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까지 경기 중소기업 누적 수출이 289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보였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이 발표한 2022년 3분기(7~9월) 경기지역 중소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90.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으나 3분기 누계(1~9월) 경기지역 중소기업 수출은 289억 달러로 4.9%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3분기 누계 기준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수출 중소기업은 518개 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다. 전체 수출 중소기업 수는 2만 8554개 사로 같은 기간 대비(2만 7552개 사) 소폭 증가했다. 경기지역 상위 10대 수출 품목으로는 반도체 제조 장비, 반도체, 기타 기계류, 전자 응용기기, 계측제어분석기 등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올라 의약품, 플라스틱 제품을 제외한 8개 품목에서 모두 수출이 증가했다. 전체 수출의 71.4%를 차지하는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상위 10대 수출국의 수출액은 20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3.9% 증가했으며 중국, 홍콩은 코로나19 봉쇄 여파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 및 공급망 자급화…
테마파크 및 유통업계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계획된 축제 행사를 취소, 종료하고 있다. 30일 테마파크 및 다수의 유통사는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로 핼러윈 축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 용인 에버랜드 역시 지난 2일부터 80일 동안 기획했던 핼러윈 축제를 중단한다. 에버랜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30일 예정됐던 핼러윈 위키드 행진, 고스트 맨션, 크레이지 좀비 헌트, 좀비 포토 등 일부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도 이태원 사고 여파로 예정했던 핼러윈 축제를 중단했으며 경기문화재단도 동두천시 ‘2022 DDC 핼러윈 페스티벌’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숲속 도깨비’ 행사를 종료했다. 롯데월드는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핼러윈 페스티벌 관련 공연, 프로그램 및 모든 공연을 전면 중단한다. 대형마트와 백화점들도 핼러윈 행사를 조기 종료하며 국가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핼러윈 관련 포스터나 이미지를 전부 제거했고, 이마트도 점포 내 고지물을 제거하고 행사도 철수했다. 홈플러스 역시 핼러윈 관련 연출물을 전부 정리하고 홍보도 취소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 핼러윈 행진 등을
주택담보·전세·신용대출 등 종류에 상관없이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최고 금리가 모두 7%를 넘어서면서, 약 13년 만에 본격적으로 '7%대 금리' 시대가 시작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28일 기준 연 4.970∼7.499% 수준이다. 한 달 전인 9월 30일(4.510∼6.813%)과 비교해 상단이 0.460%포인트(p), 하단이 0.686%포인트나 높아졌다. 변동금리의 지표금리인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 17일 2.960%에서 3.400%로 0.440%포인트 뛰었기 때문이다. 2012년 7월(3.400%)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도 연 4.730∼7.141%에서 연 5.360∼7.431%로 올랐다. 변동금리와 마찬가지로 상단이 7%를 넘었을 뿐 아니라, 특히 하단이 0.630%포인트 급등했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의 지표로 주로 사용되는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금리가 미국과 한국의 예상보다 빠른 긴축 전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계속 오른 탓이다.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 역시 7%대를 돌파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8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협력회사 '디케이'를 방문했다. 협력회사를 방문한 이 회장의 파격적인 취임 첫 행보는 향후 사업보국을 잇는 '미래동행' 철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이 방문한 '디케이(DK)'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28년간 함께 해 온 협력회사로, 1994년 삼성전자와 거래를 시작하며 생활가전사업부에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 등의 철판 가공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디케이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협력회사가 잘 돼야 우리 회사도 잘 된다"며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51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11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3.2로 나타났다. 전국은 전월 85.1에서 이번 달 82.3으로 2.8p 하락하였고, 경기지역도 전월 대비 3.3p 낮아지며 3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다. 제조업의 11월 경기전망 지수는 81.1로 전월대비 4.4p 하락(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 건설업은 77.8로 전월대비 8.3p 하락(전년 동월 대비 6.6p 하락), 서비스업은 86.1로 전월대비 1.7p 하락하였다. 항목별로는 전월대비 전망 수치는 내수판매 2.4p 하락, 수출 8.0p 상승, 영업이익 2.2p 하락, 자금사정 3.2p 하락 등 수출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 10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복수응답)으로 내수부진(57.8%)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원자재 가격상승(41.2%), 인건비 상승(31.9%), 인력확보 곤란(30.4%), 업체간 과당경쟁(24.4%)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경기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1%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 경감을 위한 ‘저금리 대환보증’의 5부제 신청을 종료하고, 오는 31일부터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저금리 대환보증’은 지난달 30일 시행됐으며, 그동안 신보는 신청 과정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1달간 신청 5부제를 운영해 왔다. 