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비대면 수업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다음달 경기도 김포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첫 일대 일 멘토링을 시작한다. 최근 인하대는 기존 인천지역에서만 진행하던 멘토링을 인근으로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 초·중생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지난달 서울시교육청과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규교육과정과 방과 후 보충지도를, 김포시와는 일대 일 비대면 멘토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인하대는 김포시와의 사업을 위해 최근 재학생 멘토 20명을 선발했다. 김포시가 선발한 멘티 20명과 과목, 분야, 장소를 고려해 일대 일로 매칭할 예정이다. 멘토들은 5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학습지도, 예체능, 진로탐색, 돌봄교실, 비교과 활동 등 교육봉사뿐 아니라 멘티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나선다. 김포시 멘토로 선발된 정치외교학과 3학년 윤휘재 학생은 “김포에서 초·중·고를 졸업해 누구보다도 김포시 학생들의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후배들에게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알려주고 동기를 부여해 학력격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코로나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민자치회 위원 600여 명 전원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단체상해보험 가입은 인천시 자치구 중 최초로 위원들은 주민자치회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생활 속 사고 시 상해입원비 및 수술비 등 8가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민호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단체보험 가입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주민자치회에 보내는 응원”이라며 “앞으로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전체 동의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신 위원들의 사기증진을 위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주민자치회로 도약하기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자원 조사 등을 통한 마을의제 발굴 및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7월 중 주민총회를 개최해 마을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남동구 실버농장이 개장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수산동 16번지 일대에 4100여㎡규모의 실버농장을 조성하고, 지난 5일 현장 분양을 마쳤다고 밝혔다. 실버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어르신들에게 건강 유지는 물론 힐링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만 6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분양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주민 순으로 모두 300명을 선정했다. 구는 개장 당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로 7회에 걸쳐 현장에서 1인당 16㎡(5평)규모의 밭을 배정하고, 이용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이강호 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밭을 일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분양자들은 오는 11월30일까지 자유롭게 경작활동을 하게 되며,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설물·농기구 관리, 잡초 제거 등을 담당할 시설관리인 20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최근 공공주말농장을 개장한데 이어 실버농장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우울감에
인천시는 오는 20일까지 ‘2021년도 인천시 마을기업 2차 공모사업’에 참여할 법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지난 2월 1차 선정에 이은 이번 공모는 새롭게 마을기업으로 진입하는 예비 및 신규 마을기업 외에도 기존에 지정된 기업도 재지정,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예비 1000만 원, 신규 5000만 원, 재지정 3000만 원, 고도화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마을기업 운영을 위한 교육 및 경영컨설팅, 홍보 및 판로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마을기업의 4가지 운영원칙인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을 충족하고 적정한 사업계획을 수립 제출하고 각 유형별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20일까지 해당 군·구 마을기업 담당부서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군‧구의 현지조사를 통해 적격여부를 검토하
인천시가 오는 2030년까지 시민들이 바다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2030 인천 바다이음’을 추진하는 등 해양도시로서의 인천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7일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 대면회의와 영상회의를 접목한 이음영상회의 형태로 열렸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군⋅구 부단체장,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하는 종합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통해 ‘시민과 바다를 잇다’라는 핵심가치와 ‘2030 인천 바다이음’으로 미래비전을 설정한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 계획은 5대 목표・15개 네트워크화 전략이 제시됐다. 해양친수도시 5대 목표는 닫힌 바다를 열린 공간으로 잇는 개방, 시간의 흔적을 새로운 기능과 잇는 재생, 섬마을의 낭만을 사람과 잇는 상생, 우리의 바다를 미래세대와 잇는 보전, 인천의 바다를 세계와 잇는 국제 등으로 정했다. 기본계획은 이들 5대 목표와 목표별 3가지씩 선정된 15개의 네트워크화 전략을 통해 이 용역에서 발굴한 38개 신규사업, 기존자원 등 인천의 대표적인 친수공간을 하나의 계획적 틀로 통합했다. 아울러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공간
