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오는 30일까지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진공은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을 신설해 탄소저감 가능성이 높은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수준진단을 통해 심층 컨설팅을 지원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저탄소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차 금속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 고탄소 배출 10개 업종을 중점 지원한다. 이에 중진공은 이번 사업에 1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300개 사를 지원한다. 고탄소 배출 업종과 탄소저감 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선정기업에게는 전체 바우처 금액의 90%, 최대 5,000만 원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한다.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컨설팅(탄소중립 경영혁신), 기술지원(시제품제작, 에너지효율향상시스템 및 시설구축, 친환경‧저탄소 관련 인증과 제품 시험, 탄소저감 관련 설계) 등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앞서 중진공이 발표한 KOSME 이슈포커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청년농업인(4-H회원) 43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로 배우는 농업세법 비대면 화상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금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수원시 등 16개 시군 청년농업인 4-H회원 43명이 참여해 16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 20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청년4-H회원들의 영농현장 고민을 해결 해주기 ▲농업경영체 각종 신고요령 및 분쟁사례 ▲농업법인 실무업무 이해 ▲농업법률 기초와 분쟁해결 방법 등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조사해 이번 농업세법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지속적으로 청년농업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정류소 개수 관련 규제를 완화한 결과, 약 1년 6개월 만에 경기와 인천에 정류소 41곳이 추가 설치됐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대광위는 지난 2019년 말 M버스 출발지역에 정류소를 최대 2곳 추가할 수 있도록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한 바 있다. M버스 운행이 시작된 이후 대단지 아파트가 새로 들어서는 등 지역 여건이 바뀔 경우, 노선 운행의 효율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M버스 승객들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조처였다. 새 시행규칙에 따라 출발지에 설치할 수 있는 정류소 제한 수량은 기존 최대 6개에서 8개로 늘어났다. 대광위는 제도 개선 후 M버스 정류소 추가 설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총 26개 노선에 정류소 41곳이 추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1개 노선 34곳, 인천시는 5개 노선 7곳이다. 인천 남동구의 경우 M6439(인천터미널∼역삼동) 버스가 '구월아시아드아파트' 단지를 관통하는데도 이 아파트 단지 인근에 정류소가 없어 주민들이 정류소까지 20분 이상을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규제개선에 따라 지난해 11월 '구월아시아드6단지' 정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자본 확충에 나서며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고 있다. LCC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적자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외부 자금을 확보해 비어가는 '곳간'을 채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장 먼저 자본을 확충한 LCC는 티웨이항공이다. 티웨이항공[091810]은 4월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를 대상으로 8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했다. 티웨이항공의 올해 1분기 부채 비율은 886%로 지난해 말 503%에서 383%P(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1월 66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했지만, 올해 1분기 지난해 2배인 45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부채가 늘어났다. 티웨이항공은 4월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리스비, 유류비, 조업비 등 운영 자금을 확보하며 부채비율을 410%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부분 자본잠식에 빠진 제주항공[089590]과 에어부산도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의 자본잠식률은 올해 1분기 기준 각각 28.7%, 34.4%다. 자본잠식은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적어지는 상태를 의미하며, 자본잠식
최근 수도권에서 10대가 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집 수요가 높아지지만 강력한 규제로 대출이 쉽지 않자 일단 자녀 명의로 저가 아파트나 빌라라도 확보해 놓자는 심리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광역 시·도별 연령대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건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10대가 서울에서 보증금 승계 및 임대 목적으로 주택을 구매한 것은 69건으로 작년 동기 7건에 비해 10배 가까이 늘었다. 소득 올리기가 쉽지 않은 10대가 갭투자로 집을 산 것은 부모로부터 일부 돈을 증여받고 나머지는 전세 보증금 등으로 충당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패닉바잉' 열풍으로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전셋값도 치솟아 자녀에게 집값의 일부를 증여해주면서 갭투자로 사게 하는 부모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자녀에게 일찌감치 주택을 마련해준 것도 있겠지만 자녀 이름을 빌린 경우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대 갭투자 건수는 1월 12건, 2월 11건에서 정부의 2·4 대책 이후인 3월에는 7건으로 소폭 내려갔지만 4월 18건, 5월 21건으로 늘고 있다. 서울에서 10대의 갭투자는 아파
