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이 1일 제285회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하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마무리이자 미래 군포를 위한 도약의 시기”라며,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며,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시정 운영의 중점 방향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재정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포용적 복지와 안전망 구축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279억 원 증액된 9,105억 원 규모로, 사회복지 분야에 4,236억 원, 도시교통 분야에 867억 원, 환경 분야에 388억 원,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361억 원을 편성했고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여 도시 경쟁력 확보와 민생안정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도시 공간의 획기적 전환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과 주거환경 정비를 강조하며 금정역 남·북부 통합역사 건립을 위한 협약 체결과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산본신도시 및 기존도시 재정비를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부선·안산선 철도 지하화는 10만2천여 시민의 염원이 담긴 철도지
오산시는 민선 8기 핵심과업 중 하나인 서울·경기권 광역·시외버스 노선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고, 다수의 노선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장 취임 직후부터 지난 3년여 간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버스 노선 확충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KD운송그룹을 직접 찾아다녔으며 다수의 노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심 및 도심 공항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확보된 버스 노선으로는 ▲서울역행 광역버스(5104번) ▲성남 야탑·판교행 광역버스(8301번, 8302번) ▲김포국제공항행 리무진버스(8848번) ▲원도심 및 세교 1·2지구↔잠실·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8135번, 8145번) ▲세교 1·2지구↔성남 야탑행 시외버스(12월 중 신설 예정) 등이 있다. 서울역행 광역버스 5104번은 오산 세교 1·2지구에서 출발해 세마역과 북오산IC를 거쳐 서울역까지 직행하는 오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7월 첫 운행을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기존 강남·사당 위주의 노선 구조에서 벗어나 서울 전역을 사통팔달로 연결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노선 분리 및 노선 신설을 통해 성남
연천군은 지난달 28일 연천군 노인회관에서 각 경로당 회장·총무를 대상으로 스마트 경로당 이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111개소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비대면 원격 화상 프로그램, TV 소통알리미를 통한 군정 안내, 무선 건강측정 서비스, 실내용 파크골프·걷기운동 시스템, 지능형 화재감지기 등 AI·IoT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기별 기능 및 사용법, 관리 요령, 고장 대응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느끼는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설명을 들으니 기기 사용이 훨씬 편해졌다”며 “앞으로 경로당에서 더 자주 활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마트 경로당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상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29세 미취업 청년(1995년 12월 2일~2007년 12월 1일 출생자)이다. 선발된 청년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4주간(실근무 20일), 하루 7시간씩 근무하며 시급은 1만 320원이다. 근무 형태에 따라 출근일 기준 실내 근무 5천 원, 실외 근무 8천 원의 부대비를 추가 지급한다. 모집인원 100명 중 3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구,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별도 선발하며, 나머지 70명은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단, 광명시 청년일자리 사업(대학생 아르바이트, 청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이 사업은 광명시청 본청·사업소·행정복지센터·돌봄기관·초등학교 등에서 행정 보조와 현장 지원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단기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실제 업무 현장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3만 명을 기록하며 수도권 서부의 대표적 미디어아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공모에 선정돼 도비와 시비 3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센터는 전시와 체험, 교육을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시민 참여도를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1일 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1주년 기념 ‘미디어 페스타’ 개최에서 ‘2025 미디어 페스타’를 열고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AI 캐리커처, VR·AR 체험, 더빙 스튜디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융복합 미디어 체험의 장 ‘미디어 페스타’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든 1년의 성과를 공개하고 AI부터 코딩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음을 보여줬다. 또한 김대식 KAIST 교수 초청 강연,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 주도형 창작 생태계가 형성되기도 했다. 이날 미디어 페스타에 참여한 대부분 시민들은 “전문가가 만든 작품인 줄 알았다. 