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우자 포천의 꿈! 하나 되자 경기의 힘!” 1천25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포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837명(선수 7천485명, 임원 3천35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인구 수에 따라 1, 2부로 나눠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 포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복싱, 역도, 씨름, 유도, 검도, 궁도, 태권도, 배드민턴, 볼링, 골프, 보디빌딩, 우슈, 사격 등 20개 종목에 올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당구까지 21개 정식종목과 농구, 레슬링, 바둑 등 3개 시범 종목 등 총 24개 종목이 포천종합운동장(육상)을 비롯한 포천시 관내 32개 경기장 및 관외 2개 경기장 등 총 34개 경기장에서 벌어진다. 포천 관내 경기장 시설이 부족한 수영과 사격은 각각 파주 운정스포렉스와 화성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경기단체 사정으로 역도는 이달 초 사전경기로 열려…
수원시가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 유도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27일 포천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유도 1부에서 1천405점을 획득, 안양시(1천223점)와 용인시(1천201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이날 열린 남자일반부 헤비급(+100㎏급)에서 조구함이 최성원(광명시)을 꺾고 우승했고 하프라이트급(66㎏급) 조준현도 심계홍(용인시)을 누르고 1위에 등극했다. 이밖에 엘스트라라이트급(60㎏급)에서는 황태원(용인시)이 김경빈(남양주시)을 제압했고 하프헤비급(100㎏급)에서는 이규원(용인시)이 양다송(남양주시)을 꺾고 우승했으며 미들급에서는 임주용(남양주시)이 이성호(수원시)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하프미들급(81㎏급)에서는 김대형(용인시)이 안창림(수원시)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라이트급(73㎏급)에서는 방귀만(남양주시)이 고승조(안양시)를 제치고 우승했다./정민수기자 jms@
태극전사들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개막을 100일을 앞두고 출사표를 올렸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10위 이내에 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합동 기자회견에는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 공동회장과 정몽규 선수단장, 조영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종목별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문형철(양궁), 서정복(유도), 윤창선(체조), 임영철(핸드볼), 박상순(사격) 등 대표팀 지도자들과 진종오(사격), 김지연(펜싱), 이대훈(태권도), 김현우(레슬링), 김온아(핸드볼), 기보배, 김우진(이상 양궁), 곽동한(유도), 유원철(체조), 한혜령(하키) 등 선수들도 자리에 나와 100일 앞으로 다가온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김정행, 강영중 회장과 정몽규 단장 등은 기자회견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하계올림픽 4회 연속 종합 순위 10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선수단 결단식은 7월 19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선수단 본단은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7월 27일 출국, 귀국은 8월 24일로 예정하
같은 날 나란히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을 터트렸던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와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이번에는 2안타 2득점으로 닮은꼴 활약을 펼쳤다. 박병호는 27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3~4번째 2루타를 쳐내며 장타로만 안타 2개를 채운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36(55타수 13안타)으로 올랐다. 전날 클리블랜드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친 박병호는 이날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갔다. 박병호는 1-1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클리블랜드의 선발 코디 앤더슨의 3구째 시속 151㎞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쳤다. 이후 3루까지 진루한 박병호는 커트 스즈키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박병호는 2-2로 맞선 4회말 1사에서는 앤더슨의 4구째 시속 137㎞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연결했다. 스즈키는 다시 한 번 중전 안타로 박병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박병호는 4-2로 앞선 5회말 2사 1, 2루에서 잘 맞은 타
