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하천을 살리고 시민들의 휴식처로 조성하기 위한 시민봉사단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도심 하천 생태계 보존 및 환경개선을 위한 ‘내고장 하천살리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 및 흙공던지기, 사업안내 및 현장교육, 참여자 간 상호교류 등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기천과 선학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전년성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도심 하천인 승기천 수질과 주변환경이 개선되고,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인천지역 10개 군·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을 통해 '일상속 환경실천 함께 할께'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환경캠페인, 나무심기, 해양쓰레기 수거 등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고장 하천살리기 자원봉사단은 올 연말까지 승기천을 대상으로 유해식물 제거와 정화제 투입을 통한 수질 개선, 하천주변 꽃길 만들기 등 생태계를 보존하고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119안심콜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홍보명함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 홍보명함은 코로나19로 집합금지, 비대면 시대가 길어지면서 119안심콜 홍보에 어려움이 따라 제작하게 됐다. 주요 홍보방법은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 ▲구급차 이용 수혜자 대상 배부 ▲ 소방서 방문 민원인 배부 등이 있다. 김국성 119구급팀장은 “119안심콜은 환자, 장애인, 홀몸노인뿐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119로 신고하면 대상자의 질병정보가 파악돼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119안심콜서비스 홍보명함을 통해 더욱더 홍보가 돼 많은 분들이 가족의 안전과 안심을 챙길 수 있도록 119안심콜 서비스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싱싱한 주꾸미, 알 꽉 찬 꽃게 있어요.” 상인들의 힘찬 목소리가 건물 밖에까지 울려퍼진다. 주말이었던 지난 10일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 시장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산뜻하게 간판을 단 수산물 가게와 맛깔스러운 젓갈이 가득한 점포들이 줄지어 있다. 좌판에는 요즘 제철을 맞은 주꾸미와 꽃게가 한가득이다. 거기에 광어와 우럭, 조개, 새우 그리고 킹크랩까지... 마스크를 쓴 손님과 상인들의 흥정하는 소리로 활기가 넘친다. 방문객들은 깨끗하게 단장된 통로를 오가며 별별 수산물 구경하느라, 값을 물어보느라, 구매한 물건 담느라, 오랜 만에 나온 나들이에 눈과 귀와 마음이 즐겁다. 한 손님이 주꾸미 2㎏을 주문하자 주인은 거침없이 담았고, 저울 눈금은 2㎏을 훌쩍 넘었지만 조개와 새우 등을 덤으로 넣어주는 모습에는 인심이 푸짐했다. 어시장 인근 아파트에 산다는 40대 여성은 “어둡고 비좁고 또 지저분하고, 예전에는 전체적으로 칙칙한 이미지였는데 새 건물이 들어서면서 훨씬 깨끗하고 청결해진 모습이 보기 좋다”며 “굳이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시간이 날 때 가끔 나와 한바퀴 돌곤 한다”고 말했다. 2017년 3월 발생한 화재로 영업이 중단됐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의학도인 윤성태(30)씨는 매일 자택인 서울시 서초구에서 2시간가량 광역버스를 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있는 인천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의과대학원 입학을 앞둔 윤씨는 이곳에서 백신을 접종하는 의료진을 옆에서 지원하고, 외국인 접종자들이 있을 때는 통역사 역할도 한다. 미국에서 생명과학 학부 과정을 마친 윤씨는 지난해 12월 귀국했고, 지난달 인천시 서구 선별진료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달 1일부터는 접종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자택 주변 선별진료소나 접종센터에는 자원봉사자가 상대적으로 많을 것으로 보고 집과 멀리 떨어진 인천을 봉사활동 장소로 정했다. 의학지식이 있고 영어가 유창한 윤씨의 자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방역 당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윤씨를 만난 지난 8일 오전에도 한국어를 못하는 미국 출신 83세 남성이 그의 통역으로 무사히 접종을 받았다. 그는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하고 의학지식으로 증상을 설명해 접종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그는 올해 8월 대학원 학기가 시작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수도권매립지 환경소통단’ 가족 1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환경소통단은 지역주민이 직접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을 순찰하여 환경관리를 강화하는 활동이다. 올해말까지 환경순찰을 비롯 친환경매립장·자원순환시설 견학, 환경체험활동 콘텐츠 제작, 냄새 저감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인천시 서구와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2인 이상이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절차는 공사 누리집(www.sl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활동 시간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팀으로 선발된 가족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정현 환경에너지처장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환경체험활동을 하며 매립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공공분야의 각종 업무에 드론이 날개를 달게 될 전망이다. 