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전문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9기를 추진한다. 신보는 16일 스타트업 네스트 제9기 기업 120개를 선정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창업기원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사(스타트업 지원 전문 기업)와 함께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한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제9기에는 738개의 기업이 지원해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2단계 심층평가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창업 3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 120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더인벤션랩 등 민간 액셀러레이터사 10곳이 파트너로 참여해 오는 4개월간 맞춤형 지원 과정을 제공한다. 해당 과정 이후 신보의 투자유치 플랫폼인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지원 및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 해외진출·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8기까지 총 66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1837억원의 신용보증, 135억원의 직접투자를 지원하는
엔씨소프트(NC)의 리니지M 운영 파문이 국내에서 대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5일 취재결과 NC가 대만에서 서비스 중인 리니지M(天堂 M, 천상 M)의 홈페이지 커뮤니티에는 NC의 리니지M 운영 실태를 성토하는 게시물이 다수 게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C는 2017년 6월 21일 한국서 리니지M을 출시하고 그해 11월 대만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리니지M은 대만에서 출시 첫 해 약 5000억원의 매출을 일으키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8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NC는 올해 초 ‘리니지M 문양 시스템 롤백 사건’을 일으켜 게임 소비자들로부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문양 시스템이란 게임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시스템으로 ‘문양’ 개당 약 4000만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NC는 시스템 개편을 강행해 과금 고객들로부터 환불을 요구 받고 있다. 이에 NC는 현금 환불 대신 게임 내 재화를 제공하며 소위 ‘퉁’치는 응대로 다시 한 번 게임 유저에게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현재 고객들은 자발적인 모금으로 NC의 부당함을 알리는 ‘트럭시위’를 벌이고, 정치권도 이를 주목해 공정거래위원회 고발을 진행한 상황이다. 최
정부는 반도체·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연내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주요 전략산업 점검 및 도약 지원방안’을 대통령에 보고했다. 산자부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자동차·조선·해운 등 한국의 주요 전략산업에 대한 업황을 점검하고 업종별 도약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과기부·국토부 등 주요 경제부처 장관 및 각 전략산업을 대표하는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반도체 부문에는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이 이재용 부회장을 대신해 참석했으며,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및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자리했다. 산자부에 따르면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지난해 7월 수출 증감률 5.6%를 달성한 이래, 당해 12월 30%, 올해 1월 21.6%를 기록하는 등 매월 상승세를 기록해 주요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2019·2020년 시스템반도체, AI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 등 민·관 종합전략의 성과로 지난해 반도체 수출 300억달러(33조5081억)을 돌파하는 등 철강·석유제품에 이어 5위 수출 품목으로 성장했다. 또 D램, 낸드도 시장에서 지난해 기준 점유율을 각각 71.1%,
한국GM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결국 다음주 부평1공장과 부평2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 한국GM은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인천 부평 공장 2곳의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을 관리하고 있는 미국 본사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이후 운영 계획은 다음주 중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GM은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먼저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산 차질을 겪으며 지난 2월8일부터 부평2공장의 가동률을 50%로 유지해 왔다. 부평1공장과 창원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장 휴업으로 약 6천대 가량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부평1공장은 트레일블레이저를, 부평2공장은 쉐보레 말리부와 트랙스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분기에 4만7천881대가 수출되며 국내 전체 자동차 모델 중 수출 2위에 오른 효자 모델이다. 내수 판매도 작년 1분기에 비해 21.3%나 증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트레일블레이저마저 생산이 중단되면서 한국GM의 이달 판매 실적과 2분기 경영 실적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GM은 지난달에도 부평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신보는 약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필수 인프라를 도입하는 한편,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 수립 및 관련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된 기업 분석 노하우를 활용한 AI 기반의 기업 분석 시스템 개발, 온라인 신용평가 시스템 고도화, 데이터 등급 분류체계 도입 등을 포함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금년 내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업무 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DT(Digital Transformation) 전담 연수 조직을 신설하고, 전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보는 지난 2019년말 ‘신용보증 플랫폼’을 도입해 보증기관 최초로 보증상담부터 보증약정까지 전 업무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이후 ‘온라인 전용 보증상품’ 출시, ‘모바일 플랫폼 구축’ 등 고객 접점 업무를 디지털로 확대해 지난해 이후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약 20만 건의 대면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했다. 신보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업무혁신을 통해
