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동물 교상(물림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등 의료기관 내원 전 공수병 백신 보유 여부를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염려하는 공수병은 감염될 경우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개나 고양이 등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히는 교상,노출 상황에선 초기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공수병 예방접종과 치료는 백신을 보유한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며 “동물에게 물렸을 경우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되 백신 재고가 수시로 변동될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천 시민들이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공수병 백신 보유 의료기관은 관내 경기의료원 포천병원을 비롯해 인근 지역인 가평군 에이치제이(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연천군 보건의료원 등이 있다. 다만 의료기관별 공수병 백신 재고는 수급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반드시 이들 의료기관에 전화로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시 보건소는 동물 교상 발생 시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를 통해 돌물에게 물리거나 긁힐 경우, 먼저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과 비누로 15분 이상…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에서 최근 노동자가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노동계는 "우연이 아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인재'"라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8일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40분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성중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건설현장에서 노동자 배 모 씨(56)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SK에코플랜트가 시공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사에 하청업체 소속인 배 씨는 이날 철근 운반 작업을 하다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뇌동맥 파열에 따른 뇌출혈 가능성을 사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각에서는 배 씨가 과로로 인해 숨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배 씨는 사고 당일 오전 7시부터 현장에 투입돼 13시간 동안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체감온도는 영하 7도에 달했다. 혹한 속에서도 공정은 중단되지 않았고, 추가 휴식이나 근무시간 조정 조치는 없었다고 현장 노동자들은 입을 모았다. 배 씨가 사고 이전에도 장기간 하루 평균 11~12시간 이상 고
시흥시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 및 시흥시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과 위기 상황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도움의 손길을 전해온 대한적십자사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앞으로도 시흥시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는 지방자치단체장, 기관·단체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금으로, 재난 피해 이재민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긴급 지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헌혈 문화 확산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포천역사문화관, 시민 대상별 교육프로그램 성공리 마쳐. 포천시는 최근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지역내 역사·문화 교육 활성화에 상달히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은 시립박물관 건립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가운데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박물관 방식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해 높은 참여도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유아·초등부를 대상으로 한 맞춤 체험형 역사교육도 체계적으로 추진됐으며, 대표적 프로그램인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의 수십차례의 게임 놀이를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해당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박물관 형태로 시 관내 7개 초등학교와 4개 유아기관 등 총 11개 기관에서 총 76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체험형 전시 관람과 동화구연극을 결합한 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환경동화극장인 우리들의 소중한 약속을 운영하면서 관내 4개 유아기관에서 총 82명이 참여했다. 기존 보드게임 교구를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러미 대
용인특례시가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이 혁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대상학교인 처인구 삼계고등학교와 백암고등학교가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학교 등 주요 대학교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는 민선 8기 용인특례시가 적극 추진해 온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이 학교별 특성과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용인 삼계고등학교와 백암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선정 이후 특목·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바탕으로 심화·탐구 중심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해 왔다. 용인시는 두 학교 선정을 위해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등과 협력하며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왔다. 두 학교는 학교 운영비 외에도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 원, 시·도교육청 대응 투자금 1억 원 등 매년 2억 원씩 5년간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다양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 용인시는 단국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지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용인상공회의소, 경기아트센터 등 공공기관·기업과 협약을 맺고, 학교별 여건에
시흥시는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 입학 자녀 가정에 입학준비금을 10만 원씩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도서나 문구류 등을 새로 마련해야 하는 신입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교육 기본권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3월 3일)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 신입생 1만 6천여 명(외국인 포함)이다. 시는 이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시흥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신청은 학생의 보호자가 내국인인 부모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부’ 또는 ‘모’가 아니거나 외국인이면 구비서류를 지참해 학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자격 확인 등 검증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모바일 시루 앱(지역상품권 착(Chak)에 정책 수당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입학준비금은 문구점·서점·의류(체육복)·학원 등 입학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시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약국·음식점·레저 등 일부 업종에서는 제한된다. 지원 금액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임병택
과천시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전담 창구를 마련했다. 과천시는 주거 상담과 주거복지 정책 정보 제공 등을 전담하는 ‘과천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시민 대상 주거복지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 주거복지센터는 시청 별관 1동 4층(주택과 사무실 내)에 마련됐으며, 저소득층과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상담, 주거 정보 제공, 주거비 지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비닐하우스, 고시원, 지하층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센터를 찾는 시민은 주거 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상황에 맞는 주거 지원 제도 안내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거복지센터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의 아홉 번째 일정으로, 양평군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군의 극동에 위치한 '명품 부추의 도시' 양동면을 방문해 면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양동문화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창업 양동면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양동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첫 순서로는 지난 한 해 양동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 ▲양동 지하수 저류댐 신설 ▲동부권 채움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양평부추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 주요 실적을 면민들과 함께 돌아밨다. 이어 2026년 양동면 도약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으로 ▲경의 중앙성 전철 지평-양동-원주간 연장 ▲채움플러스 복합센터및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흙향기 맨발길및 양동면 레포츠공원 조성 ▲시장별 맞춤형 상권 활성화 및 양평사랑상품권 발행 등 동부권 발전과 민생경제 우선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마을안길 포장및 인도설치 ▲하수관로 및 횡단보도 설치▲농기계 임대 시 배달및 수거…
의왕시 보건소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해외 유입 감염병인 홍역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과 함께 전신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해외에서 감염된 뒤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국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역 발생이 많은 국가를 방문할 경우에는 출국 최소 4주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여행 중에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 진료 시에는 최근 해외여행 이력을 반드시 알릴 것을 당부했다. 임임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이라며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들께서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 이력을 꼭
시흥시의회가 지난 1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위기 가정 지원, 취약계층 복지 증진, 재해·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 활동 등 인도주의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함께 나누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덧붙이며 나눔 문화 확산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