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농촌융복합산업 체험 스튜디오 개소식'에서 박남춘 시장 등 인사들이 된장 담그기 체험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찾는데 도움을 주는 전자책과 애니메이션이 제작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26일 '실종아동의날'을 맞아 아동 실종예방 요령과 지문 사전등록 내용을 쉽게 소개한 전자책과 콘테츠 2종을 전국 최초로 자체 제작해 현장에서 적극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동화책에는 '어린달팽이가 길을 잃은 뒤 경찰관의 도움과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활용해 안전하게 귀가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달팽이의 나선형 껍데기 부분이 지문과 닳은점에 착안, 누구나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제작되었으며 어린 아이들이나 부모 등 보호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청은 이번 콘테츠를 전자책 서비스 브랜드 '밀리의 서재'를 통해 향후 3년 간 무료 도서로 제공할 예정이며 어린 아동들이 생활속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컬러링북으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경찰서에서 안전드립앱을 활용해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치매환자 등의 지문과 사진, 개인별 특징, 보호자 연락처 정보를 등록함으로서 실종사건 시 조기에 발견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1979년 미국 뉴욕에서 에단 파츠(6)군이 등교 중 유괴돼 살해된 사
남동 스마트그린산단에서 추진되는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산단형 통합관제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26일 박남춘 시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시민들과 함께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맹성규·윤관석 국회의원,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영재 남동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서임순 남동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통합관제센터 개소 등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의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과 근로자의 참여 속에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겸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현직 근로자와 취준생들은 청년인력 미스매칭 문제와 제조혁신 우수인재 양성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 노후 산업단지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젊은 인력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대규모 주거공간과 인접한 남동산단의 특성을 살린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소비 공간과 산업공간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는 산단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사업 홍보 부스에도 관심이 모아졌
18년 동안 사장만 11명, 이들의 평균 임기는 고작 1년6개월, 빈번한 교체 속에 무려 261일이나 사장이 공석이었던 기업. 업무 파악이 좀 됐다 싶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사장 교체설이 나오는 기업. 이런 기업이 있다. 100% 인천시민들의 세금으로 탄생한 인천도시공사(iH공사)다. 최근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이승우 사장에게 5월 말까지 그만 두라고 했다’, ‘이 사장이 박남춘 시장에게 사직서를 냈다’, ‘아직 사직서를 내진 않았다’ 등 사장 교체설이 나돌고 있다. 시는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지만 iH공사 내부에서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느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iH공사 노조는 이 사장의 임기를 보장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앞서 노조는 이 사장의 취임 당시에도 ‘임기 3년을 채우는 최초의 사장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 동안 iH공사 사장 자리는 정치권 굴레 속 이른바 ‘낙하산 인사’의 전형이었다. 하지만 전임 박인서 사장에 이어 이 사장이 취임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인사 채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사장은 전문성뿐 아니라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이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포스코건설이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5일 해양의무경찰을 대상으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 기획으로 전국 17개 지역 해양경찰서 소속 의경 47명이 참가 취업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1월 해양환경보전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취업멘토링은 함께 추진하기로 한 6개 사업 가운데 하나이며, 건설,경영,홍보 등 다양한 전공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화상시스템으로 참여했다. 특히 직원들이 건축설계, 토목설계, 플랜트엔지니어링, R&D, 경영기획 등 업무특성과 실질적인 취업준비 노하우를 설명하고 중부노동청은 취업트랜드를 비롯 복학 후 가이드를 제공하는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A 수경은 "복무 후 복학하면 취업준비가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분야의 직무 관련 정보와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자신감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포스코건설 박지완 과장은 "전역 후 복학했을때 막연한 불안감을 느껴봤기 때문에 의경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청년들의 새로운 미래설계와 취업준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
현대제철 인천공장 노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켐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 혈액 적정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인천공장의 노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했다. 현대제철은 헌혈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거점 2곳에 헌혈버스 3대를 배치했으며, 참여자를 위한 기념품도 별도로 준비하는 등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국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제조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총망라된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관공사는 (주)메이상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로 어려워진 참가기업들의 지원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B2B 거래 플랫폼 '링크온'과 연계한 전시회를 동시 진행된다. 또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인도 등 약 10개 국 20개 사의 바이어를 초청한 KOTRA 주관 화상 수출상담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투자유치 희망기업과 투자자 간 매칭 지원하는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금융투자상담회와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 채용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정재균 공사 전시사업팀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온.오프라인 행사로 참가기업들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세일즈 확대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진행으로 전시회가 침체된 화학산업 활성화와 국산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시의 버스준공영제 지원금이 올해 1920억 원을 넘겼다. 역대 최고치로 3년 사이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시는 올해 본예산 기준 1367억906만 원이었던 버스준공영제 지원금을 2차 추경을 통해 556억 원 늘린 1923억906만 원으로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차 추경을 거쳐 편성한 버스준공영제 지원금 1906억5400만 원을 올해에는 2차 추경에서 이미 넘어선 것으로, 2018년 794억5485만7000원의 2.4배다. 시는 2019년 버스준공영제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했다. 2017년 시가 심의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물가상승분을 표준운송원가에 반영해 107억 원을 버스업체에 더 줬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따른 조치였다. 하지만 이후에도 버스준공영제 지원금은 매년 늘고 있다. 이는 총운송원가 중 인건비·복리후생비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8년 인건비·복리후생비는 2245억8438만 원이었지만 올해에는 289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총운송원가 중 인건비·복리후생비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8년 58%에서 올해에는 68%로 10%가량 증가했다. 총운송원가의 현실화를 뼈대로 한 버스준공영제 개선 이후 3년이 채 되지 않아…
인천시 부평구가 부평 미쓰비시 사택지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현황 조사 결과를 정리한 기록화 보고서를 발간한다. 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차준택 구청장,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미쓰비시 줄사택 기록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군수공업도시로 성장했던 부평지역의 대표적인 노동자사택으로, 국내에 남아 있는 미쓰비시 제강의 유일한 흔적으로써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번 미쓰비시 줄사택 기록화 보고서는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문화재 실측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대연건축사사무소가 진행했다. 실측조사와 도면 및 보고서, 미쓰비시 사택과 인근 주변의 시대적 상황에 대한 역사적 고찰, 줄사택 및 2호 사택의 건축현황, 흑백화보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과 추가 조사 및 자문을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기록화보고서를 발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이번 사업은 부평구가 비지정 문화유산을 조사하고 복원 도면을 도출한 최초의 기록 자료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기록화보고서가 발간되면 일제강점기 노동자 사택의 건축적 특징과 고단했던 시대사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교육자료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6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안보정책연구소 인간안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북한인권 사단법인 THINK(대표 손문경)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탈북 여성들과 그 자녀들이 처한 상황들을 인간안보의 관점에서 진단하고, 국제적 차원의 공조와 대응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태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준 전 유엔대표부 대사, 이메쉬 포카텔 서울유엔인권사무소장, 김석향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한옥정 남이랑 북이랑 재능기부봉사단장, 전사라 다음학교 교감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탈북민들의 인권과 처우에 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회색지대’를 주제로 여성 탈북자들과 제3국에서 출생한 그 자녀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상영됐으며 세션2에서는 ‘탈북 이야기’를 주제로 탈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어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간안보’에 대한 주제로 권소영 안보정책연구소장의 인권과 탈북민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기반으로 전문가 초청 패널 토의가 있었다. 권소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탈북 후 제3국가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국적을 인정받지 못해 교육, 의료 등 국가 공공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