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각종 교통비 지원 정책을 발표하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시대에 서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있다. 이에 본지는 청소년부터 성인,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정부의 교통비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알뜰교통카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알뜰교통카드를 운영 중이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급한다.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을 포함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 혜택으로 대중교통 이용과 연계한 보행·자전거 이용 거리 800m까지 250~450원 적립(1회 한도 250~450원/ 1일 횟수 한도 없음)이 가능하며 최대 20%까지 할인(월 1만 1000~1만 9800원/ 44회 한도)받을 수 있다. 단 800m 미만은 이동 거리에 비례해 지급된다. 알뜰교통카드는 출발지에서 대중교통 승차지점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한 거리를 측정하고, 대중교통 하차지점에서 도착지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움직인 거리를 측정한다. 카드사(신용카드 및 티머니)로부터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정보를 수신받아 대중교통 이용 정보와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벼농사에 사용되는 질소비료를 2배 이상으로 과다사용할 경우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 역시 2배 이상 배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벼 재배시험을 통해 질소비료 시비량에 따른 아산화질소 배출량을 평가한 결과, 질소비료를 2배 시비(施肥) 시 표준시비량(10a당 질소 9kg) 대비 아산화질소 발생량이 20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아산화질소는 질소비료를 농경지에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로 이산화탄소에 비해 310배 강력하다. 우리나라 아산화질소 총배출량의 62.8%가 농업분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아산화질소 배출량을 평가해 벼·논 아산화질소 국가 고유 배출계수를 개발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성남금토지구 상업시설용지, 성남신촌지구 주차장용지를 오는 22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성남금토지구 상업시설용지 7필지, 성남신촌지구 주차장용지 1필지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성남금토 상업시설용지는 총 7필지(8718㎡)를 공급하며 필지별 면적은 1047~1971㎡로 공급예정가격은 140억 2760만 원 ~ 255억 4420만 원이다. 성남신촌 주차장용지는 총 1필지를 공급하며, 면적은 1522㎡, 공급예정가격은 101억 5180만 원이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개인 또는 법인인 일반 실수요자이면 신청 가능하고, 1인이 2필지 이상 신청도 가능하다. 입찰신청일과 낙찰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28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성남금토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에 면적 58만 3000㎡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서울과 인접하고 판교테크노밸리,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구매력이 높은 직장인 배후수요를 확보해 입지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성남신촌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일원에 면적 6만 8000㎡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수서역과 직선거리 3km 이내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열린 홍명보장학재단(이사장 홍명보)의 ‘제14차 KOREA SHIELD PROJECT(이하 K.S.P)’의 후원사로 참여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후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홍명보장학재단의 K.S.P는 홍명보 이사장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현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2명의 축구 수비 유망주를 만나 함께 훈련하는 후학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K.S.P에는 홍명보 이사장과 전문 코치진, 전력 분석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고생 수비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내용은 ▲공격수와 함께 실전 상황 속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시뮬레이션 훈련 ▲전력 및 경기 분석 훈련 ▲맞춤형 개별 훈련 ▲실내 강의 등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제19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식료품제조업·제지업 사업장 등의 위험기계·기구 위험요인을 불시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점검반은 위험기계·기구 끼임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인증 ▲안전검사 ▲자율안전확인신고 ▲중소 제조업 12대 기인물 등 위험기계·기구 28종의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더불어 혼합기, 컨베이어 등 위험기계·기구의 ▲원동기·회전축 등의 덮개, 울 등 안전설비 ▲기계·기구 정비·보수작업 시 전원 차단여부 ▲기동장치 잠금조치 상태 등을 점검하는 동시에, 사업장에 보조금 신속지원(Quick-Pass) 안내도 병행 실시했다. 보조금 신속지원(Quick-Pass)은 공단 패트롤 현장점검 결과, 끼임·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즉시 개선이 필요한 50인 미만 사업장에 유해·위험요인 개선에 필요한 끼임·추락 예방설비 비용의 일부(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클린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순의 경기본부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위험기계·기구에 의한 끼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는 작업 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기계별 안전대책이