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상의 1층 대강당에서 ‘일·생활 균형 관련 유연근로시간 제도 및 근로시간 개선 필수 쟁점 무료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일·생활 균형과 관련된 기업체 인사노무관리 정보를 다룰 무료설명회로, 개정된 유연근로시간 제도를 파악하고 근로시간 개선을 위해 사전에 알아야 할 필수 쟁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 노무사 컨설팅그룹 김관민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는 이날 설명회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유연근로시간 제도의 유형별 쟁점과 탄력적·선택적 근로시간 제도의 확대, 관련 정부지원제도에 대한 소개가 다뤄질 예정이다. 또 연장근로의 제한과 허용 등도 논의해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된다. 교육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인천상의 홈페이지(incheon.korcham.net)의 일·생활 균형 추진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3일까지 신청서를 팩스나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문의 인천상의 기업진흥실(☎810-2852)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올해 노인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1.5% 증액된 1조2461억 원으로 늘리고, 어르신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인천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말 주민등록기준 41만1483명으로 전체 인천인구의 14%를 차지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또 오는 2027년이면 노인인구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 2021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개발과 노인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특히 ‘더 나은 고령사회를 여는 인천’이라는 정책비전 실현을 위해 소득지원을 위한 기초연금 최대지급 대상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경로당 방역비 및 취약노인 대상 마스크와 냉방기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어르신 정보화교육 및 비대면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돌봄서비스도 강화한다. 고령사회대응 2021년도 시행계획 2021년 고령사회대응 시행계획은 중장기 계획(2019~2023)의 방향성과 기본틀을 유지하고 모든 세대의 삶의 질이 향
해당 지자체의 반대로 제2영흥대교 건설을 위한 인천시의 협상이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제2영흥대교는 자체매립지 조성과 관련, 영흥도 주민들에 대한 인센티브로 제시됐다. 인천 영흥도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를 잇는 사업으로 길이는 5∼6㎞,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있는 2차로로 조성한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시는 매립지가 종료되는 시점인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곧 타당성조사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안산시는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대부도에 관광단지를 조성 중인데 쓰레기차량이 오가면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인천시가 에코랜드 조성계획을 발표한 다음 날 공개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윤 시장은 "안산시와 단 한 차례 협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단원구 대부도 지역을 포함한 매립지 건설계획을 발표한 데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당시 “안산·시흥시와 협의하는 자리는 한 달 안에 만들 예정으로, 하루에 트럭 8대가 안 되는 폐기물이 일정한 시간에 영흥도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설명하면 충분히 협의가 이뤄지리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안산시의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지역에 소재한 아시아나 자회사 A노조 조합비 관련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 인천경찰은 A노조에 대해 조직내 간부의 개인계좌로 조합비를 이체해 사용하는 등 '횡령' 혐의를 두고 관련자 수사를 위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그동안 노조원들이 납부한 조합비를 규정에 맞지 않게 사용한다는 조직내부의 불만과 의혹이 축적되어 수면위로 올라온 것"이라고 귀뜀했다. 현재 경찰은 노조의 조합비 회계처리와 계좌 등을 토대로 조사중이며, 향후 혐의가 나오는 대로 관련자 소환조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국내 우수한 임산물이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전망이다. 6일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Shopee’(쇼피)에 입점할 임산물 가공식품 업체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aT인천본부에 따르면, K-임산물 가공식품의 신남방지역에 수출하기 위해 총 15개 업체를 선정하고 ▲온라인 플레이스 입점을 위한 사전 기본교육비 ▲참가업체별 상품 관리 및 매출 증진을 위한 전략 컨설팅 ▲업체별 한도 3백만원 이내 키워드 광고 등 유료 프로모션 수행 비용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aT와 산림청은 그간 K-임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북미시장(Amazon, 아마존) 및 중국시장(Alibaba, 알리바바)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동남아시장 진출은 신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동남아시아는 인구 50%가 30세 이하로 젊은 세대 비중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소비자의 88%가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작년 기준 동남아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9년 380억 달러 대비 63%가 증가한 620억 달러로 고속 성장중이며, ‘25년 기준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720억 달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