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콘셉트를 가전제품 및 가정 인테리어 전체로 확장한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홈 2021’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해외 시장으로 비스포크 가전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비스포크 홈은 지난 2019년 6월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으로 선보인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이래, 비스포크 콘셉트를 주방, 거실, 세탁실 등 가정 인테리어 전체로 확장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비스포크 홈을 론칭해 최근까지 냉장고, 정수기, 직화오븐,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 총 16종의 비스포크 가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북미,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비스포크 라인업을 출시해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홈 행사에서 “가전제품의 혁신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비스포크 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며 “맞춤화, 모듈화, 세련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이 주방을 넘어 집안 모든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비전’을 전파
지난달 경기 지역의 고용률은 60.6%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0.6%P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지방통계청이 조사한 ‘2021년 4월 경기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 지역의 취업자 수는 706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만명(3.1%) 증가했다. 주요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7만7000명이 감소했다.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12만2000명 ▲제조업 10만4000명 ▲건설업 5만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2만2000명은 각각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의 경우 66.3%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소폭 상승했다. 지난달 경기지역의 실업률은 4.3%로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3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9000명(10.0%) 크게 증가 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전년 동월 대비 2만명(11.8%) 증가해 가장 많았으며, 여자는 8000명(7.2%)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15세 이상 인구는 116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23만4000명(2.0%) 증가한 수치다. 경제활동인구의 경우 737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우체국 직원들이 악성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포착해, 고객의 금전 피해를 사전에 막아냈다. 경인지방우정청은 12일 경기 수원시 수원곡선동우체국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내 2500만원 가량의 금전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조현수 수원곡선동우체국 금융담당 주무관은 지난달 14일 2500만 원을 송금해달라는 고객의 요청을 받았으나, 처리 도중 미심쩍은 거래내역을 발견했다. 이체하려는 2500만 원이 송금 요청 30분 전 카드사 대출을 받은 돈이었던 점이다. 이에 조 주무관이 고객에게 거래목적을 물은 끝에 해당 고객은 “금융감독원에 대출기록 삭제비용을 내기 위한 것”이라 답했다. 정은희 수원곡선동우체국장 또한 이상함을 느끼고 보이스피싱 사례를 해당 고객에게 설명했다. 그 결과 해당 고객은 자신이 받은 문자 내역을 보여주며 “카드사 직원이 ‘대출금의 50%를 선입금하면 기존 대출기록을 삭제하고 저금리 대출을 내어주겠다’고 했다”는 답을 내놨다. 직원들은 고객이 보여준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설치돼있는 점을 추가로 확인했다. 보이스피싱 사기를 확신한 우체국은 경찰에 금융사기 의심신고 출동을 요청했으며, 금융담당은 추가 피해를 막고자 해당 고객의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던 포항 '덮죽집'이 미리 특허를 출원한 사람 때문에 더는 '덮죽' 이름을 쓸 수 없다는 주장이 최근 온라인에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자, 특허청이 사실과 다르다고 답변했다. 12일 특허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제3자가 먼저 ‘덮죽’ 상표를 출원하여 골목식당 ‘덮죽집’ 사장이 ‘덮죽’ 상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사실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특허청은 "현재 '덮죽' 관련 상표출원 중 등록된 것은 없고 모두 심사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누구도 '덮죽' 명칭 사용에 제한을 받거나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상표권은 심사관이 등록요건과 거절이유를 심사하여 결정한 뒤 설정등록을 해야 권리가 발생한다. 다시 말해 심사 대기 중인 현재로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덮죽이라는 상표를 독점하지 못한 상황이다. 특허청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상표의 정당한 사용자가 상표권을 소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악의적인 상표 선점으로부터 정당한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포항 덮죽집'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으자 개인 사업자
의왕시와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는 11일 왕송저수지에 녹조제거제를 실시간으로 투입하는 시설을 설치하고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도심수변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왕송저수지는 수온이 높고 일조량이 증가하는 여름, 가을에 상대적으로 녹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의왕시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조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왕송호수 녹조제거제 정량살포시설 설치․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녹조 발생시 실시간으로 녹조제거제를 정량으로 살포할 수 있는 시설 2개소를 설치하였다. 녹조제거제 정량살포시설은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하고, 매월 수질조사 및 부영양화 평가 등 운영성과 분석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왕송저수지 효율적 녹조관리를 통해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도모하고, 이용객에게는 쾌적한 수변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왕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속적으로 협력과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운영하는 도시-농촌 인력중개시스템이 지난 1년간 경기도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아 ‘유명무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도‧농 인력중개 서비스’ 온라인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경기지역 농촌 근로자를 모집하는 구인 공고는 총 8건에 불과했다. 