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서천연수원에서 '제54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주주, 기관투자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경계현 사장 등이 참석해 ▲사외이사 허은녕 선임 ▲사외이사 유명희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외이사 두 분이 지난 4월과 5월 사임 및 퇴임하심에 따라 신규로 사외이사 두 분을 선임하기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를 조기에 신규 선임해 사외이사의 이사 총수 과반 요건을 충족시키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지속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사 발전과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주주 편의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신청한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주총회를 온라인 중계했다. 또 2020년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주주들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를 지난달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주주총회 시작에 앞서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어두운색 복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3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프론텍 회의실에서 수출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속성장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현장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진공과 고용부, 관세청 등 유관기관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수출중소벤처기업 6개사 대표이사,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 박성환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장, 고용부 안산지청 및 관세청 안산세관 관계자 등 15명이 함께 했다. 중진공에서는 ▲온라인수출플랫폼을 통한 해외진출 사업 ▲수출바우처 사업 ▲신시장진출자금 등 정책자금 융자 등을 소개했으며, 고용부에서는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정규직전환지원금, 관세청에서는 ▲공익 관세사 지원 ▲FTA 활용 교육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에서는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방법 ▲수출지원사업 수행사 전문성 제고 ▲시중금리 인상에 따른 정책자금 융자 지원 확대 ▲기업 지원사업 홍보 강화 ▲ESG경영 지원 등 경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원자재 가격 급등 등에 따른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 해결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대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 및 개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협은 지난달 25일 화재가 발생한 대구 북구 매천시장의 이재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30억 원으로, 피해 개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무이자·무담보 신용대출을 실시하고 법인은 연 2% 저리 대출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시중금리와의 이자 차액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보전한다. 신협은 서민금융으로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다양한 구호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과 경북·강원 등 산불 피해 복구에 약 4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코로나19 기간에는 코로나 극복 성금 21억 원 기부와 함께 전국 신협이 함께 착한임대인운동에 참여해 9억 50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하는 등 최근 3년간 약 10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처럼 포용금융으로 서민과 약자를 어부바하고 있는 신협은 2020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기관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축복장을 받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기존의 7대 포용금융 사업에 더해 국내 ‘다문화가정 금융지원 사업’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또다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 연준이 4차례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한·미 간 기준 금리차가 더욱 커졌다. 연준은 2일(현지 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성명 발표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3.00~3.25%에서 0.7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 기준금리는 15년 만에 최고 수준인 3.75~4.00%로 올랐다. 연준은 앞서 지난 6월, 7월, 9월에도 자이언트스탭(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지만, 경기 인플레이션이 지속됨에 따라 4회 연속 기준 금리 인상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은 대유행, 더 높은 식품·에너지 가격, 광범위한 가격 압박과 관련한 수급 불균형을 반영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또 우크라이나 전쟁은 엄청난 인명 및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 전쟁 및 관련 사건들은 인플레이션에 추가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고 글로벌 경제 활동에 부담을 준다.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조치로, 현재 한국 기준금리 3.00%와 1.00% 차이가 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문수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균형 있는 시각으로 사회적 대화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자리에서 중기중앙회는 현재 중소기업의 노동 현안인 △경직적 주52시간제 완화 위한 월 단위 연장근로한도 허용 및 8시간 추가연장근로 제도 항구화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수준 개선(징역 하한→상한)과 안전보건 확보의무 인증(면책)제도 도입 △합리적 노사관계를 위한 무리한 입법 중단(노란봉투법 등)과 법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몇 년간 주52시간 강행,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급격히 늘어난 노동규제와 부족인원이 60만명에 달하는 인력난으로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경영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노동규제를 걷어내는 노동시장 개혁에 경사노위가 중심축이 돼달라”고 요청했다. 