안산 다문화마을이 올해 우수특구에 선정됐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제53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이하 위원회, 서면 개최)를 통해 2022년 지역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와 특구계획변경 1건, 지정특구 해제 6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최우수특구로 경북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 전남 화순 백신산업특구가 선정됐고 우수 지역특구에 안산 다문화마을특구가 이름을 올렸다. 우수 지역특구는 안산을 포함한 9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지역특구들은 지역 특화자원 육성을 통해 매출, 고용 등 성과를 창출했다. 중기부는 오는 12월 특구 성과교류회에서 이번 선정된 우수 지역특구들을 포상하고 총 8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역특구 계획변경에 따라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와 신규고용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수특구로 지정된 9곳에 대한 지원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인지방통계청(지청장 최정수)은 광역생활권 단위 '수도권광역지표'를 10일부터 경인지방통계청홈페이지에서 시범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광역지표는 2020년과 2021년에 걸친 정책연구사업으로, 경인지방통계청이 지표체계를 개발하였다. 올해는 지표를 완성하고 온라인 웹페이지에서 시범서비스 해 수도권 지자체, 연구 기관, 지역민이 관심 통계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수도권광역지표는 3개 부문(경쟁력,발전,생활) 등 총103개 지표로 구성되고, 그 중 경쟁력 부문은 수도권을 국내 타광역권역과 비교할 수 있다. 최정수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수도권광역지표가 지방 자치단체간 각종 협업 정책의 계획 수립이나 효과 측정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에 최연혜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다. 가스공사 출범 이래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1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 전 의원을 가스공사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통보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다음 주 이사회, 다음 달 초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의원과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공공기관장 경력이 있지만 에너지 분야와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앞서 1차 공모 때 에너지 관련 이해가 부족해 면접에서 탈락했다. 이후 정부는 후보 중 적임자가 없다며 사장 후보자 재공모를 결정했고, 최 내정자는 재차 지원해 결국 낙점됐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오는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용기 전 자유한국당 의원을 새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정 내정자는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다. 역시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도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을 지내는 등 공공기관장 경력이 있지만 에너지 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에 이한준(71) 전 경기도시공사(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선임됐다. 10일 국회와 정부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LH 신임 사장에 이 전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앞서 LH 신임 사장 공모에는 10여 명의 후보자가 응모했으며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이 전 사장과 박무익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2명을 사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두 후보자를 대상으로 검증을 거친 뒤 이한준 전 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정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후보자를 대통령에 임명 제청했으며, 이르면 10일 오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LH 사장 후보로 거론됐던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차기 국토연구원장 자리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심 교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과 국토부 주택공급 혁신위원회 민간 대표를 맡은 바 있다. 이한준 전 사장은 1951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했다. 교통연구원 부원장, 경기도지사 정책 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2008∼2011년 경기도시공사(GH) 사장을 지내며 광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을 막기 위해 5조 원 규모의 '미분양 주택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보증 상품'을 신설한다. 또 공공택지 사전청약 의무를 폐지하고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 방안과 주택 등록임대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연내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열린 '제3차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미분양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미분양 주택에 대한 PF 대출 보증 상품을 신설하기로 했다. 건설사는 사업비의 30%가량을 PF 대출로 조달하고, 수분양자로부터 납입 받는 중도금 등으로 잔여 공정을 수행한다. 하지만 미분양이 발생하면 건설사는 유동성 부족으로 공사 중단 등 어려움에 처한다. 이에 준공 전 미분양 사업장도 PF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HUG가 보증을 지원한다. 신설 보증 상품 규모는 5조 원이다. 다만, 분양가 할인 등 미분양 해소를 위한 건설 사업자의 자구노력이 있을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중·소형 사업장에 대한 PF 보증 지원은 10조 원까지 늘어난다. 국토부는 "준공 전 미분양 PF까지 합쳐 주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