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5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전통시장 꾸러미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직원친목회가 인근 전통시장 상품으로 과일·채소 등 4가지 꾸러미 상품을 제작했고, 구입 희망 품목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지속적인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간식 구입하기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교육지원청 및 직속 기관 인근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4일 구청장과 부구청장, 도시재생국장, 관련 부서 및 사업부서장, 공감마을 주민협의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감거리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오감거리조성사업은 ‘신흥·답동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공감마을 내 총 1.32km의 골목길을 4개의 구역으로 나눠 ▲안전한 마을길 ▲학생이 즐거운 통학로 ▲역사를 향해하는 거리 ▲변화가 시작되는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올 하반기에 설계용역을 준공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설계용역의 진행 상황과 1~3차 주민설명회의 주민의견 반영 여부 등으로 오감거리의 세부 내용이 보고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세부 설계(안)에 대한 검토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보행편의 보조시설 설치 시 내구성 검토 ▲답동 내 공영주차장 조성 ▲원도심 녹지공간 추가확보 ▲공·폐가 정리 등 경관개선과 ▲보행 불편 없는 실용적인 설계 검토 의견을 제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본래 마을길의 기능을 지켜가며 골목길을 개선하겠다”며 “오감거리조성사업과 밀접한 연계사업을 순차적으로 조절 후 공사를 진행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
인천은 어느 지역보다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이 많다. 138년 전인 1883년 개항이 이뤄지며 커피도 이 땅에 들어왔을 것으로 추측된다. 예를 들면 ‘한미수호통상조약’ 비준 문서 교환차 온 푸우트 주한미국공사가 ‘모노카시(monocacy)’호로 제물포에 도착한 시기를 계산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소설가 이상이 ‘제비’라는 다방을 낸 것은 1920년대다. 하니 예술인들의 다방 출입 이력이라면 이 연대에 맞추면 될 성싶다. 그즈음 다방 커피라면 원두를 갈아 필터로 내린 것으로 쓰고 강한 맛이 돌았다. 그러나 동란 이후 미국의 피엑스(PX)를 통해 즉석커피, 곧 인스턴트커피가 다방에서 판매되기에 이르렀다. 설탕과 프림을 넣어 먹는 커피로 쓰고 강한 맛은 덜하지만 커피 아닌 커피를 먹은 것이다. 요즈음 다방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다. 옛날의 다방은 없고 ‘커피전문점’이라는 카페뿐이다. 아가씨들의 간질간질한 말솜씨에 희희농락하는 다방의 풍속도가 아닌 문화의 인천 다방은 인문학이 살아있는 곳이었다. 지금의 애관극장 넘어 싸리재를 경계로 하고 동인천을 넘지 않으며 시청(현 중구청)을 못 미친 발길을 홍예문 길 절반에서 멈춘 지역 안에 앉아 있던 다방,…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과 ㈜현다이엔지가 스포츠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FC남동은 25일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소재 현다이엔지 사옥에서 ‘스포츠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 축구 발전과 연고 기업의 스포츠 시장 진출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다이엔지는 LED조명 기술개발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라이트 및 경관조명, 산업시설과 가정용 인테리어 조명은 물론 공기청정기를 이용한 조명제어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관련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남동구 소재 중견 기업이다. 현다이엔지는 최근 FC남동이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남동산단근린공원 운동장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조명탑 교체 작업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향후 남동산단근린공원 축구장의 조명탑 유지, 보수 등 관리업무 지원 및 공급에 대한 협력과 각종 프로젝트 수행에서의 협력에서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승열 FC남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연고 기업의 시장 확대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현다이엔지 대표는 “상호 협력을 통해 FC남동의 승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
인천시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24일 예송초등학교 인근 등굣길에서 ‘우리마을 꽃길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조민경 연수구의회 의원, 예송초등학교 학교장 및 관계자, 송도4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백일홍, 천일홍, 베고니아 등 200그루를 심었고 비교적 관리가 쉬운 종으로, 예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관리하며 체험을 통해 자연친화적 정서를 함양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송일초, 현송초에 추가로 맞춤형 꽃길을 조성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등굣길을, 주민들에게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준용 송도4동 주민자치회 협력·환경분과장은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지친 일상 속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25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은 민선7기 허인환 구청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역주민의 접근이 단절된 만석동과 화수동 해안 인근 주민들이 바다를 접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단위의 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역점 사업이다. 만석동에 있는 삼미물류, 인엑스물류 주변 도로를 거쳐 태항조선, 만석부두와 화수부두 해안에 이르는 전체 4.72km 구간을 대상으로 2028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총 3단계로 나누어 해안산책로, 자전거도로, 친환경 초소전망대, 조형물 설치, 해상전망대 및 포토존 설치 사업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삼미물류 주변 제1단계 사업구간(1.52km)을 시작으로 올해는 인엑스물류 주변을 중심으로 한 제2단계(0.9km)까지 발주해 오는 10월 모두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1단계 구간은 군사보호시설인 초소를 활용한 전망대와 파도형상으로 제작된 웨이브 데크를 연결해 지역의 유일한 섬인 물치도와 중구 영종국제도시 등 인천앞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산책로 주변에는 염해에 강한 해송과 꾸지뽕나무를 심어 주민들이 바다 경치를 즐기
인천시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송도1동 나눔냉장고’ 사업에 따뜻한 정기기부를 약속한 (주)정식 인천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도1동 나눔냉장고 사업은 지역주민·민간단체·행정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발적 식품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작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한 달에 2회 20명의 저소득층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며 공동체 구축 강화를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식의 식품배달브랜드명인 ‘정식한 식사’의 임동욱 지점장은 송도1동 나눔냉장고 사업에 3인분 분량의 국과 반찬세트를 매달 40상자씩 지원하기로 했으며 “송도1동의 따뜻한 나눔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역 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긴급 점검이 필요한 주택을 대상으로 이달 중 신청서를 받아 하반기부터 정밀점검 실시에 나선다. 노후화, 안전성 정도 등에 따라 점검이 필요한 공동주택을 우선 선정한 후 위탁을 맡은 전문기관이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점검 보고서와 계획서를 배부해 주민 스스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지역의 소규모 공동주택 중 80%가 준공한지 20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됐고 안전점검 의무나 관리주체가 없어 자발적인 점검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5월24일부터 6월18일까지 공동주택으로부터 신청을 받고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 후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 도시주택과(☎032-749-8603)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점검 지원을 통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5일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진행한 ‘청소년 성교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5월 중 두 차례 열렸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제적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제는 ‘사춘기와 성’, ‘성폭력’으로 생명의 신비와 사춘기 몸의 변화 등에 대해 알아보고 성폭력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익혀볼 수 있도록 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성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portal.icbp.go.kr/bpy)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32-500-2240.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강화군 서도면은 지난 3월 단축·분리 항로를 개항하면서 당초 하루 2회에서 6회로 배편이 늘어났다. 또 주문도까지 1시간40분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35분으로 단축되는 등 주문도·아차도·볼음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도면은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살곶이 선착장에 안전펜스와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하트 모양으로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도면은 강화 서북단에 위치한 4개의 유인도서와 9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천혜의 관광지로 주문도리의 대빈창해수욕장과 뒷장술해수욕장, 볼음도리 조개골해수욕장과 영뜰해수욕장 등 4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또 천연기념물 제304호로 지정된 수령 800년의 은행나무, 인천시 문화재자료 제14호로 지정된 바실리카 양식의 서도중앙교회건물 등의 문화유산을 품고 있다. 윤승구 면장은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에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