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3일 광명시체육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광명시체육회 양 측의 주요 보직자 및 관련 실무진만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광명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료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협력한다. 또한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 행사에 의료진 및 구급차를 파견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체육인들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정은 간호부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향상과 의료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자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체육인들의 치료에 적극 협력하는 등 광명시 체육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해 12월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의료정보정책 공개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병원 구축지원 표창은 커맨드센터 안명희 팀장이 수상했고, 정보보호 분야 표창은 정보보호팀 정영훈 팀장이 온라인으로 수상했다. 안명희 팀장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현장의 다양한 부문에서 ICT 도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병원 모델의 개발 및 검증·확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명희 팀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환자의 편의성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스마트병원 구축에 참여하고 뜻깊은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며 “올해도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제 몫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팀장은 의료기관 정보보호 업무개선과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원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단체 및
인사발령된 공무원들은 앞으로 휴대폰으로 임용장을 받게 된다. 안양시는 전보발령을 받은 공무원들에게 종이 임용장이 아닌 모바일 임용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대회의실 등 지정된 장소로 모이게 해 임용장을 직접 수여하던 것에서 벗어나, 해당 직원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발송된 URL을 확인, 개인 식별정보를 입력해 임용장 이미지를 내려받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에 공직사회가 솔선하는 것은 물론, 언제든 자신의 휴대폰에서 임용장을 확인할 수 있어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전보발령을 받은 5급 이하다. 시는 최근 들어 전보발령자에게는 임용장을 수여하지 않고 있고, 코로나19가 발생했던 지난 2020년부터는 거리두기 차원에서 6급 이하 승진자에 대해서도 임용장을 제작하지 않는 중이다. 한 직원은 “임용장은 인사이동 때만 반짝 쥐어보고 어디에 뒀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휴대폰에 쏙 담아 그럴 걱정이 없을 것아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시는 이와 아울러 6급 신임팀장과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메타버스로 진행하기로 하는 등 언택트 시대, 공무원 교육프로그램에 변화를 기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2일 ‘6·15 평화통일상’을 수상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남북철도 잇기 평화대행진과 ‘6·15기념 평화메시지 선포식 참석, ‘공감평화공원’ 조성 등 남북평화교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6·15공동실천 경기중부본부로부터 수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경기중부본부 송재용 상임대표·문경식 공동대표·신영배 집행위원장 3인이 안양시를 방문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는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시민참여형 평화통일 조직으로서 계층과 정파를 넘어서는 민간통일운동단체다. 경기중부본부 관계자는 안양시가 공감평화공원을 조성한 점과 남북철도잇기 평화 대행진 참여, 최 시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서 활동에 나서는 점을 높이 평가해, 지자체장으로는 처음으로‘6·15 평화통일상’수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0월 25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의 초대회장에 선출되어 남북간 종전선언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최 시장은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남북평화협혁 지방정부협의회 초대회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교착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승강장안전문 미개방에 따른 승객 미취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보(알람)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승강장안전문이란 승강장에 설치하는 안전시설의 일종으로, 평상시에는 닫혀 있으나 열차의 도착에 맞추어 자동 또는 수동으로 출입문이 개폐되는 장치를 말한다. 경보시스템은 승강장안전문이 자동으로 개방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역을 통과해 고객이 승·하차하지 못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열차가 정위치에 정지 한 상태에서 승강장 안전문이 미개방 되었을 경우 경보등과 경보음이 울리는 시스템이다. 수도권광역본부는 2021년 9월 27일부터 강남구청역을 비롯한 11개역에 승강장안전문 경보시스템을 신규 설치했으며 12월 31일에 설치를 완료해 현재 운영 중이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까지 압구정역, 금천구청역 등 승강장안전문 미개방 사고가 우려되는 8개 역에 경보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주용환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승강장안전문 경보시스템 설치를 통해 승강장안전문 미개방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현재 설치된
박정옥 안양시부의장(달안, 관양1·2, 부림동)이 지난 10일 동안구 자율방범 연합대 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그동안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민생 치안을 담당하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주의 깊게 살펴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박정옥 부의장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조성묵 대장은 “안양시부의장으로 재직하면서 평소 동안구 자율방범 연합대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공로가 지대해 전 대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부의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방범순찰 등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동안구 자율방범 연합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의미로 새기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안양시가 시 발주공사 감리실태 감사를 벌여 52건을 적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 달여에 걸쳐 감리실태 감사를 벌였다. 대상은 2018년부터 2021년 10월까지 시 본청과 사업소 등 각 부서가 발주했던 102건에 이르는 감리용역이다. 박달복합청사 건립을 비롯해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 석면철거, 작은보건소 리모델링, 노후하수관 정비, 호계체육관 주차장 건립 전기공사 등이 주 대상이 됐다. 시는 전문가들로 감사팀을 꾸린 채 감리인원 배치와 관련 행정절차 처리 적정성, 감리원 현장 근무실태, 공사장의 공정관리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며, 감리용역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감사결과 관련 서류의 제출 및 검토를 불이행했거나 감리원 배치과정에서 확인할 사항을 거치지 않은 경우, 용역 완료 시 정산업무 미이행 등 52건의 미흡한 부분이 드러났다. 시는 이중 경미하거나 즉시 개선이 가능한 47건을 시정 조치하고, 감리용역 정산업무가 미흡한 5건에 대해 약 1000만 원을 회수 조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감사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지난해 12월 20일 보건의료 데이터 정책 추진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밝혔다. 유경호 병원장은 작년 한 해 의료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자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과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국내 대표 스마트병원으로 이끌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첨단의료의 기본 인프라가 될 AI와 BigData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디지털 혁신의료 연구소’를 설립하며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First-Mover로의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 위중증 코로나19 환자는 물론, 비감염증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스마트병원 전략을 강구했다. 이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의료진에 전달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응급실·중환자실에는 중증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수장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덴마크 대사관저 원격진료 세미나에 초청받아 국내 대표 스마트병원의 면모를 세계적으로 알렸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올해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10일 안양시 만안구 소재 성결대사거리에서 관내 음주운전 확산 분위기를 차단,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경찰 기동대를 지원 받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비접촉으로도 감지가 가능한 복합감지기를 활용, 경찰관 20여명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와 관련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및 SNS를 통한 홍보는 물론 단속현장에서 전단지 배포와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음주운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진점옥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며 “만안구 주민들께서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가 지원된다. 안양시가 금년도‘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이하 청년인터레스트) 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인터레스트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자 선정에 따른 신청시간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다. 안양 관내 거주하거나 전입예정에 있는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본인의 연소득이 4천5백만 원 이하이거나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에 못 미치면 신청 가능하다. 단 거주하는 주택이 임차보증금 3억 원 아래면서 전·월세 전환율 5.9%이하인 관내 소재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시는 이와 같은 조건으로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에 선정되는 청년 세대주는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NH농협 안양시지부)에서 전·월세 보증금에 대한 대출추천(최대 2억 원 이내) 및 연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1인당 1회 지원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까지며 대출기간은 2년이다. 1회 연장이 가능해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액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