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이 일정 기간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지 않는 이용자의 게시물을 임의로 '숨김'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기신문 취재 결과 당근마켓은 4주간 앱을 접속하지 않은 이용자에게 게시물 숨김 관련 알림을 보냈다. 알림 내용은 '4주 동안 앱을 이용하지 않아 이용자님의 판매 글이 숨겨질 예정'이다. 당근마켓은 거래를 위해 4주 이상 앱에 접속하지 않는 경우, 구매 의사가 있는 이용자의 채팅을 보지 못하거나 거래 문의에 답을 하지 않는 등의 이용자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해당 알림을 전송한다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서는 앱 접속을 유도하기 위한 과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또 중고 거래 특성상 게시물이 노출되지 않을 경우 거래가 성사되기 더욱 어렵고, 이용자가 직접 앱에 접속해 해당 게시물을 노출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한다. 업계 관계자는 "일정 기간 애플리케이션을 접속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용자의 게시물을 '숨김'으로 처리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며 "게시물을 임의로 숨김처리 하는 것이 타당한 대처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당근마켓은 "게시물을 숨기는 것은 당근마켓을 쓰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서 숨김 처리한다"며 "숨겨진 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진행한 채용형 인턴 선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합격자가 번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올해 상반기 채용형 인턴 선발을 위한 필기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을 15분 뒤 발견했다. 일반 공채자의 체험형 인턴 가점과 보훈 제한 경쟁 분야에서 보훈 가점 등 가산점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지원자에 대한 누락이 나온 것이다. 코레일은 재검증 작업을 거쳐 당일 오후 8시 30분 합격자를 재발표했고, 합격자 1991명 가운데 보훈 전형 4명과 일반 공채 5명 등 9명의 당락이 뒤바뀌었다. 코레일은 당락이 뒤바뀐 9명에게 오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랜 기간 입사를 준비해 온 지원자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며 "채용 대행 용역사 등과 협조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소주한잔’ 초도 물량 10만 병이 출시 한달 만에 완판됐다. 세븐일레븐 ‘소주한잔’ 판매량은 출시 직후 증류식 소주 1위를 차지하고 전통 주 카테고리 내에서도 5위까지 올라섰다. 출시 직전 1개월(1/22~2/21)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0%의 매출신장률을 보였던 증류식소주는 ‘소주한잔’ 출시 이후 1개월(2/22~3/21)간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5배가 증가했다. 김재선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MZ와 중년 모두에게 어울리는 ‘세대공감酒’ 로 방향성을 잡았었는데 그러한 부분이 잘 전달돼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지사가 무료 급식 지원 봉사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 수원지사(지사장 정무영)는 지난 22일 수원시 광야의 119쉼터를 찾아 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기부금 70만 원을 전달했다. 광야의 119쉼터는 소외계층인 노숙자, 가출 청소년, 지체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지원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로, 수원지사는 2008년부터 배식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무영 수원 지사장은 “우리 수원지사 직원들이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수원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원이 차세대 반도체 인력 양성에 힘을 싣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하 연수원)은 반도체 직무연수과정인 '반도체 기술인력 연수(초급)'을 내달 13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도체 직무연수과정은 반도체 개론, 반도체 시장동향 및 기술 트랜드, 제조공정, 설계 기초로 구성돼 있으며, 무료로 진행한다. 전체 연수과정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지근영 연수원장은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대표 수출품목이며 고도의 기술이 집적된 분야이다. 이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연수과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가스 공급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간담횔르 진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유근준)는 지난 20일과 22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LP가스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 및 최근 가스사고 사례 공유로 동일 유형의 가스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현장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관내 9개시 257개 LP가스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가스사고 예방대책 및 안전관리 강화 △가스법령 개정사항 △가스사고 주요사례 △가스 사고예방 활동 △고객만족과 청렴이행 운영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근준 경기광역본부장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특히,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그룹·관계사 내 여성 직원 난임 치료를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병원과 이러한 내용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룹·관계사 내 가임기 여성 직원의 난임 치료 지원 확대, 전문 검진·난자 동결 시술 지원, 난임 지원 협력을 위한 상호 간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향후 지원 대상을 그룹·관계사 여성 임직원뿐 아니라 전국 6000여 명의 여성 소방공무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가임기 여성 소방공무원들에 차병원의 전문 난임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난자 동결 시술 등의 전문 시술을 희망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위해 비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양사 협력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의미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2023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9관왕을 달성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총 9개 분야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9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한 동행(同行, 同幸) 프로젝트'를 발표를 통해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 노력을 인정받아 12년 연속 금융그룹(지주)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의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은행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신한카드는 업계 1위의 경영 성과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신용카드 부문 12년, 체크카드 부문 9년 연속 1위로 뽑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두산퓨얼셀이 국내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대응을 위해 주요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 두산퓨얼셀은 코오롱글로벌과 '중장기 사업 및 협력분야 확대를 위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공급, 장기유지보수(LTSA) 등을 담당하고, 코오롱글로벌은 연료 공급, EPC, 배관시설 확보 등을 수행한다. 또 양사는 사업에 필요한 제반 인허가, 기술 교류 등에도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모델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후 이를 천연가스(NG)와 혼용해 수소연료전지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사업이다.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분산전원으로, 열은 인근지역 냉난방과 온수로 활용된다. 또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을 설치해 궁극적으로 수소차 충전까지 가능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이 하수처리장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사업화가 용이하며, 지역사회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친환경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무에 지자체
SK그룹과 전라남도가 사회성과인센티브(SPC, Social Progress Credit)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K와 전남도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주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도한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 확대 등에도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SK가 사회적가치 측정과 성과비례 보상, 기업제품 판로 확대 등과 관련해 광역자치단체와 포괄적 협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사회적기업들이 창출하는 ‘사회성과’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 회장 제안에 따라 SK그룹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말까지 총 400여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해 3275억원의 사회성과를 창출했고, SK그룹은 이에 비례해 527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 바 있다. SK와 전남도는 올해부터 전남도 내 우수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고,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에 비례해 양 주체가 협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