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소방서는 지난 24일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8년 간 미추홀구 주택화재 인명피해 현황 ▲원스톱지원센터 홍보 ▲소화기, 연기감지기 사용법 ▲리플릿을 활용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픽토그램을 활용한 불나면 대피먼저 등이다. 고성훈 예방총괄팀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통장과 함께 지역 내 주거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물품 구매부터 설치·교육까지 원스톱지원서비스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25일 양도면 인산1리 호곡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노인회장, 군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호곡경로당은 3억300여만 원을 들여 대지면적 562㎡, 건축면적 122㎡규모로 건립됐다. 방 2개와 화장실 2개, 거실 및 주방, 방송실 등이 들어섰으며 향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공간으로 운영된다. 전흥회 인산1리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기존의 노후하고 좁은 마을공간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공동장소에서 이웃 간에 화합과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그 동안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 사업, 방문보건사업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영종도 운북사업소의 유휴부지를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주말농장으로 무료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말농장은 중구 영종도 소재 하수처리시설인 운북사업소 내 유휴부지(약 1120㎡)를 활용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2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소 자체적으로 공정하게 무작위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참관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은 마스크 등의 개인위생용품을 지참하고 참여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텃밭운영을 통해 자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과 가족친화의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주말농장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스타트업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5개 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시티, 언택트(비대면), 바이오융합 등 4차 산업 핵심기술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원사업으로 실증에서부터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른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공모를 통해 오는 4월12일까지 액셀러레이터 5개 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관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30여개 사를 발굴한 뒤 멘토링, 네트워킹, 현지화 지원, 수출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지원 대상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등 지원 역량과 인프라, 국가 또는 지자체의 허가·등록 등 자격요건을 갖춘 국내·외 민간단체 및 기업이다. 유시경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기업으로 키워낼 역량 있는 액셀러레이터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모집공고는 홈페이지(startuppar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
박남춘 인천시장이 최근 SSG랜더스 야구단에 합류한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 선수에게 인천 대표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를 선물했다. 인천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추 선수를 환영하면서 시민들이 애용하는 인천e음카드 선물을 통해 지역 사랑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박 시장은 25일 오전 인천SSG랜더스필드(문학야구장)를 찾았다. 이날은 랜더스 선수들이 홈구장에서 첫 번째 시범경기를 갖는 날로, 선수단 응원과 함께 야구장 방역 상태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추 선수와 함께 이번 시즌 랜더스에 전격 합류한 김상수·최주환·월머 폰트·아티 르위키 선수 등 신규 영입 선수 4명에게도 인천e음 카드를 선물했다. 인천e음 카드 선물은 인천의 새 연고팀인 랜더스에 합류한 선수들에게 유용하면서도 의미 있는 기념품을 주자는 박 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인천 프로야구의 역사를 이어갈 SSG랜더스가 인천에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리고 추 선수를 비롯해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새로운 연고지·구단에 잘 적응해 시민의 사랑을 이어받길 바라는 의미다. 박 시장은 지난해 7월 인천출신 배우 최불암에게도 e음카드를 선물한 바 있으며, 인천시 홍보대사인 아역배우 문우진・힙합
장봉도는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고 40여 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장봉이란 이름은 섬의 모양이 남북 방향의 폭은 좁고, 동서 방향으로 높고 낮은 산봉우리들이 줄지어 있는 긴 형태를 이루고 있어서 길다는 장(長)자와 봉우리 봉(峰)자를 사용한 것이다. 접근성이 좋고 자연과 역사, 문화유산이 풍부해 2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첫 회에는 바다역선착장에서 가까운 장봉1리(옹암)와 장봉2리(평촌)의 자연과 역사·문화유산을 살펴본다. 바다역선착장 부근에는 생뚱맞게도 인어상이 하나 세워져 있다. 이곳에 인어상이 있는 이유는 하단부에 설치된 설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는데, 장봉도의 부속섬인 날가지부근의 바다에서 한 어부가 그물로 인어를 닮은 물고기를 잡았으나 구슬프게 바라보는 모습이 측은해 살려주었다. 그 뒤부터 어부가 바다에 나갈 때마다 그물 가득 물고기가 잡혔다는 것이다. 아마 장봉도 인어상은 이곳 어민의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조형물인 것이라고 생각된다. 인어상에서 북쪽으로 난 해안도로를 따라 조금 이동하면 해안에서 떨어진 작은 섬이 다리로 이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작은멀곶이다. 작은멀곶이란 이름은 예전에 다리로 연결되지
