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척추 전문병원에 대해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오전 8시30분 인천시 남동구의 K병원에 의료사고전담 수사관 등 27명을 투입해 법원으로부터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병원 행정부 사무실 등에서 수술일지와 각종 진료기록, 원장들과 일부 행정직원의 휴대전화와 내부 CCTV폐쇄회로 등 일체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월 이 병원 수술실에서 의사가 수술만 하고 나머지 부위절개나 봉합은 행정직원들이 처치하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나오면서 '대리수술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환자들은 엎드린 채 수술을 받아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병원 측은 대리 수술 등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대표 원장에 대해서는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 심의를 요청하기로 의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병원 관계자들을 소환해 사실관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담조직을 구성해 도시재생 뉴딜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과 상호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철종이 왕위에 등극하기 전 거닐었던 ‘왕의 길’...강화읍 도시재생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강화도령(조선 25대 왕 철종)이 왕위에 등극하기 전 거닐었던 ‘왕의 길’이 테마다. 강화읍성 4대문안 지역이 대상이다. 군은 ▲용흥궁공원 제모습찾기 ▲마을의 정취가 담긴 골목길 정비 ▲살기 좋은 안심마을 가꾸기 ▲천년 우물 쉼터 조성 ▲강화도심 진입부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도시재생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기존 원도심의 철종이 머물던 용흥궁, 최초의 한옥 성당인 성공회 강화성당, 대몽항쟁기의 고려궁지 등 문화재를 이용해 골목길에 스토리를 불어넣고 북문길 작은 음악회와 고려역사 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펼치면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서문안, 새시장 마을 정비(새뜰사업) 서문안마을과 새시장마을 취약지약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각 30억 원을 들여 빈집정비와 함께 슬레
인천시 미추홀구 5080 오팔청춘 선배학교 선배시민들이 첫 사회공헌 활동 ‘지구를 지켜줘! 지구세탁소’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오팔청춘 선배학교는 선배시민들이 깨끗한 지구 세탁을 위해 지구세탁소장이 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재활용 관련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지구를 지켜줘! 지구세탁소’는 어린이집 5곳에서 원아들이 가정에서 아이스팩과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져오면 선배시민들이 수리된 장난감을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장난감은 어린이집에서 각 가정으로 보낼 예정이다. 장난감은 키니즈장난감병원에서 기증받아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도화점 협조로 선배시민들과 온마을공동체네트워크 측이 3일 간 직접 세척·소독·포장한 것들이다. 한 선배시민은 “썩어 없어지는데 500년이나 걸리고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과 연간 국내 폐플라스틱 30% 가량을 차지하는 장난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지구세탁 활동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2월 5080 오팔청춘 선배학교를 만들어 50+세대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하반기 대규모 백신 접종에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제2예방접종센터를 설치·운영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제2예방접종센터는 남동구 수산동의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 설치됐다. 앞서 구는 지난달 길병원 내 유휴건물에 제1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한데 이어 하반기 대규모 접종에 대비해 접종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 왔다. 제2접종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의사(4명)와 간호사(8명), 행정인력을 포함해 모두 38명이 상시 근무한다. 백신 전용 초저온냉동고와 무정전 전원장치를 비롯해 제1접종센터와 마찬가지로 백신 오염 방지를 위한 무균작업실험대(클린벤치)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구는 6월1일부터 제1접종센터는 구월·간석권역, 제2접종센터는 만수·논현서창 등 기타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며 접종 예약 시 각 동에서 권역별로 센터를 배정한다. 두 곳 모두 접종 백신은 화이자로 같으며 현재 접종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과 만18세~30세 미만 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이 우선 대상이다. 현재 제1접종센터의 하루 평균 접종 인원은 900명으로 지난 26일 기준 제1접종센터를 통한 1·2차 접종자는 모두 9300여 명이다.…
인하대학교의 중장기 발전과 후학 양성 지원을 위해 김관호 연세사랑통증의학과 원장이 26일 학교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인하대는 이날 오후 본관 이사장실에서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김관호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이장현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조명우 총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개교 70주년을 맞는 인하대는 국내대학의 범주를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며 “인하대를 위해 내어주신 따뜻한 마음은 학교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호 원장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억 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그는 “수도권 명문 사학인 인하대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지지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며 “인하대가 앞으로도 많은 우수 학생을 유치해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학업환경과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수련의와 전공의를 거쳐 경상남도 창녕에서 연세사랑통증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과 법무부 산하 법사랑위원회 위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자치회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일 연수구 주민자치 사업단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선정돼 활동을 펼쳐온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실무 교육 등 심화 과정을 설명했다. 이상원 자치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나은 구월4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6일 ‘부평구 착한기업 1호’로 ㈜에스와이엔지니어링을 선정하고 ‘우리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리구 착한기업’은 법인 정기기부 프로그램이다. 월 30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정하거나 일시 기부자의 경우 매년 360만 원 이상 최소 3년 넘게 약정한 기업을 말한다. 에스와이엔지니어링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난방을 위해 연구와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부평지역 취약계층과 복지발전을 위해 월 30만 원의 정기 기부를 약정해 부평구 1호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우리구 착한기업 프로그램을 연계한 이후 부평에서 나온 첫 번째 착한기업이다. 후원받은 기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강후초등학교 폐교시설 문화재생’ 사업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강후초 폐교시설 문화재생 사업’은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테마형 전시관, 야외 쉼터, 별자리 체험시설 등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통신·소비·교통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관광객 현황, 소비실태 분석, 이동 동선 등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운영·체험 프로그램, 전시시설 구성, 대상별 주·야간 관광객 유치 및 홍보 방안 등을 컨설팅해 ‘강후초 폐교시설’을 인프라가 부족한 강화군 북부지역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또 DMZ 평화의 길, 늘(NLL)평화의 철책길, 교동 화개산 전망대 조성 사업 등과 연계해 관광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관광 허브로 조성해 북부지역의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찾는 관광객 수가 연간 1000만 명을 넘고 있으나 방문객이 일부 지역에 치우쳐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북부지역
컴퓨터 게임을 그만하라는 어머니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초등학생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10)군을 수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9시 55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41)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B씨는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A군도 타박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A군은 B씨가 컴퓨터 게임을 그만하라며 꾸짖자 이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만 10세 이상∼14세 미만에 해당하는 촉법소년이어서 형사책임은 물을 수 없다. 경찰은 A군과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스토니브룩대학교와 패션기술대학교 입학설명회를 오는 6월5일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입학설명회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진상 입학처장과 입학팀 관계자가 참석해 스토니브룩과 패션기술대학교 학과 소개와 함께 입시경향, 합격사례 분석 및 합격전략 등을 소개하고 일대 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적으로 배울 수 있는 내용과 졸업 후 진로 등 평소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지 않아도 미국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수업과 캠퍼스 안에서 영어만을 사용하는 환경을 갖췄다. 특히 코로나19로 외국 유학에 발이 묶인 상황에서 미국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스토니브룩대학교는 응용수학통계학과, 컴퓨터 과학과, 기계공학과, 기술경영학과, 경영학과에서 총 260명의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규지원 마감일은 7월16일이며 지원 서류는 영문 고교성적표, 영문자기소개서, 영문 또는 국문 추천서, 공인영어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