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3년 탈상 끝낸 北, 김정은 체제 견고화 노력 박근혜 정부 출범 3년… 남북관계 개선 의지 피력 이산가족 상봉·공동 교류협력 행사 등 동의하지만 5·24 조치 해제·핵 문제 관련 양국 입장차 ‘팽팽’ 을미년 새해 벽두부터 남북 ‘정상회담’이 최대 화두로 떠오를 조짐이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일 조선중앙TV가 방영한 육성신년사를 통해 “분위기와 환경이 마련되는데 따라 최고위급 회담도 못할 이유가 없다”며 남북관계 진전을 전제로 정상회담에 나설 용의가 있음을 시사했다. 일단 남북이 모두 관계개선 방침을 밝힘에 따라 어떤 식으로든 남북 대화가 조만간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일각에서는 오는 5월 러시아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러시아가 전승 70주년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제1위원장을 초청해 놓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남북의 관계개선 모색 시도에도 결국은 지금의 대결구도가 그대로 유지되는 장기 경색 상태가지속될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관측은 여전하다 ■ 북한, 김정은…
■ kt 위즈 파크 홈 구장은 팬 문화의 집약처다.흩어져 있던 팬들이 한 곳에 모여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곳이 바로 홈 구장이다.경기장을 내려다 보는 각도와 위치, 시설 등의 특색은 새로운 응원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개성있는 응원문화는 팬들의 결속과 팀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진다. 프로야구 10구단으로 출범한 kt 위즈의 둥지 ‘수원 kt 위즈 파크’가 신생 구단인 kt 위즈와 동고동락할 새로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구 수원야구장을 리모델링해 문을 연 ‘수원 kt 위즈 파크’는 기존 1만1천㎡였던 연면적을 3배 가까운 3만2천㎡로 늘리면서 2만여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구장으로 탈바꿈했다.무엇보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눈에 띄는 것은 관객 친화적 요소가 많이 확대됐다는 점이다.첫 시즌을 맞을 kt 위즈와 팬들이 함께 그들의 문화를 만들어 갈 kt 위즈 파크를 살펴본다. ▲ 덕아웃에서 익사이팅석까지. 홈플레이트 뒤에 위치한 250석 규모의 테이블석에서 양쪽으로 보이는 덕아웃은 넉넉함이 느껴진다. 덕 아웃은 대기중인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는 공간이자, 팬들을 위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2015년은 육십갑자 중 32번째인 을미(乙未)년이다. 을미년(乙未年)의 을(乙)은 10개의 천간(天干) 중 두 번째에 해당하고, 오행(五行)으로는 목(木)을 상징하며, 색상으로는 청색(靑色)이고 방향으로는 동방(東方)을 가리킨다. 미(未)는 12가지 띠 동물로는 양띠에 해당하고, 지지(地支)의 여덟 번째이며, 오행(五行)으로는 토(土)를 상징한다. 을미(乙未)년은 을(乙)의 청색과 미(未)의 양띠에 해당되니 ‘청양’, 즉 ‘푸른 양띠의 해’ 라고도 부른다. 을미년(乙未年)은 지진, 가뭄, 기근 등의 천재지변이 많은 해였다. 335년 을미년 7월에는 고구려에 서리와 우박이 내려 기근이 발생했다는 기록이 있고, 395년에는 말갈이 신라를 침략해 신라가 이를 크게 물리쳤으며, 백제가 고구려를 침공하자 광개토대왕이 이를 크게 물리쳐 백제군 8천여명이 전사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에 보복하기 위해 백제 아신왕이 그해 겨울에 다시 군사를 내어 한강을 건넜으나 마침 큰 눈이 내려 얼어 죽는 군사가 많아 회군했다. 575년에는 신라에서 가뭄이 심했으며, 695년 겨울에는 지금의 서울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755년에는 신라에…
‘4조2천724억원’. 국내 기업 125개사가 지난 2004년 개성공단 진입 후 10년간 거둔 총 생산액이다. 같은 기간 경기도 산업단지가 거둔 총 생산액은 181조원가량. 경기도에 123곳의 산단이 가동중인 것을 감안하면, 산단 한 곳당 평균 생산액은 1조4천억원으로 추산된다. 개성공단이 경기도 산업단지 3~4곳의 몫을 홀로 해내고 있는 셈이다. 지난 10년간 금강산 관광과 더불어 대북 햇볕정책의 ‘퍼주기식’ 창구로만 비춰졌던 공단의 역할을 재조명해야하는 이유다. 민선 6기를 갓 시작한 경기도 역시 개성공단이 가진 잠재력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개성공단 전용 물류단지 조성’, ‘상설 전시장 운영’, ‘공단과 연계한 반값 교복 공급’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안정적 가동과 판로 확대를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시도가 올해부터 개시된다.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해 12월 열린 개성공단 입주기업과의 간담회에서 “경기도가 할 일은 개성공단 기업들이 예측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다양한 개성공단 대책 추진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 도, 개성공단 전용 물류센터 건립 추진 경기도가 올해 개성공단 전용 물류센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첫 단추로 1억원 규모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역량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1위’ 2010년 고용률 53.2% 달성 지난해 3.4%p 더 끌어 올려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15,000명 이상 고용창출 기대 고양시는 새해에도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실현에 두고 민간 노동시장 취업알선과 공공기여형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인프라 확충을 통한 대안 일자리 확대, 지역 대규모 사업과 연계한 지역주민 우선 고용 추진, 노인과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양시는 최근 4년간 일자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이뤄냈다. 