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미국 현지 부품공장에서 불법으로 아동을 고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 미국법인의 주요 부품 공급 업체가 앨라배마 공장에서 미성년 이주 노동자들을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주 및 연방 기관은 고용 사실이 드러난 공장 외 6개의 추가 제조업체에서 미성년 근로자가 노동한 여부를 조사 중이다. 미 노동부의 조사 결과 현대자동차의 자동차용 새시와 바디부품을 제조하는 화신아메리카(Hwashin America Corporation)에서 14세 소녀가 자동차 차체 부품을 조립하는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앨라배마 쿠세타마을에 위치한 아진산업에서도 최소 10명의 미성년자가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현대자동차의 자회사인 스마트앨라배마LLC(SMART Alabama LLC)에서 12세 미만의 아동노동자가 근무했으며, SL앨라배마 LLC(SL Alabama LLC)에서는 13세 아동을 포함한 미성년자들이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해당 부품사들이 미 법원으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일부 현장에서 혐의가 이어져 충격을 더했다. 앞서 현대차와 기아에…
최근 수장이 바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직 혁신에 나선다. LH는 지난 16일 청렴 서약식을 개최하고, 혁신의지를 담은 자체 LH혁신(안)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보고했다. 혁신안 기본방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성과 중심 인사체계 개편 등 경영 효율성 제고 ▲수요자 중심 본연의 역할 수행 등이다. 우선, 전관예우를 차단하기 위해 수의계약 제도를 개선한다. LH 퇴직자 출신 감정평가사와 법무사가 임원으로 재직 중인 회사 등과는 퇴직일로부터 5년간 수의계약이 제한된다. 투기와 관련한 내부 통제장치도 강화된다. 부동산 거래 조사 대상을 현재 임직원 본인에서 직원, 배우자, 직원의 직계존비속으로 변경하고, 조사 범위도 LH가 시행하는 사업지구 내에서 그 외 주변 지역까지로 확대한다. 투기와 관련된 징계 현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즉각 공개한다. LH 직원의 갑질 근절을 위해 건설업체가 LH를 상향평가하는 제도도 시행한다. 이 평가 결과는 제도개선, 직원 교육 등에 활용한다. 특히 직원 부조리를 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도 만든다. 더불어 감사실과 준법감시관의 역할은 확대한다. 감사실장과 감찰부장은 개방형 직
서울~경기 광역버스 33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가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늘어난다. 운행횟수는 88회 이상 확대되며, 최대 4000여 석이 추가된다.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개최하고 서울시·경기도와 광역버스 추가 증차에 최종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증차 합의로 광역버스 33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가 88회 이상 확대된다. 이에 따라 최대 4000명의 승객들이 추가로 탑승할 수 있게 된다. 투입하는 버스는 전세버스 28대, 정규버스 30대 등 총 58대다. 노선별 추가 증차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중단에 따른 혼잡 상황과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전담조직(TF) 및 주민 간담회 의견 등을 반영해 결정했다. 고양·남양주 등 경기 북부지역 12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는 38회 확대된다. 출근 21회, 퇴근 17회씩 늘려 1700여 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한다. 용인·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 23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는 출근 26회, 퇴근 24회씩 50회를 확대해 공급 좌석 수를 2300여 석 늘린다. 앞서 대광위와 수도권 지자체는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고양·부천·성남·안양 등 1기 신도시가 위치한 경기 4개 지역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타 경기지역 대비 4배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완료되면 동반 가치 상승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경기도에는 총 3만 2910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이 중 22만 202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됐고,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기 신도시가 있는 고양·부천·성남·안양 지역은 1463가구 공급에 3만 4620건의 청약이 접수돼 2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급은 전체 4.4%에 불과하지만, 청약자수는 15.7%를 차지했다. 다른 경기지역 경쟁률은 5.9대 1로 4개 지역의 4분의 1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고양이 49.9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안양은 15.4대 1로 뒤를 이었다. 부천과 성남은 각각 9.7대 1, 3.5대 1을 기록했다. 군포는 신규 분양이 없었다. 업계에서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시점이 불확실한 가운데 인근 지역으로 수요가 집중됐다고 분석한다. 신도시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 진입장벽이 낮다 보니 실수요가 몰렸다는 것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지방농촌진흥기관 대상 전국 1위 자리에 올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도 농기원)은 지난 1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지방농촌진흥기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선8기 첫 수상으로 전국 9개도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를 위해 ‘전국 우수 농촌진흥기관 수상’을 목표로 전직원의 노력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으로 얻은 결과물이다. 