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주최로 '한강하구의 가치와 하구 물관리 선진화 전국네트워크 구축방안' 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제한조치에 따라 발표자와 스텝 등 최소인원만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세미나룸에서 대면으로 발표하고 토론자 전원은 zoom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인천대 김장균 교수는‘한강하구의 생태변화와 가치’를 주제로 미국 미시시피 강, 영국 템스 강, 중국 양쯔강 하구, 네덜란드 스헬드 하구 등 외국의 사례를 통해 하구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양쯔강 하구의 경우 오염, 남획, 난개발로 인한 습지 감소 등으로 인해 굴 생산량이 감소하던 상황이, 철저한 하구관리의 결과로 굴의 생산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생물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속적인 환경생태모니터링을 통해 한강하구를 잘 보전함으로써 향후 블루카본 바이오매스 최적의 확보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블루카본 리싸이클링 플랫폼 구축의 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기술연구원의 윤석준 박사는 공동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천시설물 피해원인과 하구역 분석방안…
‘하나금융의 서구 시대’를 완성하는 본사 이전이 본격화한다. 인천시 서구는 빠르면 8월쯤 하나금융그룹 본사 건립공사가 시작돼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하나드림타운이 완전체로 조성된다고 30일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30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과 관련해 빠르면 8월 시공을 포함,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확정 짓고 세부적인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장은 함 부회장에게 "새로 들어서는 건물이 스마트에코모델형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설해달라"고 요청했고, 이것이 건축설계에 전격 반영되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옥상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램프(RAMP‧입체 교차하는 두 개의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의 경사진 부분)와 야외 테라스 등 건물 일부를 개방형으로 지어 주민들이 즐겨 찾는 힐링과 휴식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할 계획이다. 2024년 1월 입주가 시작되는 하나금융그룹 본사는 지하 7층, 지상 15층규모로 본사가 이전함에 따라 하나금융지주 및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 30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번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은 지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카이72 골프클럽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며 법정소송에 이어 대외적으로 치열한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공사가 지난해 9월 신규사업자를 모집하는 입찰공고를 내자, 스카이72는 지상물소유권을 주장하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하는 등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후속사업자가 선정된 상황에서 법원의 결정과는 무관하게 이용자들의 불편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원만한 해결의 접점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3회에 걸쳐 스카이72골프장 운영권 문제를 긴급 진단한다. [편집자 주]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9월 진행한 스카이72골프장 제3자 운영사 선정 입찰과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번 감사는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지난해 12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으로,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예산을 낭비했거나 기관 이기주의 등으로 인해 정책·사업 등이 장기간 지연되는 사항, 기타 공공기관의 사무처리가 위법 또는 부당행위로 인해 공익을 현저히 해한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이다. 감사원은 또 인천공항 토지를 무단점유하고 있는 스카이72골프장에 대해 인천시가 체육시설업 등록 취소 여부를 판단하지 않은 점에 대해
인천시 동구는 시의 2021년 ‘시민참여 인천 스마트도시 리빙랩(스스로해결단)’ 사업 공모에 ‘스마트한 슬기로운 어린이생활 플랫폼 설계’ 사업이 선정돼 시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참여 인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스스로 주변의 도시문제를 찾고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구의 ‘스마트한 슬기로운 어린이생활 플랫폼 설계’는 송림도서관에 조성된 가상현실(VR) 체험시설을 활용해 비대면 맞춤형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동구 아동권리 동화와 동요 등 교육 콘텐츠를 직접 개발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의 주인공이 돼 역할극을 체험하면서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참여 영상을 UCC 콘텐츠로도 제작해 아이들이 자신이 나온 영상을 찾아보면서 학습한 내용을 되새기고 소중한 추억으로 삼게끔 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에서 2번째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동구는 아동권리 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대면수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2021년도 미추홀구 소통로드21이 시작됐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30일 미추홀지역 8개 동 마을활동가 등 20여 명과 영상회의를 통해 대화를 나눴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소통로드21 사업을 통해 21개 동 골목 현안문제를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영상회의로 대체했다. 이날 약 1시간에 걸친 만남에서 안전한 골목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진행될 골목 특성화사업에 대한 의견도 내면서 구에 행정지원을 요구했다. 숭의1·3동 이옥진 마을활동가는 평소 제물포역 주변 도시재생과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숭의목공예센터와 평화창작지대 활성화 방안 의견을 제시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 체험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 숭의2동, 용현1·4동, 학익2동, 주안4동, 주안5동, 주안8동, 문학동 등 마을활동가들은 특색있고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부족한 부분은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김정식 구청장은 “처음 시도한 비대면 소통로드21에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상호 교류,…