이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역량’ 1위 도시에 이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와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러한 대외 평가의 수상결과는 고용률로 이어져 2010년 53.2%의 고용률이 지난해에는 56.6%로 3.4%p까지 향상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2015년에도 민선5기 4년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시책 개발과 정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누리과정 안정적 정착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체 민·관거버넌스체계 가동 이청연 교육감의 공교육 정상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교육에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을미년에 어떻게 이어나갈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시민들은 60년만에 진보교육감이 탄생하자 인천교육의 밝은 앞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선거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던 이 교육감은 학연·지연이 만연하는 인천교육에서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들이 교육 현장을 좌지우지 하는 현실을 비판했다. 현실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불만은 변화를 선택했고, 이 교육감은 결국 승리했다. 그리고 그는 교육감으로의 당선 이후 인사혁신을 주도하며 주민참여형 교육장 공모제와 개방형 감사관제도, 평교사 장학관 등용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하지만 교육복지의 확장과 혁신학교 설립 등의 주요 공약은 중학교 무상급식 지원과 혁신학교 관련 예산이 삭감돼 사업추진에 난관이 예상된다. 인천시의 재정난과 더불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낼지, 2015년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이청
“의원들 혼연일체로 시민행복 위해 전진”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시민 여러분! 희망찬 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새로이 출범한 7대 인천시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4년은 우리 인천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인천시 출범이후 가장 큰 국제행사인 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300만 인천시민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동북아 대표도시로 발돋움하는 뜻 깊은 해였습니다. 아울러 시민의 새로운 대변자로 부름 받은 7대 인천시의회가 지금껏 인천의 발전을 저해하고, 우리 시민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재정문제를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행복한 시민, 희망찬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7대 인천시의회는 앞으로 4년 임기동안 의정활동비를 동결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시의원 행동강령을 제정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희망찬 새해에도 7
지난해 4월 16일 오전 진도해역에서 승객 476명이 탄 세월호가 침몰돼 겨우 172명만이 생존한 대형 참사가 발생, 대한민국은 온통 그곳에 빠져드는 아픔을 안았다. 304명이 사망한 세월호 참사는 안전불감증과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여실이 드러낸 사건으로 우리 역사에 뼈저린 아픔으로 남게 됐다. 이로인해 사건 20여일 만에 총체적 구조 실패를 보여준 해경의 존폐가 박근혜 대통령 발언을 통해 나올 정도로 참사의 파장은 실로 대한민국을 뒤흔들리기에 충분했다. 유가족들은 세월호 선원과 유병언 일가에 대한 수사 중심에서 참사의 진실을 밝힐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고 이후 국회에서 세월호 3법이 처리됐다. 실종자 9명을 남겨둔 채 사고발생 210일만에 침몰한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수색작업을 끝내 그 아픔과 한해를 보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그 아픔 못지않게 경제 활력이 후퇴하는 현상까지 빚어져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내외적인 어려움은 실로 컸다. 때문에 안전정국이 나라온통을 뒤엎고 있을 때 ‘판교광장 환풍구 붕괴 참사’는 날벼락과 같은 풍파를 일으키며 제2의 세월호 참사로 여지없이 이어지는 모양새를 보였다. ◇판교 환풍구 붕괴 참사와 공동대책본부 지난해 10월 1
안성시 개발가능지역 80% 규제로 ‘꽁꽁’ 민선6기와 함께 ‘규제개혁추진단’ 출범 등록규제 총 208건 전수조사 후 불필요한 규제 삭제·완화 등 노력 수도법·국토계획법 2건 개정 이뤄내 유천취수장 등지 5개업종 공장설립 허용 녹지·관리지역 내 기존공장의 건폐율 확대 2년간 가능 혜택 안성시 규제개혁추진단의 성과 안성시가 지역경제 발전을 막고 있는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규제개혁추진단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관련 법안을 바꾸어 내는 뜻 깊은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그동안 규제개혁추진단을 중심으로 한 관계부서의 노력 끝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가운데 기존 공장의 증축 및 증설을 허용하는 내용과 ‘수도법‘의 공장 설립 제한 지역 내 공장 설립 허용에 관한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완화시켰다. 이는 최근 정부에서 밝힌 ‘재정투입보다 규제 개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드는 일’과도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중앙의 기조에 부합하면서도 추후 시의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 IFEZ 외국인 투자 급증 한 해 동안 유치한 외국인 직접투자(FDI)액이 지난 11월 말 기준 16억9천400만 달러(총 누적금액은 67억4천900만 달러)에 달했고 글로벌 기업들의 송도 입주가 잇따랐으며 미국 유타대와 벨기에 겐트대 등이 동시에 개교, 글로벌 교육 허브 전략이 가속화됐다. 이와 함께 그동안 송도국제도시에 비해 개발 속도가 다소 더디다는 지적을 받았던 영종과 청라국제도시에 LOCZ(리포&시저스)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전심사 통과와 영종 BMW 드라이빙센터 준공, 청라 하나금융타운 기공 등이 잇따르면서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경제청 관계자는 “IFEZ가 대한민국 ‘대표 FEZ’를 넘어 세계적인 친환경 글로벌도시로 발돋움했으며 또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지역으로 부상한 한 해였다”며 “특히 지난 9월과 10월 각각 개최된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송도국제도시 등의 발전된 모습들이 국내외 수많은 언론에 보도되면서 IFEZ는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밝혔다. IFEZ가 지난해 거둔 성과를 정리했다. □ 글로벌 기업 송도 입주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