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4층 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협의회에는 통합교육지원단 내·외부위원이 참석해 2025 안산 통합교육 지원 운영 계획에 따라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통합교육 실현’을 목표로 다각적이고 총체적인 통합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5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의 세부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관내 관리자와 일반교육교원, 특수교육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교육 운영 현황 및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 설문 결과를 분석해 현장 중심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주요 과제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찾아가는 통합교육 컨설팅 지원 ▲통합교육 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통합교육지원단 연수 ▲학교 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자·통합학급 교사·특수교사 대상 연수 ▲학교 차원에서의 통합학급 지원 자료 개발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통합교육지원단의 역할과 통합교육의 최선의 실제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공유하고, 이
군포소방서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관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사무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지난 7일부터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군포시민체육광장을 포함한 개표소 1곳, 사전투표소 12곳, 본투표소 69곳 등 총 82곳이 대상이다. 군포소방서는 소화기 비치 여부, 경보 및 소방시설 작동 상태, 피난 및 방화시설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화재예방 요령과 안전관리 방안을 지도하고,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사항은 선거 전까지 보완 조치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이치복 군포소방서장은 “선거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실현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안전은 그 어떤 요소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는 전시·민방위 사태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자료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안내자료에는 공습경보 시 행동요령, 민방위 대피소 이용 방법, 생존배낭 준비물, 화학무기 대응법 등 민방위 사태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으며, 취약계층이 방문상담 시 배부 될 수 있도록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배부하고 필요시 주민자치회, 통장회의, 민방위훈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가 배부 할 예정이다. 군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자료는 모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자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비상시에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은 다음달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 일원과 다목적체육관에서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타지 화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환경 마술 공연’과 개그맨 송필근, 홍현호, 이수경이 함께하는 ‘금쪽유치원’의 환경 주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장에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와 휴지로 교환해준다. 특히 재단은 1회용품 발생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지참한 관람객들에게는 무료 음료와 팝콘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탑승 사진 또는 걸음 수 인증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친환경 반려동물 제품 홍보관, 전기자전거로 솜사탕 만들기, 어린이 플리마켓 등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자투리 현수막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와 시상식과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재단은
대한민국 합창음악문화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합창총연합회에서는 오는 6월9일(월), 6월10일(화) 저녁8시부터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제45회 한국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합창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지클레프가 공동 주관하며,콰이어앤 오르간이 후원하는 이번 무대는 '노래로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세대와 지역,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합창단원들이 참가해 음악을 통한 따뜻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합창제는 '세대와 울림을 잇다' '함께 부르는 삶의 노래'를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13개 합창단이 참여하여, 세대와 지역, 다양한 음악적 개성이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합창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울릴 예정이다. 이번 합창제 첫무대에는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과 골든에이지합창단 21세기혼성합창단등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합창단들의 깊은 울림 관객과 만난다. 초등학생에서 80대 노년층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색채의 하모니로 음악이 곧 삶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합창이 만들어내는 연대의 힘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합창제의 첫날 피날레에서는 오세종 지휘자의 지휘아래, 모든 합창단이 함께 '꿈꾸는 사람'을 노래하며 세대와 마
양평군은 차량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회전교차로 15개소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확대 시행하며 도시 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는 조경 설계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관내 조경및 정원 관련업체에 각 회전교차로를 지정해 전담 관리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관내 회전교차로 9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시행한 결과, 경관 개선과 함께 다년생 식재를 통한 예산절감 등의 효과가 발생됨에 따라 올해는 대상지를 15개소로 확대해 선정했다. 특히 양평군청앞 회전교차로는 봄이면 튤립과 수선화가 만개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용문 마룡IC 회전교차로는 용문산관광지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용문산을 형상화한 마운딩 기법을 적용해 실험적인 시도로 높이 평가받았으며 금곡IC 회전교차로는 전문업체의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조성되어 경관개선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일률적인 회전교차로 관리를 넘어 특색있는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남양주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전통·재래시장을 중심으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되며, 전통시장을 비롯해 도·소매업체, 음식점, 온라인 마켓 등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배추김치 ▲고춧가루 ▲절임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넙치 ▲미꾸라지 등이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에 따른 표시 대상 품목 전반을 포함한다.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이며, 현장 지도점검과 함께 온라인 마켓과 배달앱을 통한 유통 경로도 점검해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이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은 시민의 식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31일까지, ‘화도읍 도시재생 청년활동가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양성 과정은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마석우리와 창현리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재생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오는 6월 14일 사업지 탐방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화도읍 도시재생 사업지 탐방 ▲사례 강의 및 견학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등 실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청년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한 도시재생 기반의 아이디어를 마을 축제에 적용해 홍보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1순위,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거주자 ▲2순위, 화도읍 생활권자 ▲3순위, 남양주시민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모집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6월 5일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며,신청은 안내 포스터에 수록된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
의왕시가 2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스마트안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은 국가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국내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선정한다. 의왕시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도시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다양한 안전 문제에 대해 스마트 솔루션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시는 스마트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사회재난 감시 및 생활·도로방범을 위한 통합정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재난기관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CCTV 영상을 공유해 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의왕 도깨비시장에 스마트화재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화재 대응시스템은 불꽃뿐만 아니라 연기와 온도를 감지할 수 있는 최첨단 센서를 설치해 화재 발생시 소방서와 시청 상황실, 점포주의 휴대전화에 자동으로 통보가 되는 시스템으로, 119 신고 이전에 소방차가 출동할 수 있으며, 발화지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출동해 진화 골든
군포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가족과 소통하는 원데이 클래스’와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와 직원 대상의 부모 교육 특강으로 구성되어, 약 50여 명의 직원과 자녀가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특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젤 캔들 홀더를 제작하는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송정복합체육센터 내 키즈존 ‘송이나래’의 놀이시설과 가상 그림책 도서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배재국 사장은 “군포도시공사는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돕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도시공사는 2014년부터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직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