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인천 시민단체가 전두환 전 대통령 관련 기념석비에 철거 스티커를 붙이며 조속한 철거를 촉구했다. '41주년 인천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18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곳에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기념석비를 철거하라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5·18 민주항쟁 학살의 책임자이자 진실을 은폐하려 했던 전두환의 기념석비가 아직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남아있다"며 "인천시는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 기념석비를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가 예산을 핑계로 철거를 미룬다면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철거' 문구가 적힌 여러 장의 스티커를 기념석비에 붙였다. 1984년 개관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내 기념석비에는 '어떤 이유로든 전쟁은 막아야 하며 이런 비극이 이 땅에 또다시 되풀이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그 길은 국력을 신장시켜 평화적 통일을 성취하는 길뿐이다. 대통령 전두환'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고 기념식수 표지석에도 그의 이름이 남아 있다. 앞서 인천에서는 연수구 흥륜사 정토원에 남아 있던 전두환 글씨 현판이 지역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교체되기도 했
인천시의회는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신은호 의장 등 시의원들과 실무관계자(TF)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한올네트워크 구축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한올네트워크’는 자치분권시대에 시의회가 체계적이고 독립적으로 제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하는 의정정보화 사업의 총칭으로 시의회와 시, 시교육청 등 집행부와 한 가닥의 실처럼 매우 가깝고 친밀하게 소통하고 공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월25일부터 4개월 동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디지털 혁신으로 변화하고 소통하는 의회 구현’ 정보화 비전 ▲정보화를 통한 의정활동지원 역량 강화 ▲정보의 집중화로 의정정보 공유체계 마련 ▲시스템개선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대응 등의 정보화 전략을 수립했다. 또 연구용역 결과물과 완료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올 하반기부터 집행부에 요구하는 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주고받는 의정자료유통시스템(1단계) 구축을 시작으로 의정지원 프로그램 통합관리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의정포털시스템(2단계)과 의안의 의원연서, 제출 등 수기로 처리되는 과정을 전산화하는 의안처리시스템(3단계)을 연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신은호 의장은 “32년 만에 시행된
인천본부세관은 국제 특송화물을 이용, 호주 및 뉴질랜드로 밀수출하려던 담배 총 1198보루(5300만 원 상당)를 적발했다. 호주, 뉴질랜드는 담배가격이 평균 우리돈 약 2만1000원 상당으로 비싸 현지 흡연자들 사이에서 가격이 싼 담배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국내 유통 담배를 호주 등으로 발송하면서 세관에 신고 시 품명을 일반 생필품 등으로 허위 기재하는 등 간이한 방식의 특송수출 통관절차를 악용, 밀수출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인천세관은 이번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밀수출하려던 담배 전량을 몰수하는 등 필요한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국제특송업체 등과 협력해 담배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물품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희망지역자활센터의 ‘호로록-21사업단’이 국수나무 도화점 운영을 시작했다. 호로록-21사업단 운영은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가 담당하며, 매장은 도화동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국수나무 도화점은 교육과 실습을 거친 12명의 자활참여자들이 종사자로 일하면서 조리기술과 매장 경영 노하우를 길러 장차 취업 및 창업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외식 프렌차이즈 운영시스템을 도입해 자활사업 다양성을 확대하고 참여자 전문성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자활자립의 기회를 갖고 향후 창업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미추홀구 자활참여자들 자립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호로록-21사업단 외에도 희망크린, 회오리세차 등 모두 13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7일 사단법인 해피맘 인천지부로부터 저소득 여성 및 청소년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2115팩을 전달받았다. (사)해피맘은 여성단체 및 소비자 운동단체로서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다문화가정 지원, 여성과 소비자의 권익증진, 여성 폭력 및 학대 예방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성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20여 개 지부와 100여 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금분 해피맘 인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여성위생용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피맘 인천지부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전달물품은 연수구 지역아동센터와 미혼모자 공동생활시설인 모니카의 집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최근 올 가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1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이하 ICLC)’의 국내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ICLC 국내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자문위원회는 제5차 ICL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획 및 대외협력, GNLC, 주제전문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분야별 전문가적 식견과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됐다. 