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하수관 역류로 인한 피해를 입은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수혜가구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주거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가 지원하고 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사업 대상자는 소방도로 하수관 역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으로 자원봉사자 25명은 도배, 장판, 싱크대 설치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전흥옥 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홀몸어르신의 보금자리를 정비하고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매달 공연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십시일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6월의 주인공은 뮤지컬 데뷔 70주년을 맞는 가수 윤복희가 주연인 뮤지컬 ‘하모니’ 공연을 12일 오후 7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하모니는 지난 2010년 500만 이상의 관객들을 울린 강대규 감독의 영화 하모니 원작 창작 뮤지컬로, 2017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한 이래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뮤지컬 하모니는 청주여자교도소를 배경으로 중형의 죄를 짓고 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들이 저마다의 아픈 사연을 가지고 함께 합창단을 꾸리며 가슴 찡한 감동과 전율, 즐거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데뷔 70주년을 맞이한 1세대 뮤지컬 배우이자 ‘여러분’을 히트시킨 가수로 초연부터 이 공연에 함께해 온 윤복희는 남편과 내연녀를 살해해 사형수가 된 음대교수, 김문옥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인터넷 예매처(인터파크, 엔티켓)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예매가 진행 중이며 전석 3만 원(복지 50%, 학생 40%, 유료회원 30%, 4인 이상 20%, 남동구민10% 할인)에 관람할 수…
인천시는 지난해 419억 원의 의료급여 재정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둬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년도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2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인센티브제도는 의료급여비 지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보다 적극적인 재정관리 책임 및 역할이 요구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재정관리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 시행 중이다. 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시·도별 목표치(5년 간 연평균 증가율) 대비 재정 절감 ▲그룹 내 목표액과 집행액 비율 차이 ▲국비 매칭 지방비 편성여부 등을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게 된다. 평가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6개 시·도가 선정됐으며, 인천시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시민 1종 및 2종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천시의 의료급여대상자는 올해 4월말 현재 9만9990명이며 총사업비는 6850억 원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 불필요한 의료급여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군·구가 합동으로 ‘의료급여 재정지출 절감 TF’를 구성해 매월 주기적으로 의료급여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한 뒤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산에 유기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씨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1일 살인, 사체손괴·유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허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허씨는 이날 오전 미추홀경찰서 유치장에서 빠져나와 경찰 승합차를 타고 인천지검으로 이동했다. 그는 송치되기 전 미추홀서 앞에서 "유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느냐"는 물음에 "죄송하다"고 짧게 말한 뒤 "범행을 (부인하다가) 왜 자백했느냐"는 질문에는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때 '어딜 찾아가려고 했다'고 말했는데 어딜 다녀오려고 한 거냐"는 기자의 물음에는 "속상한 마음에 시신을 유기한 곳에 네 번 정도 가서 술도 두 번 따라놓고 죄송합니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허씨는 마스크 벗어달라는 취재진의 요구에 마스크 벗으며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절대 싸우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허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 6분께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손님 A씨를 주먹과 발로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유무역지역에 해외 물류기업의 글로벌 배송센터(GDC)를 유치를 위한 합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 해외마케팅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대면 미팅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진행,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글로벌 배송센터 구축을 희망하는 10개 글로벌 기업(미국 1개, 유럽 4개, 중국 5개)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공사는 관세청 및 코트라와 함께 ▲인천공항의 우수한 항공물류 인프라 ▲인천공항 글로벌 배송센터의 입지 경쟁력 ▲인센티브 및 규제 개선 사항 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대한 해외기업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었다. 글로벌 배송센터는 고객의 주문이 예상되는 해외물품을 국내에 반입 및 보관 후 해외고객의 주문에 따라 해당 물품을 재수출하는데 필요한 시설로, 최근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 증가에 따라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글로벌 배송센터를 인천공항에 유치할 경우 예상되는 경제효과는 ▲외자유치 금액 약 6000만 달러 ▲연간 항공물동량 증가분 2만여 톤 ▲신규 일자리 창출 약 25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 이희정 미래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선진 물류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임 사장 낙천을 두고 노조의 강력 반발이 예고되고 있다. 20일 노조에 따르면 현재 제3-1매립장 포화에 따른 대체매립지 선정 등 후속대책이 시급한 시기에 부도덕한 정치낭인을 위한 논공행상 자리로 신임 사장을 선임하는 행태는 심히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최근 신임 사장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신창현 전 국회의원이다. 