인천시 연수구 옥련1동이 운영 중인 아우름청소년봉사단(단장 정용일)은 최근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기 봉사단은 지역 중·고등학생 19명과 단장, 자원봉사자 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 후에는 혼자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독거 취약계층 12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우름청소년봉사단은 2019년 처음 구성된 이래 청량산 환경정화 활동, 안심방역 캠페인, 어르신 영상자서전 제작 활동 등 나눔 실천과 세대 공감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정용일 아우름청소년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제약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청소년 단원들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버스승강장 7곳에 환경친화적인 고정식 바람막이의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 연수초등학교 버스승강장 등 7곳에 설치한 고정식 바람막이는 기존 탈‧부착식 바람막이에 비해 초기 설치비는 2.5배 정도 소요되나 최소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기존 탈‧부착식 바람막이의 경우 골조는 2~3회 재사용할 수 있지만, 비닐의 경우에는 오염과 찢어짐 등으로 재사용 할 수 없어 매년 폐비닐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100% 시비 보조로 원도심 4곳, 송도국제도시 3곳 등 버스승강장에 고정식 바람막이를 시범 설치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환경친화적인 고정식 바람막이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고정식 바람막이의 경우 인천교통공사에 대한 관리전환으로 전문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 버스 이용객들의 쾌적한 버스승강장 이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고정식 바람막이에 대한 버스이용객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하반기에 예정인 학교 주변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사업에도 고정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버스승강장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30일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재난상황별 대응능력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 가동훈련은 송도동 소재 복합건축물 33층에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재난현장 작전지휘 절차와 통제단 부·반별 역할분담에 따른 초기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훈련은 ▲메시지 접수 및 상황전파 ▲초기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긴급구조통제단 임무수행(훈련자가 직접 판단하고 정답을 찾아가는 훈련) ▲응급상황 복구·수습 활동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김팔환 현장재난대응단장은 “불시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로 개인별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주민들은 29일 강화군수실과 강화교육지원청을 잇따라 방문해 관내 폐교시설의 관리 부실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항의하고 재발방지 대책 및 폐교의 공익적 활용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이날 지역 내 혐오시설인 선택분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강화군과 강화교육청을 찾아 관리 부실에 대해 항의하고 폐교 내 각종 불법 행위와 시설 내 철조망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및 소득 감소에 따른 경제적 지원대책을 마련해주고 향후 폐교시설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등 주민 편익시설로 이용하도록 해줄 것을 촉구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에 대해 “주민 요구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오랜 기간 참아온 주거환경 피해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시설은 주민 3명의 부지 기부로 선택초등학교가 건립, 운영돼오다 지난 2001년 2월 폐교된 곳이다. 이후 대부계약 체결 후 교육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 중에 있었으나 불특정 사람들이 출입하는 등 방치하다시피 관리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주민들은 이와 관련, 시교육감에게도 항의문을…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는 최근 이틀간 동네 곳곳을 돌며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 탐방 활동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배요성 자치운영 분과위원장과 오정택 교육문화복지 분과위원장을 주축으로 모인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은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마을자료 수집을 통해 마을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마을 과제를 발굴했다. 또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구월체육근린공원 내 운동기구를 소독하는 등 방역 활동을 벌였고, 야간에는 간석초교 일대의 다세대 밀집 구역에서 방범 활동을 병행했다. 오작환 구월2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구월2동 만들기에 일조하고자 마을 탐방을 시작하게 됐으며 마을 자원 조사와 함께 방역 및 방범활동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분과별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주민자치회 분과활동과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방범활동에 자발적으로 임하는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구월2동 주민자치회의 밝은 청사진이 그려진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