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에서 1m 이상 농지 절·성토를 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한다. 옹진군은 인천시 도시계획 조례가 지난달 23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농작물의 재배, 농지의 지력증진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1m 이상의 절·성토행위가 개발행위허가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간 농지의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2m 이내의 절·성토행위는 인접 토지의 관개·배수 및 농작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개발행위허가 대상이 아니었다. 이를 악용한 일부 토지주와 개발업자는 무분별한 성토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군은 우량 농지에 무분별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불법 절·성토·옹벽(보강토 등)설치 부지, 원상회복이 명령된 부지, 허가기간이 만료된 부지, 허가사항과 상이한 부지, 공사 시행 중인 대규모 사업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또 허가를 받지 않은 개발행위의 경우에는 토지소유자와 건설기계 사업주 모두가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관련 법령을 인지하도록 주민 등에게 널리 홍보하고 관련 민원 상담 시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21년도 대학입학에 청소년 20명을 진학시켰다. 인천대를 비롯해 수도권 4년제 9명, 2년제 11명이 합격했다. 꿈드림은 매년 대학입시준비반, 검정고시 합격반으로 나눠 학습지도 멘토링을 운영하며 대학입시 정보제공과 모의면접도 실시하는 등 입시에 필요한 사전준비를 지원해왔다. 대학진학 지원도 다양해지고 있다. 꿈드림 생활기록부를 수시 지원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올해는 차의과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5개 대학에서 생활기록부가 적용된다. 지난해는 생활기록부를 통해 3명의 청소년이 수시 지원을 했다. 꿈드림은 대학에 합격한 청소년 중 대학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경우 연계된 기관에 장학생으로 추천한다. 청소년 생활기록부는 꿈드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청소년들이 대상이며 대학 원서접수 멘토를 모집하여 원서접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통두레 모임을 지원하는 주민공모사업 ‘마을통통’을 시작한다. 통두레 모임은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모임으로 구는 마을통통을 통해 통두레 모임 사업계획, 예산수립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구는 오는 19일까지 마을통통 신청접수와 함께 사전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같은 동에 거주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 시민공동체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문서24, 전자우편 등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통두레 모임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 활동은 기후 및 에너지 전환 분야, 돌봄분야, 나눔분야, 안전개선분야 등 주민 협의와 협력이 필요한 마을 활동 등이다. 특히 구는 가속화되는 환경문제에 맞서 기후 및 에너지 전환 분야를 장려해 대상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 세부사항은 구 홈페이지 소통참여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며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웃 간 소통, 협력을 지원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의 향과 정취가 듬뿍 담긴 음식 메뉴가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버파크호텔은 봄 시즌을 맞아 인천 서해5도 해산물 등을 활용한 일명 ‘인천의 맛’ 메뉴를 개발,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음식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인천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발됐다. 하버파크호텔이 내놓은 메뉴는 대청도산 홍어로 만든 홍어 스테이크, 영흥도 바지락 파스타, 서해5도 청정해역 해산물로 맛과 색을 낸 해초 비빔밥, 강화 인삼소스를 얹은 안심 스테이크 등 4가지다. 이와 함께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인천수제맥주 ‘개항로’를 곁들여 겨울 내내 나른해져 있는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신메뉴 개발을 책임지고 진행한 하버파크호텔 김종귀 쉐프는 조리분야 최고 자격인 조리기능장을 보유한 특급호텔 32년 경력의 요리 명인으로, 2010년 G20 서울정상회담 환영만찬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 한 바 있어 앞으로 하버파크호텔의 음식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동 총지배인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 관리 아래 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메뉴와 함께 주말 및 화이트데이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일
