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코스피 상장 첫날 시가총액 30조원을 돌파했다. 6일 오후 2시11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시초가 대비 1만4400원(26.82%) 오른 6만81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3만9000원 대비 37.69% 상승한 5만3700원으로 형성됐다. 현재 시가총액은 32조5444억원으로 기존 금융대장주인 Kb금융(21조7468억원)을 제쳤다. 현재까지 장중 최고가는 6만9400원까지 올랐다. 카카오뱅크 거래대금은 현재 3조1926억8600만원으로 양대 시장을 통틀어 가장 많다. 카카오뱅크는 '따'(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 형성된 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지만 장 초반 거래량 급증으로 두 번의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카카오뱅크는 최종 경쟁률 182.7대 1, 청약 증거금은 58조3020억원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오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접속량이 증가하면서 접속이 안 되거나 접속 불량으로 주식 거래가 안 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뱅크 청약에 참여했던 투자자들은 적기에 주식을 거래할 수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
지난 6월 경상수지가 88억5000만달러(10조1200억원) 흑자를 냈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6월 국제수지(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 443억5000만달러(50조6512억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부문별로는 상품수지 흑자규모가 지난해 6월 61억8000만달러(7조580억원)에서 76억2000만달러(8조7026억원)로 확대됐다. 서비스수지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운송수지 개선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 13억5000만달러(1조5418억원)에서 9억5000만달러(1조9068억원)로 적자규모가 대폭 축소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 증가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 18억1000만달러(2조6716)에서 25억3000만달러(2조671억원)로 확대됐다. 반면 이전소득수지는 3억5000만달러(3997억원)로 적지를 냈다. 금융계정 부문에서는 42억9000만달러(4조8995억원)의 순자산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상반기 순자산은 338억6000만달러(38조6708억원) 증가했다. 주요 부문별로는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 해외투자가 40억7000만달러(6조6480억원) 증가했으며,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28억6000만달러(3조2661억원)
CJ제일제당이 CJ더키친을 디지털 쿠킹 스튜디오로 탈바꿈했다. CJ제일제당은 6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1층에 위치한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 공간 CJ더키친을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디지털 쿠킹 스튜디오’ 형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CJ더키친 전환이 비대면(언택트) 문화를 적극 반영한 디지털 친화적 공간으로의 전환이라 강조한다. 온라인 요리 콘텐츠 확산 추세에 맞추고 수준 높은 영상 제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는 이유다. CJ더키친은 ‘라이브’, ‘레코드’, ‘클라우드’, ‘플레이’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라이브는 가장 핵심적인 공간으로 카메라와 모니터, 촬영 전용 조명 등을 새로 설치해 라이브 방송 제작 및 송출이 용이한 환경을 구축했다. 레코드는 라이브커머스나 먹방∙쿡방 등에 특화된 방송 스튜디오형 주방이다. 클라우드는 시식∙식사는 물론, 다양한 레시피를 언제든 찾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플레이는 어린이 대상 쿠킹 클래스뿐 아니라 식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으로 구현됐다. CJ더키친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쿠킹 클래스는 월 10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카카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66% 증가했다. 6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게재된 카카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의 2분기 매출은 1조3522억원으로 전기대비 7.5%, 전년 동기 대비 4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26억원으로 전기대비 3.2%, 전년 동기 대비 66.3% 증가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의 경우 3159억원으로 전기대비 31.7%, 전년 동기 대비 117.5% 대폭 증가했다. 카카오는 올해 상반기 카카오페이지·카카오엠·멜론 등 3사 합병을 따라 올해 2·4분기 발표에 콘텐츠 매출 분류를 재편했다. 이에 따르면 플랫폼 부문 매출은 76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톡비즈(카카오톡 기반 광고) 매출이 39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택시 관련 카카오모빌리티 및 카카오페이 등을 포함한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2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73% 증가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 부문 매출은 5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 뮤직 부문 매출은 1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났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의 처지는 '사면초가', '고립무원'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다주택자들은 일반 고위 공무원이나 선출직 또는 임명직 공직자가 되기 어려워졌다. 다주택자들은 3중 4중의 징벌적 '세금 폭탄'에 직면했고, 주택 관련 대출을 받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이 모든 다주택자 옥죄기는 가진 주택을 한 채만 남기고 나머지는 매물로 내놓으라는 정부의 압박이다. 하지만 다주택자들은 저항하고 있다. 이들이 과연 끝까지 버틸 수 있을까. ◇ 겹겹의 '세금 폭탄'에도 버티고 또 버티기 작년 7·10 대책은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재앙이었다. 취득세와 종부세, 양도세를 한꺼번에 끌어올려 취득과 보유, 거래 전 과정에서 '세금 폭탄'을 안겼다. 취득세율이 최대 12%까지 올랐고,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도 최고 6%로 높아졌다. 3주택자와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종부세는 '더블'이 됐다.