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9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경기도가 주최한 '제1호 생활쏙(SOC) 환원 사업 대상지 발표식'에 참석했다.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은 경기도가 개발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이다. 연천군은 접경지역이자 인구 감소 지역이라는 지역 여건 속에서 생활쏙(SOC) 확충 필요성과 준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은 사업 준비 과정에서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연천군의회에서도 사업 선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주민·의회·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군이 추진하는 사업은 장애인 복지를 위한 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을 결합한 복합형 생활쏙(SOC)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연천군 에듀헬스케어센터 인접 부지에 조성되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원되는 도민 환원 기금 160억 원을 포함해 총 283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용인특례시의회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과 비장애인 등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19일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부결돼 파장이 일고 있다. 사회적 약자 측면에도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 온 해당 안이 상임위에서 부결돼 장애인 단체 등을 납득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9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4대3으로 부결시켰다. 여기에 부결사유가 반다비가 자칫 이상일 시장의 업적으로 치부될까봐 상대당에서 부결시켰다는 의혹이 번지면서 '시민을 외면한 정략적 결정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게다가 국민의힘 A의원이 기권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부결 이유에 대한 의구심이 시의회를 중심으로 제기된다. 이날 B의원은 "수영장에 50m레인이 필요한지 의문이고 경영의 효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사업의 당위성을 인정하기 힘들다"고 반대 의사를 표현했다. 또 C의원은 "주차장 부족이 예상되고 당초 부결 사유도 해소되지 않았다"며 불가 이견을 표출했다. D의원은 "사업의 효율성 보다는 사회적 약자 배려와 공
연천군은 지난 18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함께 제작한 ‘연천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 2025년 10월 국내외 유네스코, 이클레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던 “연천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의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내용에는 세션별 각 지역의 사례 발표뿐만 아니라 국제모의회의를 통해 연천군 청소년들과 아시아 청년 멘토들이 함께 수립한 “자연과 평화를 위한 연천 미래세대 선언문”이 포함되었다. 군은 해당 선언문에 따라 “연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 정례화, 지질생태부문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절단 운영, 국제기구, 국내외 대학 및 유네스코 지정 지역 연계 교육·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세 가지 이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미래세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절단 운영에 일환으로 유네스코, 이클레이 등과 관련된 국제회의 참관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결과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작성되었으며,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누리집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문의 경우 이클레이 자연기반도시 공식 홈페이지(citieswithnature.org)에 한국 도시 최
화성동탄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19일 오전 관내 주요 초·중·고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신학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 초 학생들 간의 서열 형성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동탄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 청년청소년과, 동탄구청, 동탄중앙초 교직원 및 학부모 단체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단순 학교폭력 예방을 넘어,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 온라인 도박 ▲마약 범죄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유해 환경을 점검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실종 방지를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 홍보도 병행하여 다각적인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이태욱 동탄경찰서장은 “신학기는 학생들의 적응 기간인 만큼 집중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
안산시 단원구는 ‘대형자동차 불법 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실현을 목표로 대형자동차 불법 주정차 민원 해소를 위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자동차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 제기돼 온 원곡지하차도와 와동공원 일원에서 이뤄졌다. 현장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교통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 통행 방해 여부와 보행 안전 저해 요소 등을 집중 점검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안산시는 향후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형 차량의 불법 주정차는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보행자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현장 점검과 계도, 단속을 병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오는 4월 대형자동차 릴레이 단속을 전개하고 불법 주정차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마북초등학교 후문 인근 쉼터를 정비해 정원형 휴게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오는 5월까지 쉼터에 여러 풀꽃과 나무 등을 심고, 기존 쉼터 바닥 포장과 휴게시설도 새롭게 정비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블루엔젤 7그루, 에메랄드그린 10그루 등 교목(키 큰 나무)과 남천, 회양목, 백철쭉, 삼색조팝나무 등 관목(키 작은 나무) 12종 1730그루를 심는다. 