 마듯 비아르 옐(Madut Biar Yel) 고등교육부 장관과 사라 클레토 리알(Sarah Cleto Rial) 보건부장관,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 구진성 이태석리더십아카데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태석재단은 UN NGO로 아프리카 남수단, 우크라이나 등 낙후한 국가에서 고통받고 절망하는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우리나라 등 여러 선진국들이 도울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의사이자 선교사 신분으로 아프리카 수단에서 8년간 헌신하다 세상을 떠난 고(故) 이태석 신부의 의료·교육·구호 활동의 봉사정신을 기리고자 설립됐다. 시교육청 등은 간담회에서 지난달 이태석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구체화한 ‘읽걷쓰 연계 공동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건강 평등권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남수단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세계 시민적 배움
경기도의회 조용호(민주·오산) 의원이 지난 24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시민과 정·관계 인사 등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조 의원이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쌓아온 의정 철학을 공유하고, 오산의 미래 비전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데 의미가 컸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 의원의 새로운 행보를 축하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인사가 집결했다. 김승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차지호·김병주·홍기원·박균택·김준혁·전용기 국회의원, 안민석 전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등은 축하 영상을 통해 “지역을 향한 조 의원의 진심 어린 행보가 이번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종현 원내대표, 곽상욱·이기하 전 오산시장, 대각사 회주 석정호 큰스님 등이 직접 참석해 조 의원의 평소 의정활동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표하는 축사를 이어갔다. 조용호 의원은 저자 인사말에서 “이 책은 ‘말하는 정치보다 듣는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에서 출발했다”며 “정치는 성과보다 태도로 남고, 도시는 건물이 아니라 방향으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최근 평택역 3층 AK플라자 입구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 홍보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3개 단체(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에서 30명이 참여해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안전신문고, 시민안전보험, 화재 안전관리 안내문과 함께 한파 대비 홍보 물품(핫팩, 보온장갑)을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계선 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시지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과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도시 평택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한신대학교에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오산지역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초등생활 안심 ON, 유·초 이음 전환기학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전환기 아동(5~6세)의 발달 특성을 반영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적응, 사회정서 조절, 공동생활 태도 형성을 균형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부모가 안심하면 아이도 안심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학부모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적인 양육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2단계 과정으로 운영되며 ▲초등 입학 전 전환기 아동의 발달 특성과 생활 변화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습 태도와 생활 습관 형성 전략 ▲즐거운 초등학교 학교생활 안내 ▲또래 관계, 협력적 생활 태도, 자기조절력, 의사소통 역량 등 공동생활에 필요한 사회정서적 기술을 중심으로 가정-학교 연계 실천 방안 모색 등을 다뤄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부모교육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막연한 걱정이 사라지고,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 방항이 생겼다. 초등학교에서…
김포 소재 카페 느릿이 학교밖청소년들의 꿈과 자립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5일 김포청소년재단 등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학업 중단 이후에도 검정고시 준비, 직업교육, 진로탐색 등 새로운 길을 선택한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 느릿 위창수 대표는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의 꿈은 계속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의 내일을 이어주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 붙였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장체험처(카페 느릿)은 학교밖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직장체험처로 2021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든다. 현재까지 2021년 2명, 2022년 1명, 2023년 2명, 2024년 2명, 2025년 2명 총 9명의 청소년들에게 100시간 이상의 직장 체험을 제공했다. 매년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로서의 기술과 사회훈련을 가르쳐주는 직장 멘토의 역할로 학교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직장…
겨울방학을 맞아 종이 세계 속 동물원이 문을 열었다. 용인문화재단은 체험형 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종이의 발견’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서미 작가와 IKSK 김선경 작가의 협업으로 종이라는 친숙한 재료를 통해 입체 동물과 자연의 세계를 구현하며 관람객을 상상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이서미 작가는 종이를 자르고 접어 세운 판화 작품을 통해 인생의 길 위에서 마주하는 기억과 사람, 그리고 삶의 의미를 따뜻하게 담아낸다. 장면 속 인물들은 서로 손을 잡고 길을 걷거나 식탁에 둘러앉아 일상의 순간을 공유하며 작가는 이를 통해 관계와 공존의 가치를 섬세하게 드러낸다. IKSK 김선경 작가는 책의 구조와 종이공학을 기반으로 한 입체 작업을 통해 종이가 접히고 펼쳐지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소소한 감동과 즐거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IKSK 김선경 작가의 입체 작품이 어우러진 ‘동물의 숲’ 공간이 펼쳐진다. 종이라는 재료로 나무와 오소리, 곰 등 다양한 동물과 자연을 표현한 작품들은 하나의 숲을 이뤄 어린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도 활용된다. 이어지는 한쪽 벽면에는 이서미 작가의 작품 ‘이야기는 음식을 따
수원시립예술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년음악회 '위풍당당! 2026!'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보미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으며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여기에 소리꾼 이봉근, 뮤지컬 배우 정선아·민우혁, 하모나이즈가 함께해 클래식, 국악,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공연의 오프닝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Die Fledermaus' Overture)으로 시작된다. 경쾌한 선율로 잘 알려진 이 작품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사운드에 수원시티발레단의 협연이 더해져 역동적인 전개로 공연의 막을 화려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오페라 아이아 프란츠 레하르의 '메리위도우 Lippen schweigen'과 조르주 비제 '카르멘 Chanson du Toréador'는 우아함과 극적인 에너지가 공존하는 무대로 감동의 선율을 전한다. 소리꾼 이봉근과 수원시립합창단의 콜라보 무대도 마련된다. 김영랑 시인의 시를 토대로 한 우효원 작곡가의 창족곡 '북'과 춘향가 대목 중 '사랑가'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