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민생 금융범죄 예방과 불완전판매 근절에 앞장선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본사에서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지주 및 자회사 CCO 12명이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강화 ▲보이스피싱 등 민생 금융범죄 예방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근절 ▲보험 불완전판매 및 불건전영업행위 차단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금융사기예방 전담부서’를 신설해 기획·정책, 사전예방, AI 기반 이상거래 탐지 등을 담당하도록 했다. 또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를 도입하고, 분쟁민원 대응 조직을 개편해 보호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은 영업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성과보상체계를 개편하며, 보험상품은 위탁 프로세스 재점검과 불시 점검으로 불건전영업을 차단한다. 임 회장은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내부통제를 넘어 그룹의 경영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이 국내 최초·유일의 이륜차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대한민국 안전배달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착공한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이 1년 6개월 만에 완공됐다고 21일 밝혔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지난해 배달의민족이 2030년까지 2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를 약속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 중 ‘배달 전 과정의 안전과 건강’의 일환이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지상 3층, 연면적 8000㎡ 규모로,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 층을 실내 교육장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노면 조건과 기상 환경을 적용해 사고 예방 훈련을 실시하며, 신호등·차선 등 실제 도로 환경을 구현해 교통법규 준수 교육도 진행한다. 모든 실습은 전기 이륜차로 이뤄져 친환경·무소음 환경을 제공한다. VR·AR 체험 교육도 도입해 사고 위험성을 간접 경험하고 방어운전 필요성을 학습할 수 있으며, 1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이론 교육장을 갖춰 연간 1만 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예정이다. 배민라이더스쿨은 2018년 위탁 교육을 시작으로 2021년 자체 운영을 도입했으며, 지금까지 2만2000여 명
KB국민은행이 고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어우러진 대규모 야외 음악축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막,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첫날 약 1만 명의 관객이 모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객을 초청해 음악과 문화로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로 만들어졌다. 무대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관객들은 돗자리에 앉아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휴대폰 불빛을 흔들며 분위기를 즐겼고, 젊은 세대는 공연을 촬영해 공유했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겼다. 현장에는 KB국민은행과 계열사의 ESG 활동 소개 부스, 체험형 이벤트 존도 마련돼 고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했다. 축제 둘째 날인 이날은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은행 모델로 활동 중인 에스파와 하츠투하츠는 트렌디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젊은 세대와 소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첫날부터 고객과 아티스트가 하나 돼 별처럼 빛나
신한은행이 외국인 근로자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22일부터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에 외국인 전용 ‘디지털라운지 대불산업단지’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라운지 대불산업단지’에는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가 배치되며,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은행업무처리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 방문 고객은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화상상담 직원과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영어 등 10개 언어로 ▲계좌 신규 ▲체크카드 발급 ▲ 영문 예금잔액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위치한 디지털라운지를 기반으로 외국인 커뮤니티 교류, 맞춤형 금융상담 및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라운지 오픈을 계기로 인근 외국인 근로자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와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
수협중앙회가 글로벌 식품기업 오리온과 손잡고 K-수산물의 세계화에 앞장선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8일 오리온과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오리온수협’을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각각 50%씩 총 600억 원을 출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수협은 마른김 등 원물을 공급하고 오리온은 가공·마케팅·유통을 맡아 수산물 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첫 사업은 마른김을 활용한 김 제품 생산으로, 향후 스낵류 등 트렌드에 맞는 제품군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연내 국내외에 조미김 공장을 착공하고, 한국 김 산업의 세계 점유율 70%와 지난해 수출액 1조 4000억 원 성과를 바탕으로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가공·브랜드화·수출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도 “글로벌 위상 확립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자폐성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자폐성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자폐성 장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안전한 자금관리를 위한 맞춤형 신탁서비스 제공 ▲자폐성 장애 예술가 문화예술활동 지원 및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후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유휴공간을 카페로 새단장해 근로의지가 있는 자폐성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자폐성 장애인들이 식비·주거비·의료비 등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신탁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자폐성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 개방형 수장고인 H.art1(하트원)을 작품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음악회도 개최한다. 