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연수구 송도 아암물류2단지를 화물차주차장 최적지로 선정하며 사실상 확정했다. 시는 16일 ‘인천시 화물차주차장 최적지 입지 선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아암물류2단지는 인천국제공항, 수도권 제2고속도로와 거리가 가깝고 아암나들목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화물차들이 바로 고속도로로 진입해 승용차와 마주칠 일이 적어 교통안전에 유리하다고 용역사인 (사)지방행정연구원은 내다봤다. 항만배후부지 역시 인근 항만의 화물처리 등의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화물 수요지 원칙에도 부합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아암물류2단지를 포함해 중구 남항근린공원, 미추홀구 용현갯골유수지 등 모두 6곳의 화물차주차장 부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지방행정연구원은 후보지 선정 기준으로 화물 수요 발생지 원칙에 부합하는 화물차 주차장 입지 선정을 위해 인천시 물동량에 기반한 물류시설 면적을 계산하고 그에 발생하는 주차수요를 도출했다.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되는 화물차주차장은 680면 규모로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고 민간 사업자가 임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친환경 주차장’ 구호 아래 경찰과 협업으로 화물차의 주거지역 진입을 자제시키고 인근에 30만㎡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9일까지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한다.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통장자율회 회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어린이공원 및 주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치우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용현5동 관계자는 “5일 간 계속될 청결활동에 민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용현5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대한민국 농식품의 우수성이 세계인들의 입맛까지 변화를 가져오면서 인천지역 농식품가공업체의 수출에도 힘을 싵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21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를 통해 총 1억3200만 달러의 상담성과와 1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aT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지역을 비롯해 47개 한국 식품 수출업체가 인삼, 음료, 소스, 라면, 떡볶이 등 다양한 수출 유망품목을 선보이며 한국 농축산식품 수출의 17.7%를 차지하는 일본 식품시장을 공략했다. 특히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킨 제품으로는 신선과일과 한국적 특색이 강한 김치조미료, 쌀가공제품(막걸리, 쌀과자 등) 및 캐릭터 과자류 등이며 성분 조절 등 요구사항에 따라 바이어 맞춤형으로 제공 가능한 제품들의 인기가 높았다. 또 코로나19로 한·일 간 인적교류가 제한된 어려운 상황속에서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B2B매칭’ 방식을 적용했으며, aT는 박람회에 직접 참가할 수 없는 수출업체들을 대신해 현장에서 바이어 상담을 전담할 MD를 배치하고 현장 매칭 등 온·오프라인 상
인천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지원에 적극 팔을 걷었다. 16일 인천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시와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업무약정' 체결을 통해 올해 지원예산을 지난해 12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확대했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2006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을 통해 2007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활동을 하면서 납입한 부금을 통해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13년 간 운영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려금 지원사업이 지역내 다수 영세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확보 및 휴먼뉴딜 구현에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폐업하거나 퇴임시 생계위협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노란우산 가입자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 총 138만4038명에 달하며 이 중 인천지역 가입자 수는 7만5645명이다. 따라서 장려금 지원대상은 인천 소재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자로 노란우산 가입 시부터 매월 2만 원씩 1년 간 적립해준다. 올해는 부평구(1억2000만 원)에 이어 계양구(7000만 원)도 가입장려금 지원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3월17일) <인천시장> ▲ 오후 2시 시정질문 독회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서구 대표 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한 서구립합창단의 지휘자 및 예술감독으로 윤재동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새로운 감독과 함께 서구의 예술을 풍성하게 하고 생활 속에 함께하는 합창단 공연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구립합창단의 새로운 동력을 끌어내고 합창단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합창단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윤 신임 감독은 안산시 여성합창단과 인천중구 어린이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윤 감독은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앞으로 2년 동안 구립합창단의 지휘봉을 잡게 된다. 윤재동 감독은 취임에 앞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술단의 비전을 제시하고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며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구립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 어린 남매를 장기간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엄마가 중형을 구형 받았다. 검찰은 16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4단독(강성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43·여)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함께 A씨가 7년 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 국선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의 첫째 아이가 (법원 양형 조사관에게) '엄마와 함께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장애가 있는 둘째 아이는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피고인이 죗값을 치르고 스스로 아이들을 돌볼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A씨도 최후진술을 통해 "목숨처럼 사랑하는 두 아이에게 상처를 입혀 스스로 괴롭고 고통스럽다"며 "두 아이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1월13일 기소된 이후 최근까지 31차례 반성문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며 "가능하면 아이들을 직접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 판사는 "피고인 혼자서 다른 도움 없이 자녀들을 잘 양육할 수 있
인천 남동공단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허용 범위보다 많은 화학물질을 무허가 저장소에 보관한 업체 대표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남동공단 모 생활용품 제조 업체 대표 A씨를 구속하고 화학물질 배합기계 납품업체 대표 B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1월19일 오후 4시12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산단 내 한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작업자 3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폭발이나 화재 가능성이 있는 제1류 위험물인 아염소산나트륨을 공장 내 무허가 저장소에 허용 범위(지정 수량)보다 많이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법상 한 번에 보관·취급할 수 있는 아염소산나트륨의 지정 수량은 50kg이지만, A씨는 한때 4.8배나 많은 240kg을 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교반기'로 불리는 화학물질 배합 기계를 고치기 위해 직원들을 A씨 업체에 보내고도 안전관리나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도 받았다. 불구속 입건된 나머지 2명은 화학물질 납품업체 공동대표로 허가받지 않은 유해 화학물질을…
교육 관련 기관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설 ‘인천교육복합단지’가 조성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교육의 미래비전 실현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인천교육복합단지 추진 계획을 밝혔다. 단지는 중구 제물포고등학교 부지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시교육청은 오는 2026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복합단지에는 진로교육원, 남부교육지원청, 생태 숲, 교육연수원 분원, 인천 지혜의 숲, 상상공유캠퍼스 등 교육 관련 기관들과 함께 지역주민, 인천시, 중구 등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마공간이 들어선다. 시교육청은 당초 영종도에 계획했으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탈락한 진로교육원 설립부지를 물색해왔다. 또 남부교육지원청의 경우 건물 노후화와 업무공간 부족으로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거 인천의 중심지로 역사와 전통이 깊고,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동인천지역을 교육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원도심 활성화의 발전모델로 구현하겠다”며 “동인천역을 기점으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과 자유공원 둘레길로 이어지는 교육문화 벨트를 구성해 인천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인천시 남동구는 15일 ㈜도시종합관리로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손소독제 500ml 100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손소독제는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 유성목 도시종합관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힘을 주고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일회성에 그치는 후원이 아니라 꾸준한 기부를 통해 정이 넘치는 따뜻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방역수칙 준수 독려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탁해주신 도시종합관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더 이상의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