그중 3건은 농정원 농업법인 인턴 채용지원 공고였으며 농작업자를 모집하는 공고는 5건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의 구직자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온라인으로 중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25일부터 도‧농 인력중개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존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역 내 홍보를 통해 구직자를 모집했는데,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농업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개소 직후 도시구직자의 원거리 이동, 임금수준, 숙박, 농업 숙련도 등의 문제로 신청률 자체가 저조하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국민의힘 정점식(통영·고성) 의원실에 따르면 도농인력중개시스템 개소 이후 구인건수는 5월(60건), 6월(70건), 7월(11건), 8월(26건), 9월(5건) 등으로 매달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에서의 사용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도‧농 인력중개 서비스 온라인 홈페이지에 등록된 구인공고는
현대차가 가나 조립공장 설립 업무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주춧돌을 놨다. 반면 코로나19 변수 및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앨런 존 케레마텐 아프리카 가나 산업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트위터를 통해 현대차와 자동차 조립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가나 정부는 현대차와 오는 2022년까지 자국 내 공장 2곳을 설립하는 MOU를 맺었다. 공장 설립 지역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나 정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가나를 서아프리카 지역의 자동차 조립, 부품 제조 산업 관련 전문 허브 국가로 도약하겠단 포부를 전했다. 현대차는 이번 MOU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 설립과 같은 형태가 아닌, 현대차 본사가 가나 현지법인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해 현지법인이 조립공장을 설립·제조·판매하는 SKD(반제품 현지 조립·판매) 형태의 투자·MOU 체결”이라 설명했다. 이미 아프리카 시장은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다. 현대차로선 동남아처럼 직접 시장조사를 거쳐 공장 설립까지 투자하기엔 선뜻 나서기 어려운 환경이다. 다만 향후 아프리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감
넷마블이 게임·금융을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 전개를 위해 하나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넷마블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과 게임을 연계한 금융 컨텐츠 개발 ▲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넷마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관계 또한 구축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 신규 자산 서비스를 접목한 게임을 개발해 웹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넷마블은 다음 달 출시할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의 게임대회도 ‘하나은행배’로 연내 개최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용자 대상으로 열리는 제2의나라 쇼케이스는 하나은행 스폰서십으로 열린다. 제2의나라 공식방송, 넷마블TV의 오리지널 콘텐츠 ‘갓겜 컴퍼니’ 등 뉴미디어 채널을 통한 하나은행 콜라보레이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하나은행과의 파트너십으로 제2의나라 게임대회·쇼케이스·공식방송 등을 비롯한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 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양사의 경쟁력이 융합된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즐겁고 차별화된 경험이 될
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53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6%, 38.8% 감소한 수치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액 856억 원, 영업이익 8억 원을 기록하면서 1년 전보다 각각 10.5%, 86%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급증했던 개인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정상화되며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기간 화장품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면세점 등의 매출 실적이 감소했다. 화장품사업 매출액은 4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2% 줄었고,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0.6%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애경산업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글로벌 영역 확장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화장품사업에서는 '포인트', '플로우', '에이솔루션' 등 기초 화장품 브랜드 3종을 재정비하고, '본결'을 추가해 기초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다. 생활용품사업에서는 '랩신' 브랜드를 개인위생에서 생활위생으로 확대해 선보인 '랩신 홈백신'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생활용품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1일 오전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2층 프라자홀에서 ‘김선병 인천지방조달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지역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조달청 사이 간담회는 이번이 최초다. 지난달 8일 경기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경기조달지원센터 설치를 기념하고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는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김선병 인천지방조달청장, 김종하 중기중앙회 경기본부장, 경기 남부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경기조달지원센터로부터 정부 조달정책 방향인 혁신지향 공공조달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조달 행정에 관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조달청이 실시 중인 조합추천 수의계약 구매대행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조달업체 및 수요기관 대상 홍보 활동 ▲권역별 순회 설명회 ▲지방 조달청에서의 수의계약 업무 실시 등을 요청했다. 경기도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은 동일 현장이 아닌 여러 현장에 수시로 납품하는 경우 30일간 납품 요구 금액이 1억원을 넘어가더라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회피금지 규정 적용을 제외 시켜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