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병환으로 고생하는 예비역을 위해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은 9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설 명절 예비역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이 2012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에 진행하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병환 고생 중인 예비역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각각 1000만 원씩 전달한 바 있다.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 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일몰됨에 따라, 중소기업계가 연장근로 단위기간 확대 등 근본적 대응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무경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9일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 및 ‘근로시간제도, 왜?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는 한무경 의원의 모두발언에 이어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이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에 따른 근로시간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낭독했다.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단체는 호소문을 통해 “작년말로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가 사라지면서 수많은 영세사업장은 근로시간 제약에 막혀 일감을 포기하고, 최악의 경우 사업을 접어야 할 위기에 처했다”면서 “국회와 정부는 지금이라도 현장과 맞지 않는 주52시간제의 한계를 직시하고 제도의 근본적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진 ‘근로시간제도, 왜?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토론회에는 한무경 의원과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무경 의원은 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기본급 300~400% 수준에 달하는 직원 성과급을 지급할 전망이다. 그러나 금융소비자들은 고금리 '이자잔치'에 이은 '성과급 잔치'라며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기본급의 361%에 달하는 경영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300%였던 2021년 성과급에 비해 60%포인트(p) 올랐다. 300%는 현금으로, 61%는 우리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KB국민은행의 경우 기본급의 280%에 달하는 성과급이 책정됐다. 300%였던 지난해 성과급보다 비율은 감소했지만, 특별 격려금으로 모든 직원에게 340만 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해 실제 직원들이 받는 금액은 더 많다. NH농협은행은 기본급의 4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책정했다. 350%였던 지난해보다 50%포인트(p) 올랐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임금인상률을 지난해 2.4%에서 올해 3.0%로 인상했고, 육아휴직 기간 산정 과정에서 난임 휴직 기간을 제외하고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근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기간을 늘리는 등 복리후생도 개선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아직 성과급 수준을 결정하지 않았다. 지난해 우리은행
국내 이동통신 3사(SKT·KT·LG U+)가 5G 중간 요금제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다만 소비자들은 주파 망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5G 보급은 통신사의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지적한다. 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새로운 중간 요금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우선 현재 제공 중인 24GB 이하 구간에 신규 요금제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금 중간요금제보다는 낮은 데이터 구간을 준비 중인데, 아직은 초기 단계로 불확실성이 있어서 기존보다 위 구간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통신 3사는 지난해 8월 24기가바이트(GB)에서 31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간 요금제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이 월 5만 9000원·24GB 요금제, KT가 월 6만 1000원·30GB 요금제, LG유플러스가 월 6만 1000원·31GB 요금제를 순차 출시했다. 중간 요금제는 시민 사회의 요구와 정부의 민생 안정 정책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데이터 제공 구간이 세분되지 않아 '어중간' 요금제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좀 더 다양한 중간 요금제를 만들 수 있도록 서로가 협의해야 하지 않
가파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지난해 아파트값이 3%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탄신도시가 위치한 경기 화성시의 경우 10% 이상 하락률을 보였다. 9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값은 3.12% 하락했다. 세종은 11.97% 떨어져 시·도별로 가장 큰 폭 하락했다. 경기 화성시는 10.63%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이어 ▲광명(-9.84%) ▲수원(-8.47%) ▲양주(-7.41%) ▲과천(-7.16%) ▲대구(-7.15%) ▲대전(-6.65%) ▲인천(-6.12%) 등도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2.96% 하락했다. 자치구별로 도봉구가 가장 큰 하락률(-6.40%)을 기록했고 이어 ▲송파구 -5.88% ▲노원구 -5.63% ▲성북구 -5.58% 등이었다. 강남 11개 구는 평균 -2.47%, 강북 14개 구는 평균 -3.52% 하락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시가총액도 급감했다.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경기(-18조 700억 원)였고 서울(-13조 6300억 원)에 이어 인천(-9조 2000억 원), 대구(-3조 6000억 원), 대전(-3조 2000억 원), 부산(-2조
소득 요건이 없는 정책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이달 말 출시될 전망이다. 고소득자도 주택가격이 9억 원보다 낮으면 최대 5억 원까지 연 4%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자산은 적으나 소득이 높아 정책 금융상품을 이용하지 못했던 고소득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월 말 목표로 특례보금자리론 출시를 위해 은행권 협의 및 전산 통합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많은 분이 기다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은행권 협의 및 전산 통합 작업 등을 마무리해 이달 말에는 출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안심전환대출,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등 복잡하게 나뉘었던 정책 모기지의 장점을 통합한 상품으로, 올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급격한 금리 인상기에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고정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우선 대출 문턱을 크게 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소득 요건을 없앤 것이 파격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보금자리론은 부부 합산 소득 연 7000만 원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다. 주택가격 상한도 기존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늘렸고, 대출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코스모스테이션이 이니셜 벨리데이터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니셜 벨리데이터는 XPLA 생태계의 초기 확장을 함께하는 검증자 그룹으로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한다. 또한 XPLA 생태계 참여자들이 코인을 위임해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코스모스테이션은 이더리움 등 35개 이상의 주요 네트워크에서 검증인 노드를 운영하는 웹3 선도 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전역에 분산 운영돼 높은 안정성을 갖춘 밸리데이터 노드를 활용,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코스모스테이션이 구축한 블록체인 인프라는 전 세계 주요 웹3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와 주요 공시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는 인터체인 블록탐색기, ‘민트 스캔’을 공식 탑재했다. 또한 텐더민트 기반 블록체인의 모든 자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코스모스테이션 월렛’도 웹3 참여자들에게 널리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다. XPLA팀의 폴 킴 리더는 “XPLA는 코스모스테이션과의 광범위한…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중소기업의 디지털 성숙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란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해 경영 전략 관점에서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솔루션 및 시스템 등을 혁신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는 100점 중 40.7점에 불과해 디지털 전환 역량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41.4점)이 비제조업(39.2점)보다 높았으며, 제조업에서는 수출기업(43.1점)이 내수기업(31.6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비제조업 역시 수출기업(41.3점)이 내수기업(38.2점) 대비 높은 점수를 보여 수출기업의 디지털 성숙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의 19.0%만이 전략적으로 디지털화에 대비하고 있으며, 64.3%는 디지털화 전략을 준비하지
신한라이프가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 기념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안정된 자산형성 플랜을 마련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객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퀘어(SQUARE)앱 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 거래기관을 1개 이상 연결한 고객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보험사를 연결 후 필요한 보장 점검 서비스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루티너리(Rountinary)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헬스케어를 융합해 고객이 건강관리부터 노후관리까지 안정된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롯데 그룹 27개사가 설 명절 전 파트너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 롯데는 명절 전 상여금, 대금 결제 등 자금 수요 집중 상황을 고려해 1만 4000여 개 파트너사 납품대금 약 70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혓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칠성음료, 롯데알미늄, 롯데정보통신,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롯데그룹 27개 사가 동참하며 1월 말 대금 지급일을 평균 12일 앞당겨 오는 20일까지 지급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역시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하는 그룹 차원의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는 파트너사 우수 인력 확보를 돕는 채용 오프라인 행사와 취업 플랫폼 활용 '롯데그룹 파트너사 인력채용관(가제)' 신설을 검토한다. ‘동반 성장 아카데미’를 통해 ESG 및 안전 경영, 빅데이터 활용 매출 활성화 컨설팅 등 파트너사 맞춤 교육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