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중앙도서관이 ‘디지털 인문학 교실’을 연다. ‘디지털 인문학 교실’은 1인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미디어 창작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미디어 지식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다. ‘디지털 인문학 교실’은 8월4일부터 8월30일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청소년 및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19시~21시)에도 운영한다. ‘디지털 인문학 교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북트레일러 과정,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은 유튜브 채널 기획 및 개설에서부터 업로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소개하고 수강생이 실제 영상을 제작하는 기회를 갖는다. 북트레일러 과정은 책 소개 영상 제작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15명으로 신청은 2022년 7월18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unpo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031-390-88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16일 2022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장과 정이 익어가는 집'을 노인행복센터 2호점에서 진행했다. '장과 정이 익어가는 집'은 군포시니어클럽이 ‘2022년 경기도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경기도로부터 1500만원을 지원받아 전액 도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 청소년 및 보호자 18명, 군포시니어클럽 어르신 4명이 참여하여 MBTI를 활용한 부모자녀 관계 회복프로그램, 장담그기 및 장가르기, 장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 등은 연말에 장나누기 행사를 통하여 군포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전통장 나눔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지난 15일 군포시 당동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인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울려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20시 28분경, 다세대주택 1층 거주자가 주방에서 음식물을 조리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조리기구가 탄화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4층의 이웃 주민은 화재경보기의 경보음을 듣고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자칫 크게 번질뻔한 화재를 막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주변의 소방용품 판매점과 대형마트, 인터넷 등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내장된 건전지와 연결하여 천장에 부착만 하면 작동하므로, 구매자가 직접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면 화재 초기 대응이 가능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2 군포의왕 진로교육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 연수를 7월 11일 학부모 대상 15일 교사 대상으로 경기폴리텍 고등학교에서 운영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직업교육협의회 실무추진단 협의 시 관내 중학교 교사들의 학생 진학 상담 시 특성화고 안내의 어려움이 있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특성화고 안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5월 교육공감토크의 학부모 분임 협의 시 관내 특성화고를 알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이번 진로교육 및 인식개선 연수가 추진되었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특성화고 학교 안내, 경기폴리텍고등학교 공업계열 실습장 투어, ‘달라지는 기업의 채용, 우리 교육에 질문하다’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이은광 교육장은 “경기폴리텍고등학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참된 직업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점차 학벌보다는 직무역량을 더욱 중요하게 보고 채용하고 있기에 우리의 교육도 맞추어 변화되어야 하는데, 진로 교육은 자기를 찾아가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 문제해결력
군포시는 지난 16일 삼성마을 군포복합생활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2022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쇼콜라 현악5중주의 피아졸라-리베르탱고 공연을 시작으로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파인밴드, W.A.O 커버 아이돌 무대가 이어졌으며 2019년 미스트롯에서 2위에 오른 초대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그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에 대한 열망을 공연 내내 뜨거운 호응으로 분출하는 모습이었다. 공연을 관람하던 한 마을 주민은 “정말 얼마 만에 온 가족이 이런 공연을 마음껏 즐겨 본지 모르겠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군포시에 감사하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욱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삼성마을 주민들이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예술에 목말라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이 같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3곳을 추가 선정하여 ‘2022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별 무료과정을 개설, 18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개강하는 전문인력양성 특별과정은 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매개자, 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현장의 인력으로서 자생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별과정에는 ‘문화예술 저작권’, ‘예술활동 홍보를 위한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큐레이션’, ‘e나라도움 바로 알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문화예술 저작권 프로그램에서는 창작활동 과정에서의 예술인 권익보호를 위한 저작권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이 진행되며, 예술활동 홍보를 위한 크리에이터에서는 유튜브 콘텐츠 만들기 등 예술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실무를 배울 수 있다. 지원사업 큐레이션 과정에서는 예술인 대상 지원사업의 완성도 높은 기획을 위한 컨설팅 교육이 진행되며, e나라도움 바로 알기에서는 예산집행부터 정산단계까지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4개 과정은 다음달 9일부터 차례로 개강할 예정이며, 과정별 2~3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18일부터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 등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군포의왕과 구리남양주 지역의 희망 교사 대상으로 2022년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2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중심 사례나눔 직무연수(16과목 36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미래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여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수업 혁신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가 가능한 지식샘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직무연수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연합하여 배움중심수업과 성장중심평가를 위해‘온라인 플랫폼(코들)을 활용한 정보 수업 사례 나눔’외 16과목 35강좌를 개설함으로써 교사들의 희망하는 강좌를 다양하게 선택하도록 해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군포의왕 지역에는 배움중심수업과 성장중심평가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교사가 많으며 2022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중심 사례나눔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우수한 역량을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협력적인 수업 평가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를(12만여 건 / 239억 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 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올해는 1가구 1주택자 세부담 완화방안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하고,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세율도 과표구간별로 0.05%p 인하하는 특례세율을 적용했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하는 경우는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무상 또는 저가),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서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주택수 제외 신청은 오는 8월 15일까지 인터넷 위택스나 군포시 세정과에 하면 된다. 또한…
군포시는 관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자립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2022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2년 7월 11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① 청년 연소득 4000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② 무주택세대 구성원 ③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 이하)에 임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④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신청인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 간의 계약서로 한정 ⑤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따라 동일한 신청 연도에 지원금을 받은 신혼부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거주지
군포경찰서는 직원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성폭력 예방 표어 공모전을 진행해 총 51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표어는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점이 높은 3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우수 작품은 불법촬영범죄에 관련된 “몰래라는 말에 합법은 없습니다”.(김혜림, 대학생) 표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작품으로는 "일방적인 사랑은 일반적인 사랑이 아닌 범죄입니다."(소희수, 고등학생)와 "몰래 한 컷 찍는 순간, 다음 컷은 체포 컷"(김현미, 대학생)등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에 선정된 김혜림 학생은“경찰을 꿈꾸며 경찰행정학과에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서 누구보다도 성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만든 표어가 홍보 활동에 많이 사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곽경호 서장은 “이번 성폭력 예방 표어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과 시민들 모두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성범죄 없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슬로건(slogan) → 표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