인천시 동구는 2일 인천옹진농협 송현지점, 동산로지점과 동구사랑상품권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구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모두 15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협약 체결로 추가된 2개 지점은 기존 대행점인 새마을금고 5곳(화도진, 송림, 송화, 평화, 희망), 신협 6곳(대성, 송림, 송림중앙, 인천중부, 현대제철, 제삼교회), 농협 2곳(중구농협 화수지점, 인천원예농협)과 함께 이달 중 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구는 올해 상품권 발행 및 유통 규모를 65억 원으로 책정하고, 개인별 월 50만 원 한도에서 상시 6% 할인 판매를 실시하는 한편 지난해 말부터 상품권 당일 환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운영 3년 차에 접어든 동구사랑상품권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판매대행점 확대로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가맹점의 상품권 구입 및 환전 등 업무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품권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1일까지 ‘비즈오케이’를 통해 해외 비대면 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3일 구에 따르면 박람회는 일본 도쿄에서 20년째 열리고 있는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총 6개 업체를 선정해 오는 6월1일부터 4일까지 진행하는 전시회의 바이어 섭외 마케팅, 샘플 전시 상담회, 행사 운영비, 운송비 등 업체 당 440만 원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시회에는 부평구 중소기업 6개를 비롯해 국내에서 총 115개의 수출 중소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업체 중 국내·외 해외규격 인증이나 산업재산권, 저탄소인증제품, 수출 유망중소기업, 벤처·이노비즈 인증 등을 가졌거나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부평구 기업인상 수상 기업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박람회 외에도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취약점 극복을 위해 수출통상촉진단파견,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무료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측면의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중소기업은 우수한 품질 및 기술을 갖고 있음에도 해외마케팅에서 취약한 경우가 있다”며 “해외 비대면 마케팅
인천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센터는 3월부터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2021년도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 동안 각급 학교가 자체적으로 수행했던 수질검사를 학교행정지원센터에서 위탁 용역계약을 통해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 학교는 BTL 32교를 제외한 522교 중 올해 검사를 실시해야 하는 486교이다. 검사 방법은 전문기관이 해당 학교를 방문해 상수도(저수조, 옥내급수관)와 지하수를 직접 채수, 각 검사 항목에 따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수질검사 지원을 계기로 수도법상 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건축 연면적 5000㎡ 미만 건물의 저수조 및 옥내급수관에 대해서도 수질검사를 실시, 한층 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먹는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검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시·도 경계인 강화대교 입구에 역사 고도(古都) 관광도시 강화군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강화읍 갑곳리 산 6-3일원에 48국도를 횡단하는 길이 42m, 차량 통과높이 5.5m, 최고 높이 11.5m규모의 상징조형물을 설치해 역사성과 미래비전을 부각하고 랜드마크화할 방침이다. 상징조형물은 강화읍성 대문 중 동문의 망한루를 모티브로 외벽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미디어 기능을 구현해 강화군의 역동성을 표현할 계획이다 또 상징조형물 상단의 육교와 전망대를 통해 복원 중인 진해루 및 인근의 기독교 순교지를 추진하고 있는 ‘기독교 근대역사 기념관’과 도보로 연결한다. 지난해 1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미디어파사드 기술을 조합한 상징 조형물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5000년 역사 문화의 향기를 고스란히 맡을 수 있는 아름다운 섬 강화도의 첫 관문을 화려하고 역동적이며 한국의 선을 엿볼 수 있게 디자인했다”며 “상징조형물을 강화도의 전통과 미래를…
인천항만공사는 4일부터 제6대 상임이사(경영·운영부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홍경선 경영부사장, 이정행 운영부사장의 후임 인선을 위해 지난달 2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임이사 공모를 위한 후보자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사람이다. 상임이사 선임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원추천위원회는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각 직위별 3~5배수의 후보자를 기관장에게 추천한다. 제출서류 및 지원서 양식 등 상임이사 공모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을 위해 베테랑 시니어들이 나선다. 인천시 남동구는 그 동안 시범 운영해온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모니터링단을 확대·구성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모니터링단은 의무관리 대상이 아닌 소규모 공동주택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로 지난해 9월 남동구 공동주택과와 노인인력개발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가 힘을 합쳐 발족했다. 전국 최초의 사례로 소방과 가스, 전기 등 안전 분야 전문 자격증을 지닌 60대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 기간 중에는 103개 단지를 점검해 전기 누전 여부와 소방시설 작동 유무, 건축 구조별 위험성, 아파트 분쟁 민원 등을 수행했다. 구는 올해 안전모니터링단을 기존보다 두 배 늘린 4개 반(1개 반 5명) 20명으로 확대 편성하고, 모두 121개 단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해빙기, 장마 대비 시설 점검에 초점을 맞추고 하반기에는 태풍과 동절기 대비 시설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전문 지식을 가진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