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 전직 인천시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인천시의원을 지낸 A(62)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8월 7일 백석동에 있는 땅 3435㎡를 19억 6000만 원에 매입해 30억 원대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땅을 사들인 시기는 서구 한들도시개발사업지구 개발계획 발표 2주 전이다. 그는 또 지목이 밭인 이 땅을 사기 위해 은행에서 16억 8000만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4월 초 A씨 집과 인천시청 도시개발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실, 서구 일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2곳 등에서 각종 증거 자료를 확보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16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1명 늘었다. 인천시는 현재까지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725명이라고 밝혔다. 입원자는 전날보다 74명 늘어 798명, 퇴원은 23명 늘어난 6823명, 사망자는 전날과 같이 누적 6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71명은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 12명이 늘었고 35명이 확진자와의 접촉, 5명이 해외유입, 1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미추홀구 인주초 무더기 감염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이 추가돼 모두 73명(학생 41명, 교직원 1명, 가족 31명)으로 늘었다. 지난 11일 시작된 부평구 산곡남초등학교 무더기 확진 사례는 확진자 접촉자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27명(학생 13명, 교직원 1명, 가족·기타 13명)이 누적 확진됐다. 서구에 있는 술집 무더기 감염과 관련해서도 확진자 접촉자 6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8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8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전담 병상을 운영하는 8곳 503병상 가운데 360병상이 사용 중이어서 있어 71.6%의 가동률을 보였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1병상 가운데 20병상
인천시 코로나 확진자 수가 15일 오후 5시 기준 전날보다 84명 늘어나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7654명이다. 집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는 13명,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48명이 늘었다. 나머지 23명은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각 군‧구 별로는 중구 2명, 동구 1명, 미추홀구 15명, 연수구 20명, 남동구 12명, 부평구 15명, 계양구 8명, 서구 11명으로 강화‧옹진군을 제외 한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담감염으로 인한 추가 확진은 지난 12일 시작된 서구 게임장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모두 16명이며, 서구 소재 주점 감염자는 4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어났다. 미추홀구 인주초 관련 확진자는 자가격리자 중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나와 모두 71명(학생 41명, 교직원 1명, 가족 29명)으로 늘었다. 한편 남동구에 소재한 한 고등학교에서도 3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818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1학년인 A군은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같은 반 친구 B군과 그의 3학년 형이 14일 확진됐다. 시는 최근 발생한…
내년 인천시장 후보 경선의 전초전 양상을 보이면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경선 분위기가 유례없이 뜨겁다. 사실상 이학재 현 시당 위원장과 유정복 전 인천시장의 싸움이라는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5일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시당 위원장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6일 후보 등록, 17~19일 선거운동, 20일 오후 8시까지 투표인단 1000명의 모바일 투표로 진행한다. 예비후보는 4명이다. 배준영 국회의원(중구·강화·옹진군), 유정복 전 시장, 이원복 남동을 당협위원장, 강창규 부평을 당협위원장이다. 이 가운데 현역 배 의원과 유 전 시장이 인지도 등에서 비교적 앞선다는 평가다. 많은 당원들은 이번 시당 위원장 경선을 내년 시장 후보 경선의 전초전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에선 내년 지방선거 인천시장 경선에 이학재 현 시당 위원장과 유정복 전 시장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시당 위원장은 지역에서 내년 대선을 지휘하고 지방선거 경선이 있을 4~5월까지 당을 이끌게 된다. 이 기간 공식적으로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릴 수 있고, 국민의힘이 대권을 잡아 선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다면 시장 경선에서도 가점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위원장은 시
올해 상반기 인천지역 실업급여 신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지만 1인당 지급액은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직장을 구하지 못해 장기간 실업급여를 받는 실직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5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천지역 실업급여 지급액은 4107억 5466만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3625억 1305만 원에 비해 13.3%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실업급여 신청자는 4만 3638명으로 전년 동기 5만 368명보다 13.4% 줄었다. 이에 실업급여 신청자 1명 당 평균 수령액도 941만 원을 기록, 지난해 720만 원보다 30.8% 늘었다. 일반적으로 실업급여 지급액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다. 매년 최저임금이 오르고, 이에 따라 실업자들의 종전 인건비도 동반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 지난 2019년 10월부터 실업급여 지급액과 기간이 늘어난 요인도 있다. 하지만 올해 최저임금 상승률은 1.5%로 역대 최저다. 지난해는 이미 늘어난 지급액과 기간이 적용됐다. 올해 실업급여 지급액이 늘어난 다른 이유가 있다는 얘기다. 인천고용센터 관계자는 “재취업을 못하고 실업급여를 장기간(최대 9개월) 지속해 받거나 반복 수급하는 사람이
▲오전 10시30분 산단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관계기관 업무협약/ 온라인 ▲오후 2시 인천SOS랩 MEET-UP Day/ 온라인
해병 6여단 장병들이 오는 26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옹진군 백령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지뢰탐사작업을 벌이고 있다. ( 사진 = 해병 6여단 제공 ) ▶관련 기사 15면
메신저 피싱(문자금융사기)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행으로 인터폴에 수배 중인 20대 남성이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돼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인 메신저 피싱 조직 총책 A(27)씨를 중국 산둥성 공안청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 중국 현지에서 국내에 있는 한국인을 상대로 2건의 메신저 피싱 범행을 저질러 총 20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자의 자녀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며 각종 개인 정보를 확보했고, 이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원격조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계좌의 돈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2019년 10월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간 A씨는 같은 해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중국 현지 조직 소속으로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르며 출국 후 국내에 입국하지 않았다 경찰은 올해 5월 국내에서 공범 2명을 검거한 뒤 A씨의 중국 현지 은신처 등을 파악했고 중국 공안당국에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이달 12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잠복 중인 현지 공안에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천경찰청과 중국 산둥성 공안
인천 한 자동차 대리점 사무실에서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계양구 한 상가건물에 있는 자동차 판매대리점 사무실에서 60대 소장 A씨와 60대 직원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대리점의 다른 직원은 "사무실에서 싸우는 소리가 났으나 조용해 가봤더니 사망해 있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두 사람의 몸에서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서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김종인 총경이 제6대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이하 서특단)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종인 신임 서특단장은 1992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딛고 동·서해 경비함정 함장을 비롯해 경비 관련 부서에 약 18년 간 근무했고 지난해 2월 총경으로 승진해 동해서 5001함 함장, 동해지방청 경비안전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7년부터 인천서 경비과장, 서특단 소속 3005함 함장으로 근무해 서해NLL 관련 업무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단장은 종합상황실에서 주요 간부들만 참석한 가운데 서해NLL 해상치안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면서 업무의 첫 일정을 소화했다. 김종인 단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서해NLL의 완벽한 임무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