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다주택자 주택은 시가(합계 기준)가 30억원이면 종부세가 약 3천800만원, 50억원이면 약 1억원 이상"이라고 했다.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주택을 팔 때 적용하는 양도세 중과세율도 종전보다 10%포인트 높여 2주택자는 20%포인트, 3주택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5일 이천시 중리 건설 현장에서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호 경기지역본부장은 이천시 중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과 A-1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설치 상태 ▲폭염재해 예방물품 구비 현황 ▲폭염특보에 따른 근로자 휴식보장 실태 등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등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폭염특보 발효시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과 함께 작업시간을 신축적으로 조정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안전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경기농협이 창립 60주년 맞이 조합원에 연 2%대 고금리 상품을 선보인다. 경기농협 상호금융은 오는 15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코자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정용왕 농협 경지지역본부장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수원농협을 방문하고 농협을 이용해 온 조합원과 함께 뜻깊은 가입행사를 가졌다. ‘함께 걷는 꽃길 예금’은 농·축협 조합원이면 가입할 수 있는 최대연 2%대(기본금리+특별우대금리)의 고금리 상품으로 60일간 한정 판매한다. 1인 최대 1000만원까지 전국 농·축협 창구와 NH콕뱅크,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비대면 채널로 가입시 추가 금리 혜택이 있다. 판매 한도(6000억원)가 소진될 시 조기 종료된다. 정용왕 본부장은 “60년 간 농협에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한 상품을 지속 출시해 농업인 그리고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상품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의류 관리기, 로봇 청소기 등을 증정하는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60번째, 120번째 등 매 60번째 가입 고객은 편의점 모바일 상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며 유동인구가 풍부한 도내 역세권 지역의 상가마저 공실률이 증가했다. 특히 역세권 중 주거지역 외에 유흥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공실률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4~6월)경기지역 전체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0.2%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지난 2019년 4분기(9.1%)와 비교해 약 1.1%p 가량 증가한 셈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기존에는 공실률 ‘최저’ 수준이던 역세권 상가까지도 급격히 감소했다. 역세권 상가는 기본적으로 접근성이 높고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경우가 많아 인기가 높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며 유동인구 자체가 크게 줄었다. 도내 최저 공실률을 기록하던 안양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019년 4분기 2.8%에서 올해 2분기 13.5%까지 급격히 치솟았다. 같은 기간 경기남부지역 최대 교통요충지로 손꼽히며 높은 유동인구를 가진 수원역 중대형 상가 역시 3.1%에서 4.9%로 급격히 증가했다. 하루 유동인구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활발했던 모란역의 경우 9.3%에서 지난 1분기 13.4%로 늘었다가 지난 2분기 9.4%로
최근 채소가격의 가파른 상승에 생산 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 주목받고 있다. 반면 스마트팜 설비 비용 부담 및 고령층 자영농의 경쟁 도태란 부작용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4일 kg당 소매가 기준 토마토는 4344원으로 전월대비 767원, 평년대비 808원, 깐마늘은 kg당 1만2134원으로 전월대비 620원, 평년대비 2843원, 고춧가루는 3만9216원으로 전월대비 1215원, 평년대비 6367원 더 비싸졌다. 채소값의 고공행진 이유 중 가장 큰 요인은 자연재해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대표적이다. 올해 기록적인 수해와 폭염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작황에 큰 타격을 입혔다. 이 때문에 외부요인을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 농가와 식품업계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팜은 IoT(사물인터넷)을 이용해 실내에서 농작물을 체계적으로 재배하는 지능화 농장이다. 특히 계절 요인의 영향 없이 실내에서 집약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 채소 등 원예 부문에서 대표적인 신산업으로 인기를 모은다. 스마트팜코리아에 따르면 2013년 345ha(헥타르)이던 스마트팜 시설원예 온실면적은 2017년 401
정부의 잇따른 과열 경고에도 수도권 아파트값이 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값은 재작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서울 중저가 단지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라인에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며 집값 상승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분위기다. 전세 역시 재건축 이주수요에 방학 이사철 수요까지 겹쳐 들썩이며 수도권의 경우 6년 4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 재건축 기대감·GTX 효과로 수도권 집값 '역대급' 상승 부동산원은 8월 첫째 주(2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28% 올라 지난주(0.27%)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고 5일 밝혔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최근 2주 연속 0.36%에서 0.37%로 상승 폭을 키우며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9년 2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지난주 0.18%에서 이번 주 0.20%로 상승 폭이 커지며 재작년 12월 셋째 주(0.20%)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경기는 0.45%에서 0.47%로 오름폭을 키우며 2·4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