고남석 구청장의 위촉패 수여를 시작으로 ICLC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자문위원들과 행사운영 방향, 비전을 공유하는 등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자문위원장은 최운실 UIL최고전문가 자문위원장이, 부위원장은 세계시민성교육원 이성 원장이 맡았고 김연명 전 청와대 사회수석, 이장익 한국뉴욕주립대 교수 등 7명이 기획 및 대외협력 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박양우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 13명이 GNLC 분과와 주제전문분과 전문위원에 위촉됐다. 구에서는 이강구, 이은수, 정태숙, 이인자, 조민경 등 구의회 의원들을 분야별 전문위
인천시 옹진군은 지역 학생들의 기본적인 정서안정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올해 새롭게 학교 치유텃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사업을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협력해 추진하며, 연초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된 영흥초등학교에 강사 파견 및 텃밭조성 재료와 교육운영물품을 지원해 오는 11월까지 총 12회 교육을 실시한다. 도시농업의 이해 및 텃밭만들기 및 경작계획세우기, 모종 심기 및 다양한 씨앗 파종, 천연방제법 알고 방제액 만들기 텃밭 꾸미기, 텃밭의 생태찰 및 텃밭놀이 등 텃밭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자기 손으로 직접 가꾼 텃밭에서 생산된 수확물을 나누면서 수확의 기쁨을 나누도록 할 예정이다. 또 선정되지 않은 학교의 경우 희망 학교에 한해 학생들의 심신치유 공간 마련 및 농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텃밭 운영물품 지원 및 강사를 파견해 추진할 계획이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학교 치유텃밭 교육으로 인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보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스트레스 받거나
인천시 옹진군은 20일부터 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입소자 등 1차 접종 완료자 1089명에 대해 화이자백신 2차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서는 발열체크, 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15분~30분) 등의 과정을 거친다. 군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센터까지 관공선과 버스를 운행하고 2차 대상자 접종일자는 주소지 관할 면사무소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차 예방접종도 철저하게 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종 동의자 중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하지 못한 어르신의 경우 6월부터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8일부터 주민이 직접 동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제2기 주민조정가 기본교육 참여자 20여 명을 모집 중이다. 이번 주민조정가 양성교육은 주민이 마을의 갈등을 관리·조정하는 ‘주민참여형 갈등관리 시스템’을 지속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평구와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총 24시간의 기본 교육으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갈등의 이해 및 갈등영향 분석 ▲갈등영향 분석 실습 ▲협상 및 조정을 통한 갈등해결 ▲갈등 커뮤니케이션 ▲협상 및 갈등조정 실습 등으로, 주민들이 갈등현장에서 원활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례중심의 실습으로 구성했다. 향후 심화 교육으로 이어질 계획이며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등 총 50시간 이상의 갈등교육을 받으면 구 관련 조례에 따라 주민조정가로 위촉돼 부평구 마을갈등조정단 갈등조정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6월2일부터 7월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자 신청은 5월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509-8828)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인 아이사랑꿈터 계양구 1,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인천시 계양구는 18일 아이사랑꿈터 계양구 1,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만 5세 이하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이다. 아이사랑꿈터 계양구 1, 2호점은 삼보아파트와 신대진아파트의 폐원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만든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다. 두 곳 모두 자작나무 미끄럼틀, 볼풀, 벽블록 등을 갖춘 실내놀이터와 각종 교재교구를 다루는 프로그램실, 부모 모임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문인력 꿈터장과 보조인력을 두고 위탁운영한다. 꿈터에서는 놀이체험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부모(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만 0~5세)이며 이용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타임(타임당 2시간, 이용료 1000원)으로 운영된다. 다만 코로나19 방역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당분간 대면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인천지역 모든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사랑꿈터는 대면운영 중지 권고로 인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