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14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옹진군 덕적도 해양문화유산 조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덕적도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측은 덕적도 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4월 말 현지에서 주민설명회에 이어 9월에는 조사결과를 중심으로 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현지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올해 조사한 내용을 기반으로 2022년에 종합학술보고서와 영상을 제작해 덕적도 주민들을 위한 상영회와 문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섬에 대한 기록 보존과 조사내용을 활용해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섬 문화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섬 지역의 전통 해양문화유산을 기록·보존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섬 한두 곳을 선정해 고고·역사·민속·생애사·고건축·선박사·생업·지리사회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학술조사를 시행 중이며 전문가 위주의 기존 학술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 맞춤형 조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인천시 중구는 최근 청년상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인천시 중구 상인지원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홍인성 구청장의 위원 위촉장 수여 후 개최된 상인지원심의위원회에서는 윤현모 부구청장의 주재로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신포청년몰 눈꽃마을 입점 신청 청년 상인 선정 및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인지원심의회는 윤현모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공무원과 상인회 임원, 관련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위원장에는 신현길 위원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그 동안 비상설로 운영됐으나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상설위원회로 기능이 강화돼 앞으로 청년상인 선정, 평가 및 상인 지원을 위한 심의·의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위원 위촉장 수여 뒤 “이번 상인지원심의회 상설화가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에서 창업을 원하는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주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3일 인천시 영유아·초등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참된 부모가 되기 위한 찐(眞)부모아카데미’ 입학식과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입학식은 허인환 동구청장과 이배영 센터장을 비롯해 1기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센터의 ‘찐(眞)부모 아카데미’는 인천에 살고 있는 영유아·초등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상·하반기 10회씩 각 20명으로 구성, 체계적인 양육 컨설팅과 전문적인 심리분석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강의 ‘자녀의 심리자본을 키워라’를 시작으로 아카데미는 영유아자녀 꿀 양육팁, 성교육, 그림책 테라피, 응급처치 등 부모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각 강의마다 저명한 강사진들이 참여한다. 1기 학생대표 이세나씨는 “동구에서도 명품 부모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프로그램을 잘 듣고 자녀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1강 ‘자녀의 심리자본을 키워라’의 강사로 나서기도 한 이배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건강한 도시, 자녀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
인천시교육청은 중도·중복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보조공학기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연계된 전문기관 중 노틀담복지관 자세유지센터는 13일 90도 회전으로 양대면이 가능한 휠체어를 개발, 해당 학생에게 전달했다. 이번 휠체어 개발은 단봉초등학교 중도·중복장애학생 자세유지 컨설팅에서 “휠체어를 뒤에서 밀며 이동할 때 교사가 학생의 얼굴을 확인할 수 없어서 상황이 불편한지 살피기가 어렵다”는 특수교사의 고민에서 시작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보조공학사들이 긴 시간 동안 협업을 이어온 가운데 개별 학생의 신체 특성과 중도·중복장애학급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휠체어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의 경중에 관계없이 개별 학생의 교육적 요구와 필요에 따라 적합한 지원을 연계하는 것이 특수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더욱 섬세하고 정교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활치료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발달장애아동을 위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희망 키움 놀이발달 키트 지원에 나섰다. SK인천석유화학 자원봉사단 20여 명은 14일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전달할 희망 키움 신체발달 키트 139개를 직접 포장해 서구 14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전달했다. 이 키트는 발달장애 아동의 감각 자극, 사회성 향상 및 정서 안정을 위해 초등학교 특수학급 선생님들과 서구장애인 종합복지관 치료사와 협력해 구성한 것으로 ▲신체발달 ▲원예발달 ▲미술치료 키트로 구성됐다. 키트는 매월 1회씩 총 3차에 걸쳐 서구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 139명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된다.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코로나19로 평소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발달장애아동이 꾸준한 놀이 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음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발달장애 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인천지역 연고 4개 프로스포츠 구단, 인천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인
