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27일 백년가게 11개사와 백년소공인 16개사를 2022년 2차로 신규 선정해 경기지역의 백년가게는 총 197개사, 백년소공인은 219개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사업 누리집에서 각각 업력 30년 이상, 업력 15년 이상의 소상공인 등으로부터 상시 신청을 받거나 지역의 장수 업체인 만큼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이 알고 있는 업체(업력 20년 이상, 백년가게)를 직접 추천받아 업력, 제품·서비스, 경영철학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면 지정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지원) 플랫폼 입점,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진출 관련 기초교육부터 온라인 판매 전반에 대한 전문가 지원사업, (시설·경영개선지원) 일반형(신규)과 선도형(재지정)으로 구분해 매장환경, 디지털 촉진 등에 대한 비용 지원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백년가게·백년소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의 2022년 2차 모집(전국 86개사 선정)이 진행중에 있으며, 이번 기회를 잡은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은 온라인판로 확보·확대를 위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25주 연속 하락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경기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35%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성남시 중원구(-0.60%)는 입주 예정 물량 우려로 매물 적체 영향을 받아 금광·중앙동 위주로 가격이 하락했다. 화성시(-0.59%)는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는 동탄신도시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수원 영통구(-0.57%)는 하·영통동 주요 단지 위주로, 파주시(-0.56%)는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광명시(-0.55%)는 일직·하안동 주요 단지가 가격 하락 영향을 받았으며 의왕시(-0.52%)도 포일·내손동 위주로 매매 가격이 하락하며 도 전반에 걸쳐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와 함께 경기지역 아파트 전세가도 0.48% 떨어져 20주 연속 가격이 내려갔다.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0.46%)보다 낙폭이 커졌다. 모든 지역에서 아파트 전셋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파주시(-0.88%)는 매물 적체가 지속되는 운정신도시 위주로 가격이 떨어졌다. 또 성남시 중원구(-0.86%)는 매매가격과 마찬가지로 금광·중앙동이 입주 예정 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회장 자리에 올랐다.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세상을 떠난지 2년 만이다. 27일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3분기 경영실적을 보고받는 자리지만 이 회장 승진 안건도 함께 논의했다. 이재용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으며, 이사회 논의를 거쳐 의결됐다.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회장은 별도의 행사 또는 취임사 발표 없이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다만, 지난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2주기를 맞아 전·현직 삼성 경영진 300여 명 앞에서 밝힌 소회를 사내 인트라넷에 공유하는 것으로 취임사를 대체했다. 이 회장은 소회의 글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과 국내외 사업장들을 두루 살펴봤더니 절박했다”며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엄중하고 시장은 냉혹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앞서 준비하고 실력을 키워가야 한다”며 “더 과감하게 도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이달 5432억 원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최근 채권시장 불안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자금경색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우선 집중됐다. 지원대상은 중견기업 18개, 중소기업 321개 사이며 지원금액은 신규자금 3185억 원, 기존 회사채 차환 자금 2247억 원이다. 또한, 신보는 금리 인상 여파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올 10월까지 총 134개 유망기업에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했다. 이는 전년 동기 44개 기업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신보가 ESG경영 역량 우수기업 등 금리 우대 대상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신보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함으로써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최근과 같은 금리 상승기에는 고정금리로 장기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보 관계자는 “채권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 조치에 맞춰, 향후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
10월 경기지역 기업경기 심리가 전월보다 악화됐고, 다음 달 전망도 암울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2년 10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 업황BSI와 비제조업 업황BSI가 모두 전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보다 5p 하락한 64를 기록했다.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전월보다 8p 떨어진 64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업황BSI는 전월보다 6p 하락한 71를 기록했다. 다음달 업황전망BSI도 전월보다 5p 떨어진 72로 나타났다.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들의 판단 및 전망을 지수화한 지표다. 기준치인 100인 경우 긍정적인 응답업체수와 부정적인 응답업체수가 같음을 의미하며,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 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제조업계는 경영 애로사항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29.4%)과 원자재 가격 상승(21.0%)를 꼽았다. 비제조업계는 인력난·인건비 상승(27.9%)과 원자재 가격 상승(16.0%) 등을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에서 18일까지, 총 842개 표본업체중 728개가 응답해 8