중소벤처기업부는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를 통해 국내 혁신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하고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본지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빼어난 품질로 ‘브랜드K’에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을 만나봤다. 분자진단 전문회사 ‘팍스젠바이오’는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통해 편리성과 정확성을 모두 잡은 진단 키트를 내놨다. 인류에게 건강과 평화를 주는 기업을 목표로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박영석 대표를 안양시에 위치한 팍스젠바이오 사무실에서 만났다. Q. 팍스젠바이오의 원천 기술 'MPCR-ULFA'이 기존의 다중 분자진단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 분자진단은 추출한 DNA나 RNA를 직접 검사하기 때문에 민감도가 우수하지만 전문 인력과 고가의 장비, 시약이 필요하다. 항원 항체를 이용해서 검사하는 면역진단은 쉽게 검사를 할 수 있지만 정확성이 떨어진다. MPCR-ULFA 진단기술은 분자진단을 기본으로 하되 면역진단과 융합해 개발했다. 단순한 테크닉과 좀 더 저렴한 장비를 이용하되 결과는 리얼타임 PCR과 동일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박영석 대표는 자사의 다중신속 분자진단 원천기술(MPCR ULPA)을 두고 ‘키메릭 테크놀로지’라고 했다. 두 가지 종류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주52시간제 전면 시행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도울 수 있도록 비대면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3월부터 도입해 기업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을 확대한 주52시간제는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을 포함해 전면 시행됐다. 정부는 주52시간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탄력근로제와 선택근로제 개편을 통해 현장의 유연성을 높이고,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병행해왔다. . 그러나 경기중기청은 아직 주52시간제의 현장 적용 어려움을 제기하는 기업들과 탄력근로제 등 제도 자체를 잘 모르는 기업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에 따라 변화된 근로시간 관련 제도와 지원방안을 안내하기로 했다. 합동설명회는 오는 20일, 2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중부노동청 소속 근로감독관이 주52시간 제도 관련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정책수요자들을 위해 향후 별도의 오프라인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집에서도 곤충 관찰 및 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곤충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곤충표본을 만들 수 있는 교육키트를 가정에 보내고, 곤충전문가의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도 가정에서 애벌레를 키우고 추후 성충으로 우화하기, 곤충의 일생 알아가기, 곤충표본 만들기 등 집에서 손쉽게 곤충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19일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도내 초등학생 선착순 300명을 선정해 곤충교육키트를 가정으로 보내준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가정에서 곤충을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곤충을 통한 비대면 자연학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침체기에 빠진 애완곤충시장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이후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라면과 생수, 가정간편식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 12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에서는 과일과 채소, 축산, 즉석조리델리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다. 완구와 디지털가전 매출은 각각 15%, 10.4% 증가했다. 롯데마트에서는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이 8.9% 늘었다. 이중 마스크와 손소독제 매출이 각각 19.9%, 54.1% 증가했다. 라면(10.0%), 밀키트(13.5%), 생수(29.2%)도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먹거리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초·중·고 수업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영향으로 완구, 디지털 가전 매출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영향에다가 최근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온라인 주문도 많아졌다. 롯데마트 온라인몰에서는 12∼15일 매출이 전주 대비 9% 올랐다. 생수와 가정간편식·밀키트 매출이 각각 18.7%, 12.1% 늘었다. 라면 매출은 7.1% 증가했다. 손소독제 매출은 두…
휴가철이 시작된 7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하면서 숙박 예약 관련 분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가족 단위로 '호캉스'나 펜션 여행을 즐기려던 소비자들이 3인 이상 집합 금지 등의 조치에 숙박시설 예약 취소를 고민하면서 위약금 관련 문의가 급증한 것이다. 18일 한국소비자원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발표된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숙박시설과 관련해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837건이었다. 코로나19 2차 확산이 본격화하기 이전에 잠시 '소강상태'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상담 건수는 253건이었는데, 1년 만에 230.8% 급증한 것이다. 최근 일주일간 접수된 상담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285건(34.1%), 서울 191건(22.8%), 인천 61건(7.3%) 순으로 많았다. 상담 청구 사유로는 '계약해제·해지/위약금'이 544건으로 가장 많은 65.0%를 차지했고 청약 철회가 108건(12.9%)으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소비자 문의가 잇따르자 공정거래위원회는 '감염병 발생시 위약금 감면기준'(소비자분쟁해결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