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휴일인 30일 인천 문학장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색색의 장미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장윤경 회장)는 지난 28일 일자리사업 창출과 관련,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노년세대의 경륜을 활용한 유튜브사업단 활성화 및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영상, 디지털 기기 활용의 중요성을 고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상호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윤경 센터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전하는 영상 제작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기여 및 노인복지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유흥업소의 영업제한 조치가 풀리지 않은 가운데 일부 일반음식점들은 여전히 법망을 피해 활개치고 있다. 더욱이 이들 업소는 여성 접객원까지 두고 버젓이 영업을 하면서 방역수칙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인천시는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 없이 손을 놓고 있다. 지난 25일 밤 인천 연수구의 한 일반음식점. 일행 4명이 입구에 들어서자 한 남성이 인원을 묻고는 자리를 안내했다. QR코드는 물론 명부에 기록을 하지 않아도 됐다. 개방형 룸으로 들어가자 테이블과 함께 소파가 놓여있었다. 메뉴판에는 주류를 안내해놓은 내용이 가장 처음 눈에 띄었다. 일행은 술과 안주를 주문하고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곧이어 드레스 차림을 한 여성 2명이 일행의 자리로 왔다. 양주잔을 나눠주며 테이블을 세팅하기 시작했다. 여성들과 일행은 각자 잔에 술을 채우고 이야기를 나눴다. 홀에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까지 마련돼 있었다. 룸 여러 곳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으나 마스크는 보기 어려웠다. 접객원을 포함해 5명 이상이 모여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고, 그 자리에서 담배도 서로 나누어 피곤했다.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접객원들은 이곳, 저곳 룸을 돌며 술을 권
인천 지역 곳곳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근로자의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인천시는 관련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안전을 위한 시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1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산업재해로 인한 부상자는 5267명, 사망자는 66명에 달했다. 올해에도 건설현장과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7일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50대 일용직 노동자 A씨가 굴착기에서 떨어진 돌에 맞아 숨졌다. A씨는 안전모와 안전화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떨어진 돌의 무게가 200㎏에 달해 참변을 피할 수 없었다. 지난 24일에도 남동산단의 한 산업용 기계제조 공장에서도 50대 노동자가 철판 구조물에 깔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올해 들어 인천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만 16명이다. 시는 지난 4월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체계 구축 및 점검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내걸었다. 지난 18일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인천시의회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 추진과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사용종료 등 현안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인천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 시장 등 시 관계자 11명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인천지역 국회의원 13명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사전절차 이행 등 제도개선 사업 9건과 3221억 원에 달하는 국비지원사업 15건에 대한 협조와 당부를 요청했다. 사전절차 이행 등 제도개선 사업으로는 GTX-B의 신속 추진 및 GTX-D Y자 원안 반영과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 실현, 백령공항 건설사업 예타 선정 등이 포함됐다. 국비 지원을 위한 사업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1100억 원), 어촌뉴딜 300(490억 원), 부평 캠프마켓 반환부지 매입 및 공원조성(340억 원), 감염병전문병원 구축(23억 원) 등이다. 박 시장은 “예산정책협의회를 계기로 힘을 하나로 모아 시민들의 염원과 바람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대표도 “인천의 현안 과제
인하대학교가 인천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6일 인천시와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사업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인하대 평생교육원이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선도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인하대는 다양한 분야의 여성 인재를 발굴해 인천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이 교육과정을 거친 여성 인재는 1555명에 이른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매년 기본과정 1회, 전문과정 3회를 실시해 오는 2023년까지 매년 200명씩, 총 600명의 여성인재를 양성한다. 기본과정은 여성 리더로서 전문성과 교양 지식을 쌓고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지도교수제에 기반한 소그룹 연구활동과 특강,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전문과정은 기본과정 수료자들이 인천시 정책 개선과 나아가 인천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심화과정이다. 인하대는 여성리더에게 필요한 리더십, 인문학, 경제, 정책개발 등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6월 말부터 10월까지 9주(74시간) 간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에 살거나 인천 소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28일 여성범죄종식 특별위원회(위원장 전희경 전 국회의원)를 발족했다. 박판순 시당 여성위원장, 배미애 시당 차세대여성위원장, 김상혁 시당 대학생위원장 등 당내인사와 외부 전문가 8명 등 12명으로 구성했으며 1차 회의를 통해 향후 논의 주제와 실천방안 등 활동 방향을 설정했다. 지난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촉발했던 권력형 성폭력을 비롯해 회사나 단체, 가정에서 벌어지는 여성에 대한 폭력,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여성에 대한 학대 등을 근절하고 여성의 인권을 알리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보다 심도 있는 사례 연구를 통해 정책 대안을 세우고 나아가 토론회나 간담회 등을 통해 인천시민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 시교육청과 함께 문제해결 노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이학재 시당 위원장은 “시당 자체적으로 당직자와 당원의 성희롱 예방 교육과 여성 인권보호와 성폭력 방지 캠페인 추진을 검토하는 등 당에서부터 여성범죄종식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희경 특위 위원장은 “여성폭력은 남녀의 대결적 문제가 아니라 가정과 사회, 교육의 근본적 문제에서 기인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끼 나눔 기아체험이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열렸다.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 끼 나눔 기아체험 제9회 미추홀희망나눔축제’를 29일 구청 대회의실과 구 일대에서 개최했다.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당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한 희망 꾸러미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부한 즉석밥과 생필품, 아동을 위한 간식, 학용품류, 코로나 예방물품인 KF94 마스크, 마스크목걸이,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28일에는 희망 꾸러미 구성을 위해 후원한 18개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과의 전달식이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초여름 등산객 및 자전거 이용 시민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산악 및 자전거 119구급함에 대해 일제 정비·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119구급함에는 멸균거즈와 붕대, 소독약 등의 의약품이 비치돼 자전거 길을 이용하는 누구나 사고 부상 시 간단한 초기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정기적으로 구급함 훼손여부 확인과 내부 구급약품을 교체하고 있다. 신동성 119재난대응과장은 “구급함에 비치된 구급 의약품을 정기적으로 교환, 점검하고 있으니 시민들은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 발생 시 안심하고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모두 5개 병원 컨소시엄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모접수를 28일 마감한 결과 차병원의 메리츠화재 컨소시엄, 서울아산병원의 케이티앤지 하나은행 컨소시엄, 인하대국제병원 컨소시엄,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의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 세명기독병원의 한성재단 컨소시엄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다음 달 각 컨소시엄의 사업제안서를 평가하고 7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경제자유구역인 인천시 서구 청라동 1의 601 일대 26만1635㎡ 부지에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종합병원은 1단계로 300병상, 2단계로 500병상 이상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인 의료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해 이곳을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와 같은 아시아 최고의 의료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해 3월 진행된 첫 공모는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업체가 없어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의 사업 규모와 기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