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김창기)이 K-전자세정을 통한 수출 기업 지원에 힘을 더한다. 지난 20일 진행된 K-전자세정 수출지원 간담회에서 국세청은 전자세정 수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세정 수출동향과 국세청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사용자 중심 홈택스 개편 전담팀'을 구성하고 세무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영세납세자가 손쉽게 세금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바 있다.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연말정산 간소화 등 세계적 수준의 전자세정 서비스와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 과학세정으로 세계 과세당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세청은 "한국의 앞선 전자세정 시스템을 세계에 홍보하고 우리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하 연수원)이 25일부터 이틀간 안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안산 소재 기업 소속 입사 2년 이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복합위기 등으로 교육훈련 인프라가 취약해진 중소기업을 대신해 양 기관이 사내 인적자원개발(HRD)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교육비용을 무료로 진행해 중소기업에는 비용 부담을 덜도록 하며, 신입 사원에게는 ▲업무 소통기술 ▲셀프리더십 등 체계적인 입문 교육을 통해 조직 적응과 자기계발의 동기 부여를 고취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입문 교육 종료 이후 ▲실무역량 교육 ▲조직융화 특강 ▲리마인드 교육 등 1년 이내 후속지원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기업에 안착해 장기 재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근영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안착하고 개인 비전을 확립함으로써 장기재직을 통한 중소기업의 인력 문제를 해소하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한국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인력자원을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넘기고 지속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
현대자동차가 하수처리장 폐기물로부터 얻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탄소 감축과 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충청북도 청주시청에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환경부가 주관한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공모에서 현대차-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현대차는 우선 2024년까지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장 부지에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얻은 바이오가스로 하루 500kg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고, 이후 증설을 통해 2027년에는 하루 생산량을 1000kg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 인근에 수소충전소를 함께 설치해 부생수소 대비 합리적인 가격의 청정수소를 지역주민에게 먼저 공급하고, 향후 수소 버스, 수소 청소 트럭 등 청주시 내 공익 목적의 차량까지 공급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자원 순환형 친환경 수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국내에서는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SK온이 하나증권,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확장을 위해 손잡았다. 3사는 지난 24일 ‘2차전지 에코시스템(Ecosystem) 투자 확장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 2차전지 산업·기업·기술 관련 정보 상호 교환 ▲ 2차전지 유망 기업 발굴·투자 ▲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추진 등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확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SK온은 이차전지 산업 내 소재, 부품, 장비(이하 소부장) 관련 우수 기업에 대한 기술력을 검증하고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는 등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정보를 제공한다. 하나증권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SK온의 각종 투자와 자금조달에 참여하며, 추가 프로젝트의 발굴, 투자, 금융 주선을 위한 공동 사업(JV)을 추진한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K온의 첨단 기술 역량과 하나증권과 하나대체투자자산 운용의 미래 청정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 경험이 시너지를 창출하며 이차전지 산업 투자환경 구축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지금 우리는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라는 거대한 변화
KB국민카드 종합금융플랫폼 KB Pay(KB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국민카드는 KB페이의 MAU(월간 활성이용자 수)가 지난해 9월 말 417만명에서 지난달 말 648만 명으로 55%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DAU(일간 활성이용자 수)는 71만 명에서 158만 명으로 124% 증가했다. 사용시간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KB페이에 방문한 고객의 월평균 서비스 이용시간은 지난해 9월 인당 4.47분에서 지난달 인당 14.22분으로 약 10분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원 플랫폼 구축 시 모바일홈 앱의 기능을 KB Pay 내에 구현하며 주요 서비스 프로세스 최적화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입은 결과라는 게 국민카드 측 설명이다. 국민카드는 현재 ‘롱블랙’, ‘오늘 누가 내?’ 등의 비금융 콘텐츠, ‘오늘의 퀴즈’, ‘큽니버스’ 등 펀(FUN)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찐한 골프팁’과 ‘오늘의 1분 뉴스’를 새롭게 공개했으며, 이를 기념해 임진한 프로골퍼의 친필 싸인 모자와 포인트 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손해보험이 해외여행 중 입은 폭력피해에 대한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담보에 대한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하나손보는 지난 3월 출시한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특약'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3개월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보장은 해외 체류, 여행 중 타인에 의한 물리적 폭력으로 상해를 입고 이를 원인으로 재판을 진행한 경우 피보험자가 부담한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한다. 