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에서 운영 중인 카카오 퀵 서비스에서 배송 기사가 물품과 함께 잠적하는 일이 발생했다. 31일 모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카카오 퀵 기사가 잠수탔어요'라는 글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지난 28일 저녁 카카오 퀵 서비스를 통해 약 350만원 짜리 물건 배송을 신청했다. 배송 기사는 작성자로부터 물건을 건네받아 출발했지만 A씨는 수취자로부터 물건이 배송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 이후 A씨는 카카오 퀵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배송 기사의 위치를 확인한 뒤 기사에게 연락했지만 통화 연결음 이후 바로 끊어졌으며, 이후 기사와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카카오 퀵 앱 내 고객센터에 이와 같은 내용을 문의했고 고객센터는 "담당 부서에 확인을 해야 한다"면서 최초 응대 당시 사건 해결을 위한 방안이나 대책을 전달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씨 주장에 따르면 카카오 측은 중개업자라 책임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신문이 카카오모빌리티에 해당 내용을 문의했고 사측은 사고를 시인했지만, A씨의 주장에 다소 틀린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고객(A씨)의 최초 문의 이후 사실…
㈜서영엔지니어링은 31일 ‘서영 공로상’ 시상식을 열고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영 공로상은 장기간 근속하며 회사발전에 이바지한 임직원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김종흔 대표이사, 이웅세 부회장, 우재균 부사장, 방경철 전무 등 4명에게 돌아갔다. 김종흔 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 취임 후 얼어붙은 엔지니어링 업계 상황속에서 수주경쟁력을 제고하며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냈다. 이웅세 부회장은 30년 이상 장기근속하며 도로교통본부장을 역임하고 적극적인 인재 영입 및 기술지원을 통해 교통부문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재균 부사장은 환경본부장 및 영업지원실장을 역임하며 수주 활동 및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방경철 전무는 사원으로 입사해 지반터널연구부 부서장 직책을 맡을 때까지 20년 이상 근속하며 지반터널부문의 기술력을 발전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서영엔지니어링은 ㈜하니소프트, 베이시스소프트,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와 함께 한국의 토목환경에 적합한 BIM 설계 소프트웨어인 이지로드(EasyRoad) v0.5를 공식 출시하고 무료배포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전북 소방본부와 현대차,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오늘 낮 1시 10분쯤 전주 완주군 소재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씨가 크게 다쳤다. A씨는 대형 트럭 조립 라인에서 마무리 공정 작업을 하던 중 트럭 운전석과 프레임 사이에 끼여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A씨는 곧바로 공장 측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고용부는 해당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기업평가와 평판 검증을 거쳐 올해의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 31일 밝혔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명문장수기업을 지난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신청대상기업은 건설업‧부동산업‧금융업‧보험업을 제외한 업력 45년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며, 중견기업은 올해부터 종전 매출액 제한기준(3000억원 미만)이 폐지돼 매출액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명문장수기업 선정은 필수 지표(법인세 체납, 법규 위반, 사회적 물의 여부 등)를 만족하고, 업력 경제적 사회적 기여도 기업역량 및 기술혁신 등을 평가해 80점 이상을 획득해야한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현판과 확인서 발급, 마크 사용권 부여, 자금‧수출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신청자격과 방법, 우대 사항 등은 중기부 누리집의 명문장수기업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성훈 수습기자 ]
비대면 금융거래 선호 등 영향으로 경기도 금융기관 점포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한국은행 경기본부 '2021년 말 경기지역 금융기관 점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도 내 금융기관(예금은행+비은행예금취급기관) 점포 수는 총 1953개로 2020년 대비 62개 감소했으며 2016년(2130개)보다 177개 점포가 감소한 수준이다. 금융기관별 점포 수는 예금은행이 1203개로 같은 기간 대비 58개 감소했으며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4개 감소한 750개로 집계됐다. 예금은행은 시중은행이 53개, 특수은행이 3개 감소했고 비은행예금 취급기관도 상호저축은행이 3개, 우체국예금이 1개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은 비대면 금융거래 선호로 인해 도를 포함한 전국의 금융기관 점포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은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 비대면 금융거래를 선호하는 영향이 늘어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영업점을 통폐합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액결제망을 통한 인터넷·모바일뱅킹 일평균 계좌이체 규모는 전국 기준 2018년 23조원에서 2019년 25조 1000억원, 2020년 29조 7000억원, 2021년 37조 4000억원으로 매년 증가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환경부의 포장재 규제 강화에 따른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화장품·식품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제품의 다양한 성질과 특성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는 포장재에 대한 일률적 기준 적용은 불합리하며 세부 내용에 대한 충분한 업계 의견수렴 없는 일방적 입법은 지나친 규제”라고 강조했다. 장준기 대한화장품협회 전무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과 재활용촉진에는 공감하나 세계최초로 제품디자인을 제한하는 제품에 대한 직접규제는 한국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며 포장재의 재활용을 쉽게 한다는 사유로 포장재의 재질 및 구조 평가 기준에 두께·색상·포장무게비율 평가 기준을 추가하는 내용을 포함했으며 구체적인 기준은 고시 규정 사항으로 세부 규제 내용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강형덕 중기중앙회 제조혁신실장은 “탄소중립과 ESG경영으로 기업들도 소비자들의 트랜드에 맞춰 자발적으로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규제보다는 우수사례를 제시하는 방식 등이 바