인천 서구는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한‘스마트패트롤 구축사업’의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패트롤 구축사업’은 행정업무에 드론을 도입, 운영해 행정사무의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인력 운영이 어려운 대상을 효과적으로 조사·탐색하는 등 다양한 행정사무를 드론으로 특화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고화질 HD, 스피커, 방제, 대기오염측정,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대규모 사업지구 항공 영상 기록 및 홍보영상 촬영, 코로나19 규칙 위반 및 불법행위 금지 안내방송, 병해충·말라리아 방역, 대기오염물질 측정 및 배출 감시, 산불감시 및 산림 훼손 기초자료 생성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의 7대 신사업인 드론을 행정에 도입해 행정경쟁력 및 지자체 경쟁력 강화에 힘써,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드론 패트롤을 구축해 시행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주민 누구나 친환경 둘레길인 서로이음길,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중인 4대 하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생활 곳곳에서 드론을 직접 눈으로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9일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김순옥 미추홀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김태웅·문성희 세무사, 정창훈 인하대 교수, 정덕진 전 미추홀구 자치안전행정국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는 28일까지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미추홀구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해 시정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게 된다. 구의회는 결산검사에 이어 6월 중 개회예정인 정례회에서 2020 회계년도 결산을 최종심사해 승인할 예정이다. 이날 의장을 대신해 위촉장을 수여한 손일 의회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미추홀구의 전년도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면밀히 검토해 높아진 구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최근 시민·지자체·전문가로 구성된 ‘상설안전점검단’ 회의를 열고 LNG 저장탱크의 화재예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설안전점검단원들은 최근 증설된 저장탱크의 소화방재설비 시스템 구성 및 운영 상태 등을 중점 살펴봤다. 특히 저장탱크 상부에 설치된 불꽃감지기(FSD)와 소화설비 작동 시연을 통해 화재발생 시 화재감지 능력과 소화설비 작동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불꽃감지기는 저장탱크 등 설비지역 화재발생 시 불꽃을 감지해 화재상황을 통제소에 전송하는 장치로, 초기 대응이 중요한 화재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설비다. 소화설비는 불꽃감지기의 신호를 받아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화점에 방사, 화재의 확산을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공사는 불꽃감지기와 분말소화설비를 자동으로 연동시켜 운영함으로써 화재상황을 조기에 통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안전점검단원들은 “인천생산기지는 송도와 가깝기 때문에 화재감지 설비와 소화설비 등의 안전 관련 핵심시설을 꼼꼼히 점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오늘 점검 결과 저장탱크의 소화방재 시스템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상설안전점검단은 2
인천시 옹진군은 군민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2021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에 대해 사전 건강측정 및 상담을 실시 중이다. 군은 사전 신청 등 높은 참여율로 인해 당초 사업목표였던 80명을 95명까지 확대해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난달 11일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북도면, 대청면, 백령면, 자월면 순으로 이뤄졌고 이달까지 영흥면, 덕적면, 연평면을 끝으로 최초검진을 마무리한다. 군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참여자에게 보건소 전문가의 비대면 맞춤형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모바일헬스케어팀의 1대 1 맞춤형 건강 코칭을 6개월 간 스마트 폰과 앱, 손목형 스마트 밴드를 통해 초기·중간·최종 건강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시범보건소로 선정돼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
인천시 옹진군은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시 자부담 금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 대상 가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인천시 최초로 풍수해보험 지원 조례를 지난해 1월 제정해 보험을 가입하는 군민에게 주택 최대 10만 원, 온실 최대 2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자연재해에 취약한 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자부담 없이 전수 가입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자연재해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에 대해 지진을 포함한 태풍, 호우, 강풍, 풍랑, 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옹진군민이면 누구나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문의는 각 면사무소 또는 군 재난안전담당관(☎032-899-218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