수준 높은 성과가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가 최근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재즈 공연 ‘A Cool Jazz Autumn’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무대는 세련된 사운드와 감성적인 연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공연은 네덜란드 출신 트럼페터 윱 반 라인(Joep van Rhijn)과 피아니스트 임채선,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송인섭이 함께하는 트리오 편성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Vergane Glorie’와 ‘Vertier’ 등 윱 반 라인의 자작곡들이 어쿠스틱 재즈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2부에서는 ‘Take Five’, ‘Caravan’ 등 클래식 재즈 명곡을 재해석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총 100여 명의 시민이 객석을 채우며 높은 관심속에 공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1점을 기록했다. 지역 주민들의 “공간과 공연의 조화가 좋았다”,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고급 재즈를 접하는 시간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음터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공연을 마련하겠
오산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지성관 2층 세미나실에서 ‘총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총 1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프로그램 진행까지 직접 맡아 학생 주도 소통 행사로 한층 더 확대·발전됐다고 밝혔다. 툭히, ‘총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올해로 9년을 맞은 오산대학교의 대표 소통 프로그램이다. 또한, 올해는 경찰행정학과 박가연 학생과 유아교육과 이민지 학생이 MC로 참여해, 학생들이 질문과 대화를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열기와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행사에서는 학교생활, 편의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고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들은 ▲셔틀버스 노선 개선 ▲열람실 24시간 개방 ▲축제 장소 확대 ▲동아리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확대 ▲정문 환경 개선 ▲OSU 특공캠프 지속 추진 등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황홍규 총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즉각적이고 진솔한 답변을 전하며, “오산대학교의 진정한 주인은 학생이며, 학생들이 원하고 유익한 방향으로 대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숙사 확충 문제에 대해서는 “법적 제한이 있지만 계
남양주소방서는 지난달 28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취지에 따라 유관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긴급구조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실무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남양주시, 남양주 남·북부경찰서,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총 14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긴급구조대응계획에 따른 기관별 역할을 재확인하고 재난 시 신속한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기관합동 도상훈련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 및 정보공유 절차를 점검하고, 기관별 임무 수행 과정에서의 보완사항을 도출했다. 도출된 사항은 이어진 협력관 회의 안건에 반영돼 즉각적인 개선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협력관 회의에서는 기관별 인력·장비 현황과 지원 가능 자원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재난 대응 전략을 협의했다. 아울러 내년도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한 협력 절차, 상황전파 체계 강화, 현장 지휘체계 효율화 방안 등 실무 중심의 협조 과제를
성남시는 이번달부터 신규 입주가 시작되는 복정1공공주택지구(이하 복정지구)에 총 5개 시내버스 노선을 2026년 1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확충은 복정지구의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판교2테크노밸리로 향하는 출퇴근 수요 분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정지구는 위례신도시 인접 지역으로, 헌릉로를 통해 공원로·성남대로·수정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된다. 시는 세 개의 간선축에 각각 한 개씩, 총 세 개 노선(241번·311번·332번)을 신설해 신규 개발지역과 시내 주요 거점 및 본시가지를 직접 연결할 예정이다. 241번 노선은 복정지구에서 출발해 공원로를 따라 성남여중, 성남시의료원, 태평역, 모란역, 성남시청, 야탑역, 중앙도서관을 경유해 야탑3동 일대 분당권역까지 운행한다. 311번 노선은 복정지구에서 복정역과 성남대로를 지나 가천대역, 태평역, 모란역을 거쳐 판교제1·2테크노밸리까지 이어지며, 기점 구간을 위례신도시까지 연장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 332번 노선은 복정지구에서 수정로를 따라 산성역, 단대오거리, 신흥역, 수진역, 모란역을 경유한 후 판교제2테크노밸리로 연결돼 시내 주요 생활·업무…
시흥시는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전반에 관한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 건강문제와 시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사업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시민 건강 수준을 분석해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내용은 ▲건강수준 인식도 ▲보건서비스 인식 및 만족도 ▲사업 대상 우선순위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 참여는 시흥시 및 시흥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보건소, 행복건강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서비스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