국세청(청장 김대지)이 2021년 국세 통계를 선제적으로 국세통계포털(TASIS)에 공개한다. 31일 국세청은 직시성 있는 국세통계를 국민에 제공하고자 국세통계 연보 발간(12월)에 앞서 2021년 국세통계 73개를 국세통계포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조세정책 수립 및 연구를 지원하고자 매년 12월 국세통계 연보를 발간하고 있으며 국세통계 연보 발간 전 생산 가능한 통계는 좀 더 직시성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2022년 1분기 국세통계 공개 항목은 총 73개로, 지난해 1분기 공개(60개) 대비 13개 증가했으며 전체 국세 통계(2021년 공개 546개 기준)의 13.4%에 해당한다. 분야별로는 총괄 및 징수(34개), 주세(4개), 소비제세(4개), 세무조사(5개), 근로장려금(11개), 기타(15개)로 구성돼 있으며 국세통계포털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기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국세통계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 분야에 대한 카드 뉴스를 제작하고 국세통계 해설서도 국세통계포털에 게시했다. 국세청은 향후 국민 실생활과 조세정책 연구에 도움이 될…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4월부터 한시적으로 배제하는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최상목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주재 경제분과 업무 보고 내용을 브리핑하면서 방침을 전했다. 최상목 간사는 "내부 논의를 거쳐 부동산 세제 정상화 과정 중 첫째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을 4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배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에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6월 1일 보유세 과세를 위해 다주택자들이 보유한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데 당장 물량을 처분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고자 하는 방안이며 시장 물량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최 간사는 "이를 위해 현 정부에서 다주택자 중과세율 한시 배제 방침을 4월 중 조속히 발표하고 발표일 다음 날 양도분부터 적용되도록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정부에서 조치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새 정부 출범 즉시 시행령을 개정해 정부 출범일인 5월 10일 다음 날 양도분부터 1년간 배제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 정부와 협의가 된 사안이냐는 질문에 최 간사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지난해 62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평생 어부바’의 가치를 알렸다. 제7차 정기대의원총회에 따르면 지난해 재단은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윤리운동’에 19억 4000만원,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운동’에 11억 5000만원,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경제운동’ 26억 3000만원, 기타사업 등으로 4억 8000만원을 사용했다. 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및 각종 재해로 시름 하는 소상공인과 지역민의 생계회복을 돕고자 신협의 포용금융 상품인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을 통해 약 11억 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전통한지를 활용한 지역특화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7년 차를 맞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3449명의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1만 5660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경제 및 협동교육, 문화체험 등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장학금 사업도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21명을 지원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고 차량지원사업은 지난해에만 1
감사 의견거절로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 에디슨모터스 자회사 에디슨EV가 금융당국 조사를 받는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한국거래소는 에디슨EV 대주주의 주식 처분과 관련해 불공정거래 행위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심리에 착수했다. 심리는 문제가 된 상장사의 주식 거래 동향 등 기본적인 데이터를 한국거래소에서 확인하고 불공정거래 등 주가조작 개연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단계로, 심리를 거쳐 주가조작 혐의가 짙다는 판단이 나올 경우 금융위원회 자본시장 조사단에 통보하게 된다. 이후 자본시장조사단 혹은 금감원이 의혹에 대한 본격 조사에 착수한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자동차 인수 과정에서 주가 조작과 먹튀 의혹에 휩싸였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 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에디슨EV 지분 20% 인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DMH, SLH, 아임홀딩스 등 5개 투자조합이 지분 35%를 나눠 샀다. 쌍용차 인수합병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에디슨EV 주가가 1500원대에서 1만원까지 급등하자 투자조합들은 가지고 있던 주식을 매각했다. 업계는 매각으로 발생한 자금이 쌍용차 계약금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에디슨EV 대주주들은 에디슨EV 주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