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코로나19 장기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를 30% 감면해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모든 광고물의 증지 수수료를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허가‧신고할 때 직권으로 감면해 준다. 벽면이용간판(가로간판)은 4000원에서 2800원으로, 돌출간판은 2만 원에서 1만4000원, 현수막은 6000원에서 4200원으로 각각 수수료가 줄어든다. 연 2400만 원의 광고물 증지 수수료 감면이 예상되며 소상공인에게 간접적인 재정지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각종 감염병이나 재난 등 소상공인(광고주)에게 수수료 감면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며 “이번 수수료 감면을 통해 소소하게나마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가천대학교, LG유플러스가 고령자와 치매환자 등을 위한 비대면 통합 돌봄 서비스 지원에 힘을 합쳤다. 구는 6일 가천대학교, LG유플러스 등과 IC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여파로 만성질환, 홀몸노인 등을 위한 대면 돌봄 서비스가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LG유플러스는 고령자의 건강상태와 돌봄 콘텐츠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가천대는 학문적 연구를 통한 콘텐츠 개발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구는 ▲건강·안전·안심 ▲여가·돌봄 ▲수면·정서 ▲치매 등 4가지 영역에서 사물인터넷(IoT)기기를 통한 사용자 모니터링과 비대면 중재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거동불편자의 침대에 레이더 센서를 달아 낙상사고 발생 시 응급호출을 할 수 있으며 고령인구의 인지력 촉진을 위한 게임, 오디오북 등 시니어 특화 콘텐츠를 제공해 우울감, 외로움 지수 등을 관리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에는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들에게 다양하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남동구 안전수호기사단으로부터 받은 치킨을 지역 아동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치킨은 남동구 안전수호기사단 회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에게 간식을 전달하기 위해 모은 성금으로 준비됐다. 20여 명의 봉사단으로 이뤄진 남동구 안전수호기사단은 주 2회 자율방범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형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부식세트 등 각종 후원물품을 지원해 왔다. 권오석 단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기억을 남겨주고 싶어 준비했다”며 “구월2동의 미래인 아이들이 항상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봄이 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해 답답했던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안전수호기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약탐지견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약탐지견 홍보영상을 제작, 서울 소재의 한 어린이집에 최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소재 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언제, 어디서 잠을 자나요 ▲어떻게 목욕 하나요 ▲어떤 훈련을 하고, 무슨 밥을 먹나요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있나요 ▲냄새를 잘 맡나요 등 평소 담아두었던 마약 탐지견에 대한 궁금증을 담은 카드를 전달 받았다. 이에 인천세관은 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영상을 만들었고, 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약탐지견 캐릭터 ‘마타’를 등장시켜 마약탐지견 일상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소개했다. 특히 어린이 교육용 영상 제작 취지에 공감한 세관 직원이 해설자로 나서 현장감을 살렸다. 또 김윤식 세관장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마약탐지견 동영상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령에 관계없이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줄 수 있는 홍보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는 등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용 홍보영상은 관세청 유튜브(YouTube) 또는 블로그(http
인하대학교 위정재 고분자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첨단소재 연구실 학생들이 최근 국내·외 저명 학술대회에서 3차원 형태의 소프트 액츄에이터 및 마찰대전 발전기 연구 논문으로 잇따라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석박통합과정 전지수·박정은 학생은 미국의 메이저 재료학회들로부터 각각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를 받았다. 전지수 학생이 발표한 ‘메니스커스 진동을 통한 전도성 고분자의 대면적 프린팅’ 논문은 전도성 고분자 P3HT를 롤러의 회전에서 오는 진동을 이용해 분 단위 미만의 빠른 속도로 센티미터 범위의 대면적에 나노, 마이크로 크기를 가지는 계층적 구조체 프린팅에 성공한 증발성 자가조립 연속 프린팅에 대한 내용이다. 박정은 학생은 ‘미세돌기 배열의 계층적 자기 자가 조립’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탄성고분자와 자성 입자의 복합재로 구성된 미세돌기의 뒤틀림 및 굽힘 액츄에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나아가 미세돌기의 너비와 높이, 간격 등의 수치변수들을 조절해 돌기의 자기적 자가 조립 가능성을 제시했다. 석박통합과정 조웅비 학생과 석사과정 이희은·이서구 학생은 2021년 한국 고분자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았다. 조웅비 학생은 ‘형태 가변형 환원 그래핀…
