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저층·노후 건축물 밀집 원도심지역인 연수구 청학지구의 명품 주거단지 전환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8일 ‘청학지구 원도심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국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전찬기 인천대 명예교수와 전기은 국회 보좌관이 각각 ‘역사·문화적 도시재생의 측면에서 본 발제’, ‘지구단위계획 및 주택공급 관련 21대 국회 입법 현황 및 청학동 인근 광역교통망 추진 계획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정태 연수구의회 의원, 송상화 연수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장, 천준홍 인천시 도시계획과장 등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청학지구 주민들도 다수 참석해 연수구 원도심의 발전방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주제발표를 통해 전찬기 교수는 “청학지역이 비류백제의 발상지로서 역사·문화적으로 인천을 상징하는 지역”이라며 “지형적으로도 명당의 요소를 갖춘 곳으로 역사·문화재생과 생활재생을 통해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기은 보좌관은 “청학동은 그 동안 문학산 레이더기지 등을 이유로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데 자유롭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며…
인천시가 해양쓰레기도 생활폐기물과 같은 수거·운반·처리체계를 갖추는 등 오는 2025년까지 1120억 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줄이기와 깨끗한 인천 앞바다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시는 5월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3월부터 환경특별시추진단과 청정해양 프로젝트TF, 전문가 그룹이 함께 만든 ‘해양쓰레기 저감 종합계획(2021~2025)’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수도권매립지 종료, 친환경 자원순환체계 도입 등 시가 이어가고 있는 환경특별시 인천 행보의 연장선에서 한강과 해외 유입 쓰레기, 어업 쓰레기 등 다양한 오염원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역 해양 오염 문제의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15일 환경특별시추진단을 출범했고, 추진단은 관계 부서, 전문가 자문과 회의 개최, 현장 답사, 어민 의견수렴 등을 거치면서 이번 계획을 내놨다. 종합계획의 비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만들기’로 정했다. 아울러 집하장 56곳 설치, 도서지역 처리시설 5곳 확충 등 구체적 목표 아래 ▲발생원 관리 강화 ▲수거·운반체계 개선 ▲처리·재활용 촉진 ▲시민참여 협력강화 등 4대 추진전략과 16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5년
인천시 동구는 6월부터 새롭게 구성되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집행, 편성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위촉대상자들의 주민참여예산제 및 동구의 예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운영을 원활히 하고자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학교 이수를 의무화했다. 27일 진행된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기본이해와 사례 ▲예산 과정과 절차 이해 ▲2020년 동구 참여예산 운영 성과와 2021년 운영 방향 ▲주민제안 신청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어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구 홈페이지, 방문, 우편을 통해 6월말까지 공모하고 접수한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부서별 검토를 마쳐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핵심기구로 올해는 이전보다 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이…
인천시 동구 송림도서관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 원데이 강좌를 운영했다. ‘마크라메’는 다른 도구없이 손을 이용해 끈을 매듭지어 작품을 만드는 서양식 매듭공예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강좌로 진행됐다. 이번 강좌를 마련한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된 강좌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께 정서적 위안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림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를 두 배로 빌릴 수 있는 ‘두 배로 Day’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동구의 역점 사업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2단계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시작된 2단계 사업은 만석동 2-368번지 인근 인엑스 물류 주변에 길이 900m, 폭 10m 규모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전면광장, 환경친화형 군초소, 조형물 설치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바다를 주제로 전면부 중앙에 배 조형물을, 물치도 방향으로는 해상 전망데크를 각각 설치하는 등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해안산책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컨테이너를 활용한 휴게공간과 화장실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2단계 조성사업에 들어서는 ‘해상 전망데크’는 물치도와 영종도 일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공사비 31억3000만 원이 투입되는 2단계 사업이 오는 10월 중 준공되면 1단계 구간(1.52km)과 연결돼 총길이 2.42km 해안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가 완성된다. 또 이번 사업과 연계추진하고 있는 만석동 도로개설공사가 9~10월 중 마무리될 경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주변 환경이 개선돼 자연친화적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2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계정이나 블로그 등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4일 이강호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홍인성 구청장은 SNS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해양 생태계 뿐만 아니라 지구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는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일본의 무책임한 결정으로 인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우리 어업인들의 입을 피해와 어가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헤아리기 힘들 정도”라며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프로그램 체육 전임강사를 맡고 있는 김승범 직원이 지난주 22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전국대회인 2021 ICN(I Compete Natural) 피트니스 챔피언십에서 피트니스 모델 노비스 부문 1위, 보디빌딩 노비스 부문 3위를 수상했다. ICN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는 매년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규모있는 행사로 보디빌딩, 피트니스모델, 스포츠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있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펼치는 꿈의 무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공단 김승범 직원은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간 업무와 운동을 병행하며 퇴근 후 2시간씩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실내수영, 헬스, 골프,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구국민체육센터 수영 전임강사로써 더 전문적이고 실력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오랜 기간 꾸준히 노력해 이런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더불어 공단에서 보내주신 많은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체육센터 회원들과 중구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란 포부도 함께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각 부서별 구매 및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4월7일과 5월26일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인천시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서 진행했다. 구 회계 담당자와 사업부서 담당자 33명에게 부서별 예산서를 분석해 장애인생산품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를 독려했다. 공공기관의 경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장애인 고용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 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우선구매 비율은 매년 국정평가와 군·구 행정실적평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구는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총 2억5천4백만 원으로 정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반기별 우선구매 컨설팅,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부서별 실적 관리를 통해 우선구매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자활·자립에 기여하는 만큼 구매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경기장은 한국중부발전(주)과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공공기관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설비로는 전국 최대 규모(4.07Mw)로 상호 보유한 시설 및 인적·물적자원, 노하우 등을 공동 활용, 협력한다는 방침 아래 아시아드경기장은 유휴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중부발전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투자 및 유지관리를 총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드경기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그린에너지 생산은 물론 부가수익 창출 효과로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분 공단 이사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협업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지역 공공기관 4곳은 28일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은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와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천 소재 4개 공공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조성한 것이다. 공동기금은 매년 사회적 가치 창출 지향성과 지속가능성이 높은 인천시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에 전달되며 올해는 모두 17곳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최대 1000만 원, 설립 2년 이상 기업은 최대 5000만 원 규모의 지원과 함께 기금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사회적 경제조직 운영 내실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김창규 인천공항공사 실장은 “이번 공동기금이 유망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