함영주 하나은행 회장은 “자폐성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맞춰 편의점 업계가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새로운 상생 프로모션을 내놨다. CU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가세 즉시 환급(Tax Refund) 서비스 이용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와 오는 11월 APEC 경주 정상회의 개최로 외국인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점에 맞춰 마련됐다. CU의 택스 리펀 서비스는 사후 환급 절차 없이 결제 시 부가세가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전국 600여 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실적도 가파르게 성장했다. 지난해 CU 택스 리펀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16배, 매출액은 9배 늘었으며, 올해(1~8월) 역시 매출액이 3.8배 증가했다. 특히 대만(56.0%), 중국(20.9%), 일본(11.6%) 순으로 이용률이 높아 중화권 고객의 수요가 두드러졌다. CU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트립패스(모바일 여권)로 택스 리펀을 이용한 고객에게 1000포인트 캐시백을 제공하며, 일부 점포에서는 쇼핑백과 리플렛도 증정한다. 내달부터는 위챗페이·알리페이·라인페이·타이완페이 등 중화권 간편
세븐일레븐이 가수 장민호와 손잡고 신개념 전통주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 가수 장민호, 전통주 전문 기업 우리술컴퍼니와 함께 복분자 증류주 ‘호소주’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중장년층 중심이던 전통주 소비층을 2030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으로 확대하고, K주류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1월부터 9월 19일까지 전통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특히 2030세대의 매출 신장률은 20%에 달했다. ‘호소주’는 여주 쌀 증류 원액과 복분자주를 혼합한 신개념 복분자 소주로, 알코올 도수는 16도다. 장민호가 원료 선택과 맛 테스트, 라벨 디자인, 홍보까지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라벨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인 ‘단호흉배’를 모티브로 한국적 감각을 살렸으며, 복분자의 색감을 살린 투명 병 디자인으로 기념품 수요도 겨냥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전통주 매출 증가세와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 확대에 따라 편의점 유통을 통한 전통주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방송인 신동엽과 ‘블랙서클위스키’, 배우 하정우와 ‘마키키 쇼비뇽블랑’을 선보이며 주류 차별화 상품을 잇따라 출시한 바 있다. 김유승 세븐일
세종대학교가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5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돼 체계적 지식재산 관리와 우수특허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종대학교는 최근 3년간 지식재산 경영 전반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이 선정하는 2025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주기적 특허 창출부터 글로벌 표준특허 수익화까지 전문적 접근으로 실질적 성과를 낸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2025년 우수기관으로는 세종대를 포함해 1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특허청은 이들 기관에 특허출원료와 연차등록료로 활용 가능한 지식재산 포인트를 지원한다. 권현한 세종대 산학협력단장은 “발명인터뷰를 통해 우수특허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기술이전으로 연결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전략적 지식재산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대는 이번 선정으로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대학 발 혁신기술이 산업현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대는 2024년 대학 기술이전 수입에서 173억 6792만 원을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세종대학교와 국제로타리 3640지구가 인도 고아 지역에 폐결핵 진단기를 전달하며 현지 보건 문제 해결과 결핵 조기 진단을 지원했다. 세종대학교는 지난 5일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세종나눔봉사단과 함께 인도 고아 지역에 8만 달러 상당의 폐결핵 진단기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는 인도의 보건 문제 해결과 조기 진단을 통한 생명 구호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기부는 국제로타리 인도 고아주 파나지 리비에라 로타리클럽, 미국 로타리, 한국 국제로타리 3640지구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이뤄졌다. 조홍규 전 총재는 “폐결핵 조기진단기를 통해 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 샤라드 파이 총재는 “한국 로타리 3640지구와 서울제일로타리클럽의 참여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현무진 국제봉사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도의 결핵 환자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국제봉사 활동 확대 의지를 밝혔다. 세종대 나눔봉사단 김대종 교수는 “인도의 환자들이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종대와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통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