인천항만공사는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와 공동으로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제1기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제1기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공사와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체결한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생 선발·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은 한국국제물류협회가, 교육비는 공사가가 전액 지원한다. 교육은 6월21일부터 7월16일까지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서울 종로구 사직로 130, 적선현대빌딩 307)과 온라인으로 병행되며 국제운송론, 수출입·해상포워딩 실무, 컨테이너 운송 실무, 선하증권 및 항공운송장 작성, 인천세관 특강 등 국제물류에 특화된 총 160시간 분량의 2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5월6일부터 6월4일까지이며, 교육대상 및 선발계획등 세부사항은 한국국제물류협회 대표 홈페이지(www.kiff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팝업창에서 교육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iffa@kiffa.or.kr, rokson@kiffa.or.kr)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석가탄신일 대비 관내 전통사찰 흥륜사(연수구 동춘동) 및 호불사(연수구 옥련동)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예찰은 석가탄신일 대비 봉축행사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사찰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흥륜사 및 호불사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일반현황을 청취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소방시설 관리실태 점검,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태 서장은 “전통사찰은 촛불‧연등과 같은 화재 발생요인이 많고 대부분 산중에 위치해 소방차량 진입에 애로사항이 있다”며 “화재 대비 철저한 사전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생활문화 활성화 연구회-풍물)’이 지난 4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 출범했다. ‘부평구 생활문화 연구회-풍물’은 23여 년간 풍물축제를 진행한 부평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문화도시 부평의 생활문화 속 풍물을 주제로 부평구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마경남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나상길, 오흥수, 정고만, 김환연, 이제승 의원이 참여한다. 마경남 대표 의원은 “부평구는 두레 풍물의 근원지로 23여 년 풍물축제를 진행했으나 구민들의 풍물에 대한 인식과 정책적 지원이 부족하다. 이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문화도시 부평을 위한 생활문화 속 풍물활성화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세부 활동계획 및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 간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구가 행복한 도시재생연구회’가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이날 소속 의원 5명(황규진·정재호·조성민·이용우·유광희 의원)과 임애숙 의장, 나인수 인천대 교수, 구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열었다. 연구단체 대표인 황규진 의원이 연구회의 구성 배경과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사람 중심의 도시재생 및 고쳐서 다시 쓰는 도시를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다양한 세대가 공존·공생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주요 연구 방향으로 설정했다. 세부적인 연구 활동으로는 전문가 초빙 토론회 개최, 우수사례 벤치마킹, 도시재생 정책간담회 등이 제시됐으며 향후 다양하고 심도있는 연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진 대표 의원은 “구도심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활력 회복으로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재생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극지연구소는 가장 최근까지 북극에 존재했던 고(古) 빙하가 사라지는 과정을 복원해냈다고 6일 밝혔다. 점진적으로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기존 학계 주장과 달리 빙하가 최소 2번 이상 멈추거나 오히려 증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북극 스발바르군도와 바렌츠해 대부분은 지구가 마지막 최대빙하기를 보낸 2만3000~1만9000년 전까지 빙하로 덮여 있었다. 이후 빙하는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스발바르군도의 57%만 빙하로 덮여 있다. 극지연구소 남승일 박사 연구팀과 노르웨이 트롬소 북극대학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2017년 스발바르군도 북부의 대륙붕에서 시추로 취득한 퇴적물을 분석해 지난 1만6300년의 기록을 복원했다. 퇴적물에는 과거 빙하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복원 결과 감소하던 빙하는 2차례 후퇴과정이 멈추거나 오히려 다시 확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빙하기 이후 가장 추웠던 때로 알려진 하인리히 한냉기, 올더 드라이어스기와 시기적으로 일치했다. 빙하가 사라질 때 지역별 차이도 새롭게 드러났다. 스발바르군도 서북부에 존재했던 빙하는 동북부에 비해 최소 1000년 이상 빠르게 후퇴했고 이는 상대적으로 따뜻했던 북대서양 해류 유입의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