도 농기원은 ▲종자주권 강화를 위한 국내품종 벼 보급 확산을 위해 ’18년 36%인 경기도 내 국내육성 벼 품종 재배면적을 68%까지 32% 확대 ▲최고의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유농장 46개소(전국최대) 육성 ▲국가관리급 식물검역병해충의 선제적 대응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력 4-H회원 859명(8.1%증) 확보 ▲농산물안전분석실 15개소(전국최대) 확대 운영 등 종자주권 강화와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도 농기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홍보 우수기관 우수상,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우수상, 과학영농 기술지원 혁신 우수상, 농업기술보급혁신…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지난 15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2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2022년 신협 사회공헌의 날’은 신협 나눔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 신협 및 임직원의 노고를 기리는 나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신협인이 함께했다. 이날 신협은 ▲2021년 어부바 멘토링 우수 참가 신협 ▲2022년 사회공헌 활성화 우수 임직원 ▲2022년 지역 사회공헌 인정 신협 ▲2021년 신규 아너스클럽 등 4개 부문에서 총 166개 시상을 진행했다. 기념식과 동시에 사회적 경제 조직 부스, 캘리그라피,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지난 8년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금융지원을 통해 약 17만 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신협에서 조성해주신 나눔의 손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협은 소외된 이웃과 소상공인,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을 전하며 어둡고 그늘진 곳을 비추는 햇살과 같은 역할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14일 수원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2022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경기도회 대표회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송년회 참석자들은 새해의 희망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성수 회장은 송년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취임 2년 만에 개최하는 송년 행사에 대한 감회를 밝히며 “새해에도 경기도 회원사와 뜻을 하나로 모아 회원사의 업역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전문건설업계가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협회와 회원사 모두 발전하는 새로운 한 해를 만들자”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물산이 서울시 종로 사직2구역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 17일 열린 사직제2구역(이하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직2구역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311-1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 공동주택 14개동 45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약 1767억 원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사직2구역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역사∙문화∙자연의 가치를 잇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안하고 다양한 스마트 주거상품들을 도입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직2구역은 서울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초의 래미안인 만큼 래미안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지난 11월 스타필드 고양에 문을 연 ‘클래스콕’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맞춤 클래스를 오픈한다. 스타필드 운영사 신세계프라퍼티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Oh, Hobby Christmas'를 주제로소품 만들기, 쿠킹 클래스 등 총 40여개의 강좌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31일까지 3가지 홀리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원데이 클래스를 2개 이상 수강할 경우 슈팅몬스터 이용권 1매를 증정하는 ‘클래스 수강 인증 이벤트’, 클래스콕 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위니비니 캔디박스를 증정하는 ‘손쉬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모바일에서 온라인으로 ‘클래스콕’을 검색하면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 원하는 강좌를 찾아 수업 하루 전까지 간단하게 실시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취소도 강좌에 따라 하루 전에서 나흘 전까지 가능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클래스콕은 오픈 이후 지난 한 달 간 퍼스널 컬러 진단, 성인 발레, 향수 조향, 시니어 모델 촬영 코칭 등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좋아하는 문화 체험을 즐기는 클래스로 인기를 끌었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스타필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부터 3박 5일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1·2세대 20여 명이 ‘미국의 기업승계 제도 및 혁신기업 연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국 탐방은 △미국의 기업승계 제도 연구를 위한 세미나 △미국의 혁신경영기법 벤치마킹을 위한 몰로코, 구글베이뷰 등 혁신기업 방문 △2023년 글로벌 기술트렌드 강의 △ 글로벌 물류 현장인 롱비치 컨테이너 터미널(LBCT)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정돼 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탐방을 통해 미국의 기업승계 유형과 제도적 기반에 대해 조사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할 예정이며, 2023년 기술트렌드 강의 및 몰로코, 구글 베이뷰 캠퍼스 등 혁신기업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 1·2세대가 함께 기업의 미래비전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미국 서부 물류기업인 NGL트랜스포테이션의 노상일 회장(現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글로벌 물류 동향에 대해 듣고,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과 수출기업화 등에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국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는 것은 노하우와 경험이 쌓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