김문수 경사노위원장은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경제를 떠받들고 있는 초석이자 국민경제의 근간”이라며 “중기중앙회가 대·중소기업의 상생방안과 양극화 해결 등 국가적 과제에 대해 사회적 대화로 풀어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건고추와 양파 등 양념채소는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배추 출하량이 전년보다 11.8% 증가해 도매 가격(10kg) 기준 7000원으로 예측됐다. 이는 평년(6674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전년 1만 원에 육박했던 것보다 28.7% 저렴하다. 연구원은 내달 배추 출하량이 더욱 늘어나며 도매 가격이 지난해와 평년 보다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달 배추 도매 가격은 평년 10kg 기준 5655원으로, 지난해 7895원보다 2000원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장 재료인 무는 이달 20kg에 1만 1500원으로, 1년 전(1만 1492원)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평년(9727원)과 비교하면 18.2% 높은 가격이다. 다만, 연구원은 양념채소 대부분의 공급량이 줄어 지난해보다 가격이 비싸질 것으로 봤다. 이달 건고추 도매가격은 600g(화건 상품)에 1만 3000원으로, 지난해 1만 1205원보다 16.0% 오른다고 내다봤다. 양파의 경우 이달 1㎏에 상품 기준 1500원에 판매되며 1년 전
올해 3분기 전국의 건축물 인허가·착공·준공 면적이 동시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축 인허가 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인허가 면적은 3천889만4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5% 줄었다. 근린생활시설과 창고 인허가 감소에 따른 것이다. 인허가 동수는 3만9천812동으로 작년 동기보다 27.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착공 면적은 2천839만㎡로 10.6%, 준공은 2천963만6천㎡로 1.2% 각각 감소했다. 건축 인허가는 경기 변동보다 앞서 움직여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경기선행지표, 착공은 경기 변동과 함께 움직이는 동행지표다. 준공은 경기 변동을 사후에 확인할 수 있는 후행지표다. 국토부는 금리 인상과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 경기 영향으로 인허가·착공·준공이 동시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인허가 면적이 1천438만4천㎡로 34.0% 줄었지만, 지방은 2천450만9천㎡로 15.6% 증가했다. 서울의 인허가 면적이 45.2% 줄었고 경기(-28.6%), 인천(-55.9%), 충남(-34.7%)에서도 감소했다. 부산(117.9%), 울산(64.6%), 강원(63.8%) 등 10개 시도의 인허가 면적은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7%를 기록, '7월 정점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당분간 유의미한 상승률 둔화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다. 환율이나 원자재 가격 등 대외 변수가 여전한 데다 개인서비스 등 물가의 기조적 흐름이 여전히 강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고물가는 결국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부추겨 한국경제에 악재로 작용하게 된다. ◇ 석 달 만에 오름폭 커졌지만 정점까진 안가 통계청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9.21(2020=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5.7%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7월 6.3%를 기록한 이후 8월 5.7%, 9월 5.6%로 둔화하다가 석 달 만에 다시 오름세를 확대한 것이다. 석 달 만에 오름폭을 확대한 것도, 기본적으로 5.7%라는 물가 수준도 모두 경제주체들에는 부담스러운 소식이지만 10월이 또 다른 물가 정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악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돌발적 외생변수가 없다면 늦어도 10월께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찍을 수 있다고 예상한 바 있다. 한훈 통계청장은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경기지역 소비자물가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5% 이상 올라 9월과 같은 폭 상승했다. 2일 경인지방통계청 '2022년 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는 109.15로,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5.5% 각각 올랐다. 특히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 조치로 전기·가스·수도 오름폭이 커지며 전체 물가를 끌어 올렸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6.2% 각각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식품은 전월 대비 0.8%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8.0% 상승했고 식품 이외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5.0% 각각 올랐다. 전월세 포함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5.5% 각각 상승했다. 또 경유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2.7% 오른 반면 휘발유는 2.3%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지출목적별로 살펴봐도 전월 동월 대비 수도·전기·연료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도·전기·연료 비용은 전년 동월 대비 7.1% 올랐으며 음식·숙박 9.0%, 식료품·비주류 음료가 7.4% 상승했다. 반면 쌀, 버섯, 상추 등 밥상 물가를 좌우하는 물품들에 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강소농대전'에 포천, 양평 등 18개 시군의 43개 강소농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강소농대전'은 도시소비자와 구매자와 농가들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농식품을 국민에게 홍보하는 행사다. 올해는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총 197개 부스에 전국 272개 농가가 참여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홍보관을, 각 시군에서는 25개 홍보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경기도 홍보관에서는 2022년 경기도 우수강소농으로 선발된 여주 능서농원의 국산 품종 고구마와 평택 유옥목장의 유가공품이 전시된다. 시군 참여 부스에서는 유통 관계자와의 1:1 맞춤형 상담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강소농 판매 상품의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강소농 상품을 활용한 요리사의 시연과 시식행사인 ‘쿠킹쇼’, 우리술과 음료 ‘시음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푸드위크 ‘전시장 투어’ 등 소비자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