인천본부세관은 13일 서울에서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 등 패션산업 소상공인 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동대문종합시장 등 소상공인들은 중국 등지에서 국내 도·소매용 의류 및 잡화를 수입할 때 통상 포워더 구매대행업자 등에게 중국 등에서의 물품 구매·운송 및 수입통관을 의뢰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입물품의 실화주인 소상공인들에게 관세법규를 사전에 충분히 이해시켜 경각심을 갖게 하고 나중에 법 위반으로 처벌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납세의무자 허위신고는 실제 화주가 드러나지 않아 수입세금 포탈 뿐만 아니라 각종 불법물품의 밀수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나아가 국내 유통단계에서 부가가치세 탈루, 매입·매출 누락(무자료 거래)에 따른 소득세 등의 탈루로 연결돼 국가의 정당한 과세권 행사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선량한 대다수의 수입판매 및 국내 생산·판매 사업자와의 불공정을 야기, 이를 적극 차단할 필요가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단체는 납세의무자를 실화주로 성실히 신고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인천세관과 홍보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세관은 “향후 소상공인 단체와 긴밀한 협력채널을 유지, 건전한 시장경제질서와 인천항의 수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인천인혜학교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친절한 선거교실’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발달장애인 대상 민주시민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2022년 치러질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장애인의 선거·정치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로, 선거참여의 중요성과 투표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제 투표소와 동일한 모의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투표체험으로 구성돼 발달장애인이 선거절차를 쉽게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친절한 선거교실은 인천인혜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청인학교, 예림학교, 연인학교 등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홍보과(☎032-588-4386)에 문의하면 된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이 연수를 통해 체득한 지식과 경험이 실제 투표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선거 소외계층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대학생봉사단은 최근 남동구 수산동의 배 농가를 찾아 인공수분(화접) 작업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공수분은 솜방망이로 배꽃을 인공수정 시켜주는 것으로, 시기를 놓치면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기에 일손이 필요하다. 봉사단 20여 명은 이른 배꽃 개화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진 과수농가에 적게나마 힘을 보탰다. 류호인 센터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적과및 수확 시기에도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14일 길상면 온수리 소재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마을’이 콩나물사업장 화재 재건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마을 주관으로 개최된 재건 행사에는 우리마을 촌장 김성수 주교, 이대성 신부를 비롯한 성공회 신부, 지역 기관‧단체장, 성금 후원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풀무원 대표 등 참석한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재건을 축하했다. 우리마을 콩나물사업장은 지난 2019년 10월 화재로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공장이 잿더미가 되면서 발달장애인 근로자 50명과 종사자 18명은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졌다. 이 소식을 들은 사회단체와 주민, 기업 및 종교단체 등 각계에서 구호의 손길을 내밀어 3640여 명이 총 14억 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군은 콩나물사업장 재건을 위해 인천시와 중앙부처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비 지원을 요청, 사업비 29억 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해 6월 시작된 재건 공사의 착공부터 12월 준공까지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을 통해 지원했다. 재건된 콩나물사업장은 부지면적 3385㎡, 연면적 1329㎡, 지상…
인천시 강화군이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기공식을 시작으로 교동도를 순환하는 해안도로 개설에 첫 발걸음을 뗐다. 군은 14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동면 월선포 선착장에서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개설공사’ 기공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군은 총 사업비 9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연장 2.17km의 월선포~상용(교동대교) 간 해안도로 개설을 본격화한다. 민선 7기 주요 사업인 교동도 해안도로 개설은 지난 2014년 교동대교 개통 이후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편리한 교통망 확충과 해안도로를 기반으로 하는 해안관광자원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 숙원사업이다. 군은 해안도로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18년 5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0년 12월 주민설명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문화재 지표조사, 일반해역이용협의 등의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월선포~상용 간 해안도로’ 노선이 완공되면 교동대교에서 월선포를 5분 안에 도달할 수 있고, 교동대교 개통 전 선착장으로 상업이 번성했던 월선포의 경제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도 기대된다. 또 해안수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