하나손보는 피해자의 적극적인 법적대응과 2021년 1월 16일부터 시행된 국가의 영사조력법을 보완하는 취지로 개발했다. 보험 가입기간 중 해외 폭력상해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종료일 이후 재판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혐오범죄피해를 당한 경우라 하더라도 해외현지 경찰조사 및 재판과정에서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종차별로 인한 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보장'이 아닌 '해외 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보장'으로 개발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아시아계 혐오범죄 급증에 따라 자국민 해외체류(여행유학)중 폭력상해피해건수 및 우려감이 증대하고 있는데 우리국민이 해외에서 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안전 공백을 해소하는데
하나증권이 SK온, 하나대체운용과 함께 2차전지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하나증권은 지난 24일 SK온, 하나대체운용과 2차전지 에코시스템(Eco-system) 투자 확장 얼라이언스(Alliance)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2차전지 에코시스템 투자에 상호 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SK온이 제공하는 산업, 기술, 기업정보 등을 상호 교환하고, 유망 기술들을 발굴해 2차전지 에코시스템 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하나증권과 하나대체운용은 SK온의 각종 투자와 자금 조달에 참여하며 추가 프로젝트의 발굴, 투자, 금융 주선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서 산업계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도 기존 패러다임에 대한 혁신적인 도전을 감내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하나증권은 SK온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엿보고 투자 영역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은행이 올해 1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25일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1조 800억 원이 증가한 28조 3000억 원으로 은행권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퇴직연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지난해 은행업권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데 이어 1분기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성과의 바탕은 손님 맞춤형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특히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퇴직연금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세무 등 재테크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함께 진행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비대면의 경우에도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연금닥터 서비스 등 자기주도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금손님관리센터를 통한 전문 상담원의 수준 높은 유선상담은 물론, 디폴트옵션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들을 위해 전문 상담원으로 구성된 디폴트옵션 현장지원팀도 운영 중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28일부터 AI가 진단하고 처방하는 ‘AI연금투자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 퇴직연금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LG전자가 국내 9개 사업장에서 노경(勞經)이 뜻을 모아 헌혈증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 LG전자 임직원들이 회사에 방문한 헌혈차량에서 헌혈을 하고 받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헌혈증을 기부하면, 이를 모아 헌혈증이 필요한 직원 가족이나 희소 질환 혹은 장애를 가진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LG전자는 올 초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중구 LG서울역빌딩, 평택 LG디지털파크 등에서 진행했으며 1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20일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도 각각 이틀간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25일과 27일에는 각각 서울 금천구 가산R&D캠퍼스와 구미 LG퓨처파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재개된 사내 헌헐 행사에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가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현재까지 1000여 장의 헌혈증을 모았다. LG전자노동조합 또한 USR(노조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뜻을 함께하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더욱 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땅값도 12년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는 0.0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기별 지가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10년 3분기(-0.05%) 이후 처음이다. 지가 변동률은 지난해 4분기(0.04%)에 비해 0.09%포인트 하락했고, 지난해 1분기(0.91%)와 비교하면 0.96%포인트 떨어졌다. 지가변동률은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분기 0.00%이던 수도권 변동률은 -0.06%로, 같은 기간 지방은 0.12%에서 -0.03%로 각각 하락했다. 광역시·도 단위에서는 제주가 -0.29%로 가장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대구 -0.13%, 서울 -0.12%, 울산 -0.10% 등이 뒤를 이었다. 용도별로는 주거지역과 주거용 대지가 각각 -0.16%와 -0.25%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끌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토지가격은 집값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오르는 데다 덜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큰 경제 위기가 발생하지 않는 한 하락하는 일이 흔치 않다"면서 "주거용 위주로 가격이 떨어졌다는 것은 주택시장 침체가 토지가격에도 반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