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동구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 시장은 주민들에게 제물포구로거듭나는 지역과 관련, 지역 최고의 문화와 산업, 관광이 공종하는 도시로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난 27일 지역을 찾은 유 시장은 기관 현안 및 건의사항을 듣고 올해 시정 주요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의 시간을 통해 주민들과 대화했다. 이번 방문은 시·구 간의 정책 공유와 협력 방안 모색으로 지역 간 균형 발전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구정 현안 논의에서는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사업 시비 지원 ▲장애인복지관 운영 시비 지원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및 (가칭)송림오거리역 유치 ▲송림삼거리 일원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송림고가교 철거 ▲인중로 및 송림로 일원 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시비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유 시장은 동구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민들에게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구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의 복지·교통·주민 편의 등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인천시의 혁신적인 정책 추진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에도 동구가 주민과 함께…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누적 참여 인원이 4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은 재단은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최초의 비영리법인으로, 과학·환경 교육 등 미래세대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누적 40만 명 참여는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실질적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표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는 아동 대상 과학·환경·미래 모빌리티 체험 교육으로, 2012년 시작 이후 24만여 명이 참여했다. BMW 드라이빙센터 상설 공간, 11.5톤 트럭 개조 ‘모바일 캠퍼스’, 온라인 플랫폼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기가정 아동 지원 ‘희망나눔학교’와 후속 프로그램 ‘희망ON학교’는 초등생 및 돌봄 학생의 신체·정서 건강을 돕는 사업이다. 이들 프로그램 누적 참여자는 12만 8천000명을 기록했다.환경교육 ‘넥스트 그린’은 환경 중요성과 실천법을 알리는 공익 프로그램으로 3만 1000 명 이상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교사 대상 직무연수 프로그램도 신설 운영 중이다. 재단은 올해에도 주니어 캠퍼스, 넥스트 그린, 희망ON학교를 중심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영 이노베이터 드림 프로젝트’,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구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난 속에서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시험에 응시한 청년에게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지역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2026년 기준 1986~2008년생)으로, 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나 개인사업자가 아닌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시험 종목은 2025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 시험(TOEIC, TOEFL, HSK, JLPT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청년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구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위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28일,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18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신동화 의장은 제6대, 제7대(전반기 의장)를 거쳐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재임 중인 3선 의원으로, 입법기관 본연의 역할인 조례 제·개정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선제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신 의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구리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등을 제·개정해 교통약자의 이동 안전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했다.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 의결,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 등 지역 핵심 과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 밖에도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통 의정을 실천해 왔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김건희 여사가 1심에서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만 유죄로 인정되며 징역 1년 8개월을 받은 것에 대해 “해괴한 판결”, “납득할 수 없는 판단”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특검은 김 여사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권력형 비리의 종합판’ 김건희씨에게 징역 1년 8월의 형량이 선고돼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법적 처벌을 받은 사례가 됐다”며 “하지만 내란으로 민주주의를 흔들고, 사익으로 국정을 망친 죗값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브이 제로(V0)’라 불리며 국정을 좌우한 김 씨의 위상이 훼손될까 걱정될 정도의 형량”이라면서 “(통일교 지원 청탁 금품 중) 하나의 명품 가방은 알선 명목수수가 아니고 또 다른 명품 가방은 알선 명목수수라는 해괴한 판례를 역사에 남기게 됐다”고 비판하며 특검의 즉각 항소를 촉구했다. 장윤미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알선수재 관련 샤넬백 하나는 무죄, 다른 하나는 유죄라는 결론도 법리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원은 각각의 가방을 줄 당시에 구체적 청탁이 없었다면 무죄라는 식으로 매우 기계적인 판단을 했다”며 “납득할 수 없는
동두천농협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동두천시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과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두천농협이 기탁한 물품은 백미 10kg 250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돼 관내 취약 가구와 주요 사회복지시설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목현균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두천농협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2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 단체활동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각 시군연합회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쌀 소비촉진 활동과 농촌여성신문 홍보실적 등 단체 운영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연합회는 지난해 재능기부를 통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초복, 명절, 김장철마다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30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여성농업인 영농 여건 개선 교육을 추진하며 농촌여성의 전문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명환 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해 준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서 '5-S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길거리에서 처음 본 30대 여성과 말싸움을 하던 중 가스총을 꺼내 수차례 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부평구 부평동 거리에서 30대 여성 B씨에게 가스총을 3차례 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마친 후 석방했다. 범행에 사용한 가스총은 매운 액체를 담아 스프레이처럼 분사하는 권총형으로, A씨는 호신용으로 지니고 다녔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대화하다 시비가 붙어 쐈다”고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놀라긴 했지만 다치지는 않았다”며 “A씨의 혐의는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구강건강 지원을 위해 성인용 칫솔 4000개(1400만 원 상당)를 기부한 서울버팀치과의원에 대해 명예의 전당 등재식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등재식에는 엄용국 원장을 비롯해 오산시새마을청년연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명예의 전당 등재를 함께 축하했으며, 오산시는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와 ‘아름다운 동행’ 현판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엄용국 원장은 “구강건강은 일상 속에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어르신들께 이번 후원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울버팀치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기부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만큼, 앞으로도 오산시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동에 위치한 서울버팀치과의원은 지난 2023년부터 오산시새마을청년연대와 연계해 총 3차례에 걸쳐 성인용 칫솔 1만 2000개(4200만 원 상당)를
화성특례시 송산면은 송산그린시티 조성, 국제관광 인프라 구축,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계기로 서해안 지역의 주요 개발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도시 구조와 지역 기능 변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본지는 이번 기획을 통해 송산면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도시·산업·관광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시각에서 향후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를 살펴본다. 이번 기획은 총 2회에 걸쳐 송산면의 현황과 과제를 차례로 다룬다. [편집자 주] 上. 입지와 구조 모두 갖춘 곳 화성특례시 송산면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선은 비교적 분명하다. 수도권 서남부에서 드물게 산업·관광·주거를 동시에 설계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는 평가다.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도시계획 및 지역개발 분야 전문가들은 송산그린시티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계획도시 구조를 송산면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는다. 주거·산업·관광 기능이 분절되지 않고 하나의 생활권으로 설계돼 있어, 중장기적으로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져 있다는 분석이다. 국제테마파크를 포함한 관광 개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한 관광 분야 전문가는 “서해안 관광이 당일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