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모네와 인상파들 레플리카展’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빛과 색채의 마법사’라 불리는 클로드 모네와 그의 영향을 받은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네와 인상파들 레플리카展'에서는 모네의 대표작 '생트 아드레스의 정원', '인상 : 해돋이', '생라자르역' 등과 인상파 화가 에드가 드가의 '꽃다발을 든 무용수',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피아노치는 소녀들' 등 57가지 작품들을 원본 작품과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된 레플리카(복제품)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모네의 일생의 변화와 인상파라 불리는 그의 친구들이 활동했던 시기의 여러 사건들을 작품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흥미로운 전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1일 3회에 걸쳐 도슨트의 작품 해설이 진행될 예정으로 어려웠던 예술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손으로 만져보는 유화작품’, ‘빛의 변화 표현하기 : 모네의 시간’, ‘내 손으로 만드는 모네의 수련’ 등 3가지 아트워크숍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재단…
군포도시공사는 군포시 공공기관 최초로 한국공정무역마을 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은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에게 부당한 교역조건을 통해 착취하는 시장 거래 구조를 개선하여 범세계적인 권익 보호 및 균등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하여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수익이 돌아가게 한다. 공정무역을 실천하기 위해서 △공정무역 물품인 원두, 바나나, 설탕, 가방 등 물품 구매 △공정무역 캠페인 참여 △공정무역 마을운동참여 △공정무역 홍보 등을 할 수 있다. 공사는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2년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추진하여 공정무역운동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공사는 2022년 공정무역 인증 추진계획을 전사적으로 수립하고, △공정무역 추진 T/F팀 구성 △군포시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 참여 △공정무역 제품 구매 및 사용 등 판로 지원 △임직원을 대상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아울러 △회의 및 행사 시 공정무역제품 사용 △공사 관리 시설에 홍보물 비치 및 판매처 등록 등 공정무역 홍보와 실천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원명
군포시는 환경의 날인 오는 (6월 5일)이 포함된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어린이 환경교육과 시민참여 캠페인 기상기후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7곳 어린이 250여명을 상대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재활용품 만들기 등을 주제로 ‘쓰레기 속 보물찾기’와 ‘지구야 놀자’, ‘깨끗한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요’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기후변화와 기상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수도권기상청의 협조를 받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8일 오후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판넬을 전시하고 기후변화 관련 OX퀴즈게임을 진행하는 캠페인도 가질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들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탄소중립 실천 등 기후위기 대응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관리소장 최명진)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마을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0명의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미도아파트 맞은 편 절개지 일대의 낙석방지 시설물을 도색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비비추 5500본, 옥잠화 1000본, 벌개미취 500본을 식재하는 등, 화단을 조성했다. 최명진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더운 날씨에 고된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동네가 한층 밝아진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자공원 내 효자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불빨래 서비스 ▲생활공구 대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안전순찰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031-427-82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추진하는 청년 생활문화 활동지원 사업 '청·취·방' 사업의 프로젝트 기획 멘토링에 착수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청년취향모임방’이라는 의미의 '청‧취‧방'은 청년들이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고, 취향을 기반으로 한 문화활동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해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취‧방'에서는 참여자들이 그룹을 형성하고,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문화예술기획자의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 청년들을 모집한 결과 총 17명의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최근 비슷한 취향을 가진 청년들로 그룹을 구성해 멘토링을 시작했다. 이달 초 열린 사전간담회에서는 참여 청년들이 모두 모여 각자의 관심 분야 및 취향, 활동 희망분야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참여자들은 만들기 활동의 공예 등을 비롯, 요리, 보드게임 등의 취미활동을 바탕으로 한 교류활동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참여자들의 희망분야를 바탕으로 그룹당 4~5명으로 총 3개의 그룹을 구성했으며, 그룹별로 프로젝트 기획전문가의 멘토링을 다음달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멘토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전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후보가 29일 군포 산본 중심 상가를 찾아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전을 벌였다. 이들 후보들은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군포시의 최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인 산본 중심상가 로데오거리에서 함께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유세전을 펼쳤다. 