그는 2018년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당시 신규 택지 관련 후보지를 사전 유출한 장본인이며,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신 전 의원은 의왕시장 시절 “의왕시를 해체해 인근 도시에 분할 편입시킬 용의가 있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예가 있듯 공사 사장으로서 지역주민, 환경단체, 3개 시·도, 환경부 등의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수도권매립지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매우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사장 임기가 시작되는 2021년부터의 3년은 대체매립지 문제와 더불어 공사의 지속 성장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만큼 신임 사장의 자질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동조합 관계자는 "정치적 보은 인사가 아니라 능력 있고 미래비전이 뚜렷한 인
인천중기청이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를 위해 해당업체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인천중기청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도 지정서 수여식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준 청장은 20일 ㈜바이오에프디엔씨를 직접 찾아 지정서를 전달하고, 경영 관련 애로사항 수렴을 위한 면담 및 생산·연구개발 현장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청취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송도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차세대 항노화 소재, 항체 성분 등 의약품 및 화장품 등에 활용되는 식물 세포를 연구하며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최근 3년 간 국내 특허 20건, 해외 특허 3건 등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고주파 장치 활용 식물세포 배양기술로 NET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스위스 지보단사와 식물세포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 2021년 과학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는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기업에 주어지는 해외마케팅 지원(4년간 최대 2억 원), R&D 우대혜택 등을 통해…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20일 광교비즈니스센터에서 수출기업의 FTA 활성화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위해 경기도 FTA활용 지원사업 운영기관인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FTA 미활용기업의 활용전환을 위한 상호협력 ▲설명회, 교육 등에 대한 수요에 대한 협력체제 구축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연계협력 추진 등 양 측이 상호협의해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올해 K-뉴딜·신성장 산업분야 수출기업 및 전자상거래 수출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K-뉴딜·신성장 산업 유망 수출기업들을 발굴해 FTA 활용 안내 및 설명회 등을 개최하는가 하면 인천의 수출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전자상거래 입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현재 60개 기업이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와 라자다에 입점해 판매를 준비 중이다. 이밖에 ‘YES FTA 원산지 검증대응 지원사업’ 및 ‘찾아가는 수출입기업 상담센터’, ‘코로나19 피해기업 접수창구’ 등을 운영하고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인증수출자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이나영 경기FT
인천시가 하수슬러지 소각장 신설 후보지의 구체적인 윤곽을 그려놓고도 관련 기초자치단체들의 반발을 의식해 발표를 망설이고 있다. 20일 경기신문 취재에 따르면 시는 중구 남항환경사업소(서부권)와 서구 가좌환경사업소(북부권)를 신규 하수슬러지 소각장 후보지로 내부적인 가닥을 잡았다. 지난해 인천지역의 하수슬러지 처리량은 하루 463톤, 연간 16만9000톤으로 이 가운데 절반은 수도권매립지 자원화시설, 나머지는 민간시설이 각각 처리한다. 문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에 따라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도 오는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축소·종료된다는 점이다. 현재 하수슬러지는 처리 과정을 거쳐 전부 고체연료로 만들어져 발전소에 납품된다. 하지만 최근 발전소의 고체연료 수요가 줄어들면서 처리 방식 변경이 불가피해졌고, 시는 안정적으로 하수슬러지를 처리하기 위해 소각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소각장 후보지로 서부권, 북부권 2곳을 정했다. 남항·승기·만수·송도1·송도2·운북·영종·송산·진두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는 남항환경사업소, 공촌·가좌·검단·강화은 가좌환경사업소에서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 계획을 세운 상태다. 두 곳에 하루 300여 톤
인천시가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회복, 환경특별시 구현 등에 중점을 둔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시는 당초 본예산 대비 1조3806억 원(11.6%) 늘어난 13조3353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원은 지방세 초과세입 3305억 원과 국비 추가 확보분 1953억 원, 순세계잉여금 2846억 원 등을 조기 반영하고 집행부진 사업예산 1280억 원을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구조조정 하는 등 가용수단을 전면 재점검해 마련했다. 또 확장적 재정운영에도 재정 건전성을 고려해 지방채 발행은 최소화했다. 우선 시는 지역화폐 인천e음 캐시백 10% 지급 연장,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 지원, 저소득층 한시 생계지원, 격리대상 시민 치료비·생활비 지원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114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e음 캐시백 10% 연장,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예산을 3201억 원(1251억 원↑), 148억 원(85억 원↑)으로 각각 늘렸다. 시는 또 환경특별시 구현(738억 원), 원도심 활성화(1450억 원), 편리한 교통환경(1015억 원), 청년지원·산업혁신 및 경제자유구역 개발(629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