신청 5부제 종료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저금리 대환보증을 신청하려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은행의 모바일 앱이나 영업점 창구를 통해 언제든지 저금리 대환을 신청할 수 있다. ‘저금리 대환보증’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에 대해 개인사업자는 최대 5000만 원, 법인 소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연 6.5% 이하(금리 최대 5.5%, 보증료 1% 고정)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7일 기준 저금리 대환보증 지원 규모는 총 2605건, 953억 원이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많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4차 환경정책협의회'(공동위원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부와 중기중앙회가 18년째 공동으로 운영하는 협의체로, 중소기업의 환경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정책을 제언하는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합환경법 △대기·수질 환경규제 △자원순환 등 22개의 환경 분야 과제가 논의됐다. 먼저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폐기물처분부담금 폐지(감면) △생분해 1회용 플라스틱 사용규제 개선 △화학소재 ‘일회용 물티슈’ 사용제한 예외 적용 등을 건의했고 <대기·수질 분야>에서는 △안티몬 특정배출물질 규제 합리화 △저(低)질소산화물 배출 설비의 굴뚝감시체계(TMS) 의무 완화 △정수처리용 재생활성탄 품질기준 설정 등 유해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 및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염색가공산업 통합환경법 적용대상 사업장 축소 △배출시설 통합지도·점검시 적발 위주의 단속 지양 △LED조명 환경표지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정식 고용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단체장,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고용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노동규제 완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현안과제 27건을 건의했다. 현장에서는 경직적 주52시간제도와 극심한 인력난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 중소기업을 위한 △월 단위 연장근로 도입 등 연장근로체계 유연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폐지 △외국인력 도입제도 개편 등을 요청했다. 특히, 현장건의자로 나선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주52시간제가 전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으나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은 사람을 구할 수 없어 이를 준수하기 어렵고 근로자들도 연장근무 수당이 감소해 불만”이라며 “노사 모두가 원하면 주52시간을 초과해 일할 수 있도록 연장근로 체계를 유연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병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구인난은 심각하고 저출산․고령화 추세에 따라 일반적인 지원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이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8월 수도권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수리 봉사를 펼쳤다.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경기농협 임직원 등 200여 명은 지난 28일 경기 광주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이 함께 참여해 정지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지붕 수리와 창호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결성해 지금까지 총 88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 및 전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촌의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가정 등에 희망을 전하고 활력을 불어 넣어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자연재해 등으로 여려움을 겪으신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농협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
최근 애플이 앱스토어 인앱결제 가격을 인상한데 이어 스트리밍 서비스 tv+(플러스)와 애플 뮤직의 미국 내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다시 한번 충격파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초 구글의 새 결제정책인 ‘인앱결제 강제’와 ‘수수료 인상’ 등이 시작된 지 넉달만이다. 인상된 가격은 곧 국내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이달 초 한국과 일본 등에서 인앱결제 가격을 25%나 기습적으로 인상하면서 국내 콘텐츠 업계 등이 가격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여기에 스트리밍 서비스 tv+(플러스)와 애플 뮤직의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이용자들의 부담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인앱 결제 금액을 87개 티어(구간)로 구분하고 있다. 1구간 가격은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구간 가격은 2500원에서 3000원으로, 3구간 가격은 3900원에서 4400원으로 각각 개편되는 등 연쇄적으로 인상이 이뤄진다. 과기정통부는 애플의 이번 인상으로 국내 이용자들이 추가 부담해야 할 금액은 음악 콘텐츠가 1848억원, OTT 1107억원, 웹툰·웹소설 506억원 등 순으로 보고있다. 모두 합하면 연간 3461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