이는 최근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가 선거운동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하 후보에 대한 국민의 힘 중앙당 차원의 집중적인 지원활동이다. 특히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하루 만에 군포를 다시 방문했을 뿐만이 아니라, 안철수 후보 역시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의 정권탈환을 이루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이틀 만에 다시 군포를 방문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한편 김윤주 , 노재영 전 군포시장도 지원유세에 합류했고 최근까지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와 경선을 치룬 강대신, 김동별 , 심규철 전 예비 후보들도 함께 ‘원팀 정신’으로 힘을 모았다. 이날 하 후보는 합동유세에서 “수사불패(雖死不敗)의 정신으로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군포의 미래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군포 시민들의 전폭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
국제로타리 3750지구 굿피플로타리e클럽에서는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부곡중앙초등학교 앞 ‘카페501로스터스’에서 "군포 새싹들의 집" 미혼모를 위한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안드레아 수녀회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미혼모들을 위한 시설 “군포 새싹들의 집”에서 함께 지냈던 미혼모들과 아이들 40여명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한 봉사활동이며, 카페501로스터스 이기연 대표가 장소를 선뜻 제공해 주었다. 굿피플로타리e클럽과 성안드레아 수녀회가 함께 미혼모들과 아이들에게 전해줄 생활지원금과 선물을 준비하고 점심식사와 음료, 디저트 등 행사진행은 일괄 굿피플로타리e클럽에서 지원했다. 굿피플e클럽 임 종식(52) 회장은 ‘임신한 엄마들이 두려움 없이 아기를 낳을 수 있고 아이를 낳은 후에도 엄마이길 포지하지 않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적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사회에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여러 봉사단체와 지원센터들이 함께 사회 전반적인 시선이 변화할 수 있도록 앞장자고 말 했다. 그리고 용기를 내준 엄마들과 그들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새싹들의 집” 수녀님들과 관계자분들과 늘 봉사와 희
군포시로부터 위탁 운영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은 5월 26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역 소독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이 캠페인에서 군포시니어클럽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니어클럽 주변 공원 및 다중이용시설,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소독장비를 이용해 소독약품을 살포하고 분무기로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방역소독을 했다. 특히 코로나 감소세로 2년여간 지속돼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만큼, 소독과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지역주민들이 개인위생과 생활방역수칙을 지켜나가면서 안전하게 일상생활 체계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 군포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기본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며, “개인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해 일상 속 방역수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소독을 받은 아파트와 빌라, 상가건물 등의 주민들은, 소소하지만 의
군포시가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과 연계한 자체적인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군포시의 자체적인 철도망 구축 추진은 처음 있는 일이다. 군포시는 5월 27일 3기 신도시 지정 등 도시개발로 산업 및 인구 분포에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3기 신도시 지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연계하는 광역철도 노선에 대한 사전 검토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2030년까지 광역철도망을 2배로 확충하는 내용의 정부의 ‘광역교통 2030’에 부합하고, 군포시 교통환경 개선 및 도시발전의 핵심동력인 철도노선 발굴을 위한 것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복합물류터미널과 대형공공택지개발(부곡, 당동2, 송정, 대야미) 등이 신규 광역교통망 구축없이 국도47호선과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교통망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데 이어 3기 신도시 또한 계획되고 있어, 군포의 생활환경과 교통난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새로운 철도노선 발굴과 구축을 통해 도시개발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한다는 것이 군포시의 기본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군포시는 철도망 구축계획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4월에…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후보는 26일 군포를 방문한 김기현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와 함께 한국복합물류센터(부곡)와 군포시 당정공업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김기현 전 원내대표와 하 후보는 군포복합물류센터 관리동에서 대신택배 박병권 대표등 물류업계 관계자들과, 인력난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기현 전 원내대표는 "코로나 이후 택배 물동량 급증으로 인해 물류, 배송업 종사자들의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생의 최전선에서 땀 흘려 일하시는 업계 종사자들 존경한다고 하면서, 물류센터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고 등 큰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해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켜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관련 제도 정비에 정부와 우리 여당이 앞장 서겠다 강조하고, 한국복합물류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당정동에 위치한 당정공업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HYTC, 앤앤드티 , 인터캠코리아 등과 마주한 자리에서 “당정동 공업지역은 70년대 대표적 수도권 공업지역이나. 현재는 노후화와 높은 토지가격으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