또 수호초, 구절초, 노루오줌 등 다양한 지피류 식물을 심어 기존 쉼터를 산뜻한 정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기존 시설물은 전부 철거 후 퍼걸러(서양식 정자)와 등의자 6개를 새로 설치한다. 김연주 도시미관과장은 “이번 쉼터 정비로 주민들이 잠시 머물러 휴식을 취하며 녹지 공간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낡은 시설을 개선해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휴게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오산시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오산시는 이번 계획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지역 맞춤형 대책으로 매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17㎍/㎥까지 낮추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추진 전략 및 내용으로 ▲미세먼지 대응체계 구축 ▲이동오염원 관리 및 재비산먼지 저감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관리 ▲미세먼지 안심공간 지원 ▲신속·정확한 미세먼지 정보 제공 ▲생활 속 시민참여 유도 등 6개 부문, 1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맞춤형 배출원 저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친환경차 보급 확대,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강화를 통해 발생원부터 차단한다. 생활 밀착형 관리로는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한 청소 차량 운영 확대와 더불어 공사장 비산먼지 점검을 강화한다. 취약계층 보호와 관련해서는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지원 및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녹지 공간 확충으론 도심 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과 생활권 녹지 확대를 통해 자연적인 정화 능력을 높인다. 시는 그간의 대기질 데이터
인천시가 오는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 동안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결핵은 1882년 독일의 세균학자 로버트 코흐가 결핵의 병원체인 결핵균을 발견해 세상이 처음 알려졌다. 세계 결핵의 날은 결핵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결핵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결핵균 발견 100주년인 1982년에 처음 제정됐다. 우리나라도 세계 결핵의 날을 기념해 2011년부터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에서도 결핵예방주간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도 동참해 '함께해요 결핵ZERO' 캠페인 문구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군·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학교,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에 포스터와 배너를 게시하고 누리집을 통해 예방 수칙을 안내한다. 또 결핵 예방 교육과 찾아가는 결핵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결핵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주소지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OECD 38개 국가 중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결핵은 주로 고령인구와 면
19일 낮 12시쯤 성균관대 수원 자연과학캠퍼스는 평소와 다름없는 풍경이었다.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건물 사이로 간간이 들려오는 웃음소리도 들렸다. 전날 질산 누출 사고가 발생해 집단 대피 소동까지 벌였던 곳으로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하지만 산학협력센터 앞으로 가자 분위기는 달라졌다. 한 남학생에게 질산 유출 사고에 대해 묻자 ‘산학협력센터에서 질산으로 추정되는 유독가스 발생했다’는 카카오톡 단체방 공지를 보여줬다. 이 학생은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자칫 잘못했으면 대형 인명 피해로 확산됐을 것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사고는 전날 오후 5시 48분쯤 3층 실험실에서 발생했다. 폐질산 용액을 처리하던 과정에서 수거통 내부 잔류 물질과 반응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학생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건물 내 인원 87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올라서자 연구실과 입주 기업 사무실들이 길게 이어졌다. 질산이 누출된 연구실을 가보니 점심 시간이라 한산했지만, 배달 기사와 직원들이 오가는 일상은 이어지고 있었다. 연구실 앞은 긴장감이 맴돌았다. 연구실 문 앞에는 ‘고효율 프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동두천양주 특수교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주요 현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규 특수교사의 원활한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교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특수교육의 전문성과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동두천양주 특수교육 현황 ▲특수교육지원센터 조직 및 주요 업무 ▲2026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추진사업 운영 방향 안내했다. 추진사업 안내는 진단·평가, 교육과정, 치료·방과후, 순회교육, 진로직업교육, 가족지원 등 센터 주요 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세부 운영 내용과 지원 체계를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현장의 이해를 높였다. 또, 신규교사 멘토링 제도 운영, 급별 분과 협의회 구성, 특수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연구회 운영 계획 안내와 함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