카카오가 ’먹통 사태’에 따른 서비스 장애 기간을 127시간 30분으로 공식화했다. 26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의 모든 서비스와 기능은 지난 20일 오후 11시부로 복구 완료됐다. 장애 발생 시점이 15일 오후 3시 30분쯤인 점을 고려하면 약 127시간 30분 동안 카카오의 서비스가 모두 완벽하게는 제공되지 못했다. 날짜로 환산하면 5일 7시간 30분이다. 서비스 장애 발생 이틀째인 16일 대표 서비스인 카카오톡 기능 일부를 복구하면서 순차적으로 서비스 정상화를 진행했다. 그러나 모든 서비스가 완전 복구되는 데는 만으로 닷새 이상 걸린 셈이다. 이는 카카오가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안을 세울 때 고려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장애 발생 5일째인 19일부터 카카오톡 상단 배너 등을 통해 피해 사례를 접수 중이다. 접수 건수는 24일 기준 약 4만 5000건이다. 소상공인연합회도 카카오 사태의 피해 접수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일주일 연장,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25일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 일원을 찾아 폐비닐 등 영농쓰레기 수거작업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평택지사 직원과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직원과 주민들은 마을 농경지를 돌며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0.3톤을 수거함으로써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깨끗한 농어촌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오건석 지사장은 “농어촌 환경을 오염시키는 영농폐기물,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영농환경 및 아름다운 농어촌 마을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3高로 불리는 고물가·고유가·고금리에 경기 도민들의 지갑이 계속해서 얇아지고 있다. 그중 기본 생활과 직결되는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경기지역 외식비 등 생활 요금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경기도 공공요금, 외식비, 개인서비스요금 등 경기도민의 생활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일제히 상승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경기도 도시가스(가정, 취사) 소비자 요금은 8916원으로, 지난해 7488원보다 1500원가량 상승했다.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도 지난해 1만 1739원, 9757원에서 올해 1만 1903원, 1만 217원으로 상승했으며 20리터 기준 쓰레기봉투 가격은 586원에서 596원으로 10원 올랐다. 도내 외식 비용 또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다소 상승했다. 지난달 경기지역 삼겹살 200g 가격은 1만 6969원으로 전년도 1만 5025원보다 약 2000원가량 상승했다. 서민 음식으로 손꼽히는 김밥도 지난해 1줄에 2654원이었던 반면 올해 3017원으로 3000원선을 넘기며 더 이상 서민 음식으로 구분되지 않는 추세다. 경기지역 개인서비스 비용도 1년 사이 큰 폭으로
40대 직장인 A 씨는 20년간 사용하던 다음 메일을 탈퇴했다. 30대 직장인 B 씨는 주거래 금융 수단이던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에 있던 잔고를 다른 곳으로 이체하고 앱을 삭제했다. 20대 대학생 C 씨는 카카오톡을 탈퇴하고 카카오 계정에 연동되는 모든 앱을 삭제했다. 카카오 먹통 사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카카오를 믿지 못하겠다”며 카카오톡, 카카오뱅크와 같은 주요 서비스를 탈퇴하거나 이용하지 않겠다는 ’탈 카카오(불매운동)’ 러시가 감지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를 계기로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 이용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탈퇴 인증 글을 남기며 ’탈 카카오’를 선언하고 나섰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카카오톡 사용자는 3905만 명(DAU·일일 활성 이용자)으로 화재 전인 14일 사용자 4112만 명 대비 207만 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계열사인 카카오뱅크의 경우 지난 18일 기준 DAU(일일 활성 이용자)는 377만 9192명으로 일주일 전인 11일(441만 1489명)보다 63만 2297명(14%)이 줄었다. 먹통 사태가 벌어졌던…
정부가 26일 내놓은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 계획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간 청약시장에서 소외됐던 미혼 청년의 선택지가 확대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가점제 비율을 줄이고 추첨제를 확대하는 건 역차별 문제가 제기될 우려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부는 이날 발표한 공급대책에서 향후 5년간 공공분양 50만호를 공급하되 이 중 68%인 34만호는 청년 특별공급을 신설해 청년층에게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3가지 공급 형태로 나눠 맞춤 주거권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민간분양 청약제도도 개편해 중소형 평형에는 추첨제를 도입하고, 대형평수는 가점제 비율을 확대한다. ◇ 매매시장 수요, 청약시장으로 분산 전망…쏠림현상은 심화 직방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은 "주택시장 회복기 집값 재불안이 일지 않도록 장기적 공급 시그널을 줬다는 점은 바람직하다"면서도 "다만 일부 유효수요가 풍부한 인기 입지는 청약수요가 집중되는 쏠림현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과 분양시장의 경기에 예민한 주택 개발 환경상 금리 인상의 종료와 경기 위축 우려 등이 해결되지 않고선 민간부문의 공급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청년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