신태용 감독 깊어가는 고민 구단들 리그성적 사활 현실에 대부분 소속 팀서 벤치신세 단 한 경기도 출전배려 않기도 교체 출전도 뛰는 시간 짧아 수비불안 과제속 실전감각 하락 신 감독 “조기소집 협조 구할 것”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수비불안 해소를 위한 신태용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표팀의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차출대상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시간을 뛰는 것이 중요하지만 수비수의 상당수는 좀처럼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 주전 수비수 FC서울 심상민은 올 시즌 K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올시즌 올스타급 스쿼드를 구성한 소속팀 서울에서 빈자리를 찾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심상민은 아시아축구연맹(ACL)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또 다른 주전 풀백 이슬찬(전남 드래곤즈)은 올 시즌 3경기에 출전했지만 실제로 경기에 뛴 시간은 적다. 3경기 중 2경기에서 교체 출전했다. 1월 열린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주장을 맡았던 수원 블루윙즈 연제민도 올 시즌 K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못 뛰었다. 수비력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올림픽대표팀으로선 답답한 노릇이다. 이 밖에도 부산 아이파크 구현준(2경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12일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발생한 정빙기 액화석유가스(LPG) 누출 사고 원인을 정빙기 자체의 구조적 문제와 안전의식 결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문체부는 27일 “사고 원인은 정빙기 차폭보다 튀어나온 수평 배열 가스통이 설치된 정빙기 구조와 정빙기사 운전 미숙, 정빙기 가스통 이탈 방지벨트 체결 미확인 등 정빙기 자체의 구조적 문제와 안전의식 결여”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고가 난 정빙기를 신형 수직 배열 가스통으로 즉시 교체하고 정빙기 운행 시 보조요원을 둬 안전사고 발생을 막도록 조치했다. 또 직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도 시행했다. 문체부는 또 이 사고와 관련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포함한 전국 빙상장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도 발표했다. 점검 결과 일부 경기장의 관람석 유도등과 천정 마감재, 안전난간 등의 파손과 전기배선 및 온수배관 노출 등이 발견됐다. 문체부는 “안전 미흡 시설에 대해 즉시 개보수를 요구했으며 경기장별 안전관리 이용수칙과 이용자 정원 규정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선학 빙상장과 같은 수평 배열 정빙기를 보유한 시설에 대해
정현(84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TEB BNP 파리바 이스탄불 오픈 16강에 올랐다. 정현은 2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카를로스 베를로크(154위·아르헨티나)를 2-0(6-2 6-3)으로 완파했다. 2회전 진출 상금 7천625 유로(약 940만원)와 랭킹 포인트 20점을 확보한 정현은 2회전에서 마르셀 그라노예르스(54위·스페인)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정현은 지난해 그라노예르스와 한 차례 만나 2-1(6-0 4-6 6-4)로 이겼다. 이날 정현이 물리친 베를로크는 2012년 3월 세계 랭킹 37위까지 올랐던 33세 베테랑으로 투어 대회 단식에서도 두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특히 두 차례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을 모두 클레이 코트에서 일궈냈으나 클레이 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 본선 1회전에서 정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현은 1세트 게임스코어 4-0까지 달아나며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1-1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 주도권을 계속 장악했다. 2세트 게임스코어 5-3으로 정현이 앞선 베를로크의 서브 게임 도중 비 때문에 경기가 약 2시간 정도 중단됐으나 정현이 승리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에이스 좌완 선발투수 김광현의 개인 통산 100승 달성을 기념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념 상품은 유니폼과 모자·티셔츠·기념구 등 4가지다. 이를 모두 담은 스페셜 패키지와 개별 상품으로 나눠서 온·오프라인으로 한정 판매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100개, 개별 판매되는 유니폼·모자·티셔츠·기념구는 각각 290개 마련됐다. 유니폼은 15만원, 모자는 4만원, 티셔츠는 3만원, 기념구는 2만원이며 스페셜 패키지는 22만이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내 1, 2층 매장이나 온라인 SK 와이번스샵 1호점(www.wyvernsshop.co.kr)과 2호점(www.wyvernstrend.co.kr)에서 살 수 있다. 김광현은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26번째, 왼손 투수 중 역대 3번째로 100승 고지를 밟았다. /정민수기자 jms@
케이티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캡틴’ 박경수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11승째를 올렸다. 케이티는 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 경기에서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의 호투와 박경수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11승 10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가 됐다. 케이티 선발 밴와트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을 내주며 1실점했지만 삼진 5개를 잡아내며 시즌 2승째(2패)를 챙겼다. 케이티는 선발 밴와트가 1회를 제외하고 4회까지 매 회 주자를 내보내긴 했지만 후속타를 허용하지 않고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케이티는 5회초 박종윤을 볼넷으로 내보낸 데 이어 정훈에게 우중간 3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다. 케이티는 계속된 무사 3루에서 문규현의 3루 땅볼 때 홈을 파고들던 정훈을 아웃처리한 뒤 손아섭과 김문호를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하지 않고 이닝을 종료했다. 1회부터 5회까지 롯데 좌완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구위에 눌려 이렀다할 득점기회를 잡지 못하던 케이티는 6회말 선두타자 김상현의 중전안타에 이어 김종민의 희생번트와 박기혁의 볼넷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