수원축산농협은 14일 장주익 조합장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교통안전 문화 장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형태의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SNS를 통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주익 조합장은평택축산농협 이재형 조합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을 추천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어린이 및 교통 약자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의 뜻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기업용 SSD 제품 ‘PE8110 E1.S’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PE8110 E1.S는 이전 세대 96단 낸드 기반 제품인 PE6110 대비 읽기 속도는 최대 88%, 쓰기 속도는 최대 83% 향상된 제품으로 4GB(기가바이트) 용량의 풀 HD급 영화 한 편을 1초 만에 저장할 수 있다. 최대 용량 제품인 PE8110 8TB(테라바이트)의 경우 2000편의 영화를 하나의 SSD에 담을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이처럼 제품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전력 사용량은 이전 세대와 동일한 수준으로 맞춰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이 제품은 OCP(Open Compute Project) 규격을 만족시킨 것으로 인정받았다. OCP는 전세계 데이터센터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초고효율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기업용 SSD의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 협의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말 PE8110 E1.S에 대한 내부 인증을 완료했으며 5월 중 주요 고객에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2019년 6월 세계 최초로 128단 4D 낸드 개발에 성공했고 이후 128단 낸드 기반의 기업용…
코로나19 경제위기 속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대출잔액이 지난해 59조2000억원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물경기가 양호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15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조사한 ‘2020년 경기지역 금융기관 대출 동향 및 특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대출잔액은 예금은행 43조4000억원, 비은행금융기관 15조80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경기지역 대출금 총액이 35조5000억원이던 것보다 크게 증가한 셈이다. 주요 차주별로는 전년대비 기업이 38조8000억원(18.1%), 가계가 20조8000억원(7.8%)씩 각각 크게 확대됐다. 경기지역의 대출 증가율은 12%로 전국 평균(12%)과 비슷했으며, 인천(10.6%), 5대 광역시(10.6%) 보단 높고 서울(15.%)보단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경기지역 기업대출 중 중소기업 대출이 22조4000억원에서 35조9000억원으로 전체 기업대출의 92.5%를 차지했다. 대기업 대출도 2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경기지역 가계대출은 2019년 14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20조8000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업무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 밝혔다. 신보는 15일 약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필수 인프라 도입 및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 수립, 관련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해 플랫폼 선도기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신보는 ▲기업 분석 노하우를 활용한 AI 기반 기업 분석 시스템 개발 ▲온라인 신용평가 시스템 고도화 ▲데이터 등급 분류체계 도입 등 빅데이터 플랫폼을 올해 구축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업무 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DT(Digital Transformation,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문제 해결) 전담 연수 조직을 신설하고 전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신보는 지난 2019년 말 ‘신용보증 플랫폼’을 도입해 보증상담·보증약정 등 전 업무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바 있다. 또 온라인 전용 보증상품을 출시하고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 접점 업무를 디지털로 확대했다. 신보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약 20만 건의 대면 업무가 비대면으로 처리됐다. 신보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 TV를 통해 선보인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를 국내 삼성 모바일 기기까지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15일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의 기능을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2015년 처음 출시된 이래 지난달 말 기준 미국·영국·독일·캐나다·인도 등 세계 14개국에서 이용되고 있다. 삼성 TV 플러스 모바일 앱은 ▲생방송 ▲추천 ▲마이 TV Plus 등 3개 탭으로 구성돼 37개 채널을 스트리밍(Streaming) 방식으로 무료 시청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생방송’ 탭의 경우 ▲최근 시청 ▲뉴스 ▲TV 시리즈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영화 ▲음악 ▲어린이 등으로 장르가 구분됐다. ‘추천’ 탭은 큐레이트 된 방송 채널,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와 최근 사용자가 시청한 채널을 제공한다. ‘마이 TV 플러스’ 탭은 사용자가 즐겨찾기로 등록한 채널, 시청 예약한 채널, 시청 중인 채널 목록 등을 보여주고 관리한다.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로 이용하기려면 갤럭시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해당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8.0 OS 이상 기기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