인천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소가 될 대규모 사업들이 조기 발주될 전망이다. 인천도시공사(iH)는 올해 공모, 공사, 용역, 자재 구매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조8442억 원 규모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공모 발주 1조5956억 원(12건), 공사 발주 1898억 원(96건), 용역발주 387억 원(255건), 자재구매 201억원(75건) 등이다. 현재 확정되지 않은 ‘송도 R2 복합개발사업’까지 포함되면 그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며, 특히 공모 발주의 경우 지역건설사 30% 참여, 하도급율 50% 이상을 의무화해 인천 건설사의 일감 확보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 검단신도시 설계형 주택공모(AA28BL, AA29BL, AA32BL), 오수중계펌프장 및 관로공사, 2·3단계 스마트도시 관로공사, 부평십정 더샵 정비기반시설공사, 송도 글로벌캠퍼스 교수아파트 건립공사 등 예정금액의 약 60%, 1조1130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 공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발주에 신속성을 더하기 위해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 기술 및 설계경제성검토(VE) 심의, 토지보상 협의 등을 신속하게 진행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최창식)는 앞으로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대중교통, 자전거, 자가용 등)으로 출·퇴근 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산재보상이 가능하게 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통근버스 등 사업주가 제공하는 출·퇴근 교통수단을 이용하던 중 발생한 사업주 지배관리 하의 재해만을 산재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및 부칙 개정에 따라 대중교통, 자전거, 자가용 등으로 출·퇴근하던 중 발생한 재해까지 확대해 인정함으로서 보상이 가능해졌다. 통상 출퇴근재해의 경우 사업장의 산재보험료가 올라가지 않고 재해율에도 포함되지 않는 등 사업주에게 불이익이 없으며, 이미 공단에서는 사업주 날인제도를 폐지해 업체의 동의 없이도 간편하게 산재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한 바 있다. 또 자가용 이용 시 발생한 출퇴근재해(고의나 12대 중과실 등 범죄행위 제외)의 경우에도, 자동차 보험으로 처리 중이더라도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산재보험 청구가 가능하며, 산재로 보상되지 않는 위자료 및 대물보상은 자동차보험으로 청구할 수 있다. 출퇴근재해 산재 신청은 산재지정 의료기관(접수 대행) 또는 공단(☎1588-0075)에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지역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 대상에 총 28개 사가 선정됐다. 25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시와 특허청은 매년 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 3년 간 지식재산권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휴런, 혜성산업, 한스코리아, 하벤, 피케이엘앤에스, 피스티스, 프라임, 큐엘, 코스모스웨이, 지앤지테크놀러지, 이피아이티, 웰빙헬스팜, 원스타인터내셔널 원광에스앤티, 에이치비세계로, 에이스다이아몬드공구, 에스씨엠생명과학, 아주화장품, 아스트로엑스, 스킨덤, 소니메디, 셔블프로페셔널, 선경산업, 비케이테크놀로지, 보로노이, 모모스틱, 나우테크닉스, 나오테크다. 선정된 기업은 우수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지식재산 컨설팅의 종합 지원을 받는다. 기업별로 센터 전담 지식재산 컨설턴트가 지정돼 해외 지식재산권리, 특허기술영상 제작,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 작성,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및 글로벌 IP경영진단, 특허& 디자인 컨버전스 등을 연간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올해는 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
저층빌라와 단독주택, 도시형생활주택이 빽빽하게 들어찬 원도심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주차난이다.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 미추홀구 역시 주차난은 아무도 풀지 못한 숙원이다. 지난 2019년 기준 미추홀구 등록차량대수는 16만8000여 대, 주차면수는 13만2000여 면으로 산술적으로 매일 3만6000여 대는 주차할 곳이 없는 셈이다. 가장 직접적인 해결책은 공영주차장 조성이지만 천문학적인 예산이 필요하다. 주차장 1면 조성에 최소 50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간다. 3만6000여 면을 모두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한다면 1조 원이 넘게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재정여건상 기초 지방정부가 천억, 조 단위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불가능이다. 결국 구는 ‘공유주차장’으로 눈을 돌렸다. 빌라, 소규모 아파트, 공공시설과 대형음식점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주차장 정보를 공유한다는 개념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유주차장은 미추홀구뿐 아니라 전국 어느 도심지역에서나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원도심 주차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필요한 것은 정확한 주차장 정보를 파악해 실시간 제공하는 무인시스템과 시간대 별로 비어 있는 각 주차장을 공유하겠다는 지역사회 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