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중앙정부의 하천 등 불법행위 일제 조사·정비 방침에 따라 하천·농업생산기반시설·세천·공원 등에 대한 불법 점용 행위를 근절하고 전면적인 정비에 나선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양주시는 하천과 계곡 주변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자연환경과 공공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5개 부서로 구성된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추진 전담팀(TF)’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담팀(TF)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건설과·허가과·농업정책과·건축과·위생과 등 5개 부서가 참여해 분야별 역할을 분담해 운영된다. 양주시는 그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불법 점용시설, 불법건축물 설치, 불법경작 등 각종 불법 점용 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체계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1일까지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단계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하천구역뿐 아니라 소하천, 세천, 구거, 산림계곡 등으로, 평상·그늘막·방갈로·가설건축물·불법 경작·형질 변경 등 다양한 형태의 불법 점용시설이 포함된다. 시는 불법 시설물 적발 시 즉시 원상복구 명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벚꽃축제가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간 운영된다. 지난해 총 25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던 벚꽃축제는 올해는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를 테마로 진행된다. 벚꽃길 야간 경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2040 세대와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포니 체험, 경마 관람, 승마대회 등 말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플라워 포토존, 미디어 파사드 등 야간 콘텐츠도 마련돼 벚꽃과 말 문화가 어우러진 봄밤 축제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벚꽃축제 최대 인기 콘텐츠였던 드론쇼는 올해에도 4월 4일 토요일과 4월 11일 토요일 오후 8시에 관람대 비전127 상공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 구도가 양강 체제로 본격화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리스크 요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공천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유정복 시장을 후보로 확정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보다 먼저 박찬대 의원을 후보로 결정했다. 두 정당 모두 경선을 치르지 않고 후보를 조기에 확정하면서 선거 구도는 일찌감치 양강 체제로 전환됐다. 정치권에서는 두 후보가 안고 있는 정치적 부담 요인이 얼마나 부각되느냐가 판세를 좌우할 변수로 보고 있다. 유 시장은 현직 시장이라는 강점을 가졌다. 지방행정 경험과 높은 지역 내 인지도를 기반으로 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다만 현직이라는 점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그대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단점으로 부각될 가능성도 크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비롯해 F1 유치 등 인천의 굵직한 현안들이 아직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은 선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대형 정책과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과와 함께 논란도 이어졌다는 점 역시 정치적 공격 지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 사법…
예스24 3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신영준·고영성의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이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이어 2025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2위, 자청의 신작 '완벽한 원시인'이 3위를 기록했다. 영화 원작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 특별판)'는 4위, 조현선의 '나의 완벽한 장례식'이 5위를 차지했다.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독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영화 개봉과 맞물린 소설 분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2위)를 포함해 베스트셀러 10위권 내 소설이 3권 진입했으며, '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 특별판)'(4위)는 개봉일 하루 만에 판매량이 전일 대비 108.5% 급증했다. 특히 30~40대 여성 독자 비중이 43.9%로 높게 나타나 주요 독자층의 관심이 집중되며 18일 기준 일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투자·재테크 분야의 인기도 이어졌다. '인생 마지막에 쓰는 주식투자 교과서'는 출간 2주 만에 종합 6위에 올랐으며, 40대 남성 독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역시 종합 10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 분야별로는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본지는 2026년 3월 18일 <케데헌 '더피' 원작자 김혜중 "민화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이라는 제목의 인터뷰를 게재했습니다. 그러나 김혜중 관장은 케데헌 '더피'의 원작자가 아닌 창작에 영감을 줬던 민화 작가로 확인되어 이를 바로 잡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 경기신문 ]
부천시는 일부 유튜버들의 무분별한 공공장소 촬영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단체 중심의 거리 캠페인 활동이 반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해당 캠페인에는 처음 17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현재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와 해병대전우회를 중심으로 정기 순찰이 이뤄지고 있다. 각 동 자율방범대도 협력해 부천역 일대 질서 유지를 돕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는 부천역·송내역·신중동역 일대에서 공공질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병대전우회는 야간 시간대 부천역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겨울 폭설과 한파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회원들이 현장을 지키며 활동을 이어가 시민 안전과 공공질서 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대 부천시 전략담당관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공공질서 유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공공간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하나은행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총 2000억원 규모로 ▲서울시에 사업장을 두고 업력이 1년 초과한 개인사업자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자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에 해당하는 손님이다. 사업자당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갑작스런 자금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통장대출(마이너스 대출) 형태로 지원하며, 한도약정수수료 및 약정한도미사용수수료가 전액 면제로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개인사업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하나은행은 2025년 8월부터 10월말까지 시행했던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2호 대출’에서 점유율 31.6%(실행기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 관련해 ▲빠른 대출실행 ▲대면상담가능 ▲유연한 심사기준 등 하나은행만의 장점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신규 대출 약정 시 발생하는 보증료의 50%를 지원하고 사전 응모 후 안심통장 약정한 손
중국 선사들의 인천항 물동량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및 선사들이 현지에서 머리를 맞댔다. 인천항만공사(IPA) 상해대표부는 부산항만공사(BPA) 상해대표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상하이센터와 함께 중국 상하이 주재 국적선사 대표들을 초청해 인천·부산항 설명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팬오션, 고려해운 등 12개 국적선사의 중국 주재 법인장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주요 통계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해운·항만 시장 주요 이슈와 전망 ▲올해 주요 사업계획 ▲인천항 인프라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남광현 수석대표는 “최근 중동발 해상운임 급등,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외 현장에서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국적선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에서 공유된 각 선사의 올해 운항계획과 항로별 주요 이슈를 참고해 더 많은 선박이 인천항에 기항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선사별 맞춤 인천항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356만TEU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삼성전자가 AI 기반의 고도화된 식재료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도화된 AI 기능이 적용돼 식자재 관리가 더 편리해졌으며, 음성 인식 제어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펠티어(Peltier)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32형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프리스탠딩 모델과 9형 터치스크린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갖춘 키친핏 타입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와 결합돼 식품 인식 성능이 크게 향상된 'AI 비전(AI Vision)'이 탑재됐다. 'AI 비전'은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기능으로,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과 가공·포장 식품 50종으로 제한이 있었지만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인식 가능한 식품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식품 종류의 개수 제한없이 다양한 신선·가공 식품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포장 식품이나 사용자가 식품을 담은 용기에 직접 적은 라벨의 내용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리스트에…
오산시는 지난 18일 적의 핵 공격 및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2026 시민·관·군·경·소방 합동 핵 및 화생방 사후관리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고조되는 안보 위협 속에서 발생 가능한 핵·화생방 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통합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오산시청,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인근 군부대 및 시민 방위군 등 4여 개 기관, 총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오산시 내 주요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적의 화생방 공격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특히, 초동 조치 및 오염 통제: 경보 발령과 함께 경찰과 군이 현장을 통제하고, 소방대원들이 즉각적으로 오염 지역을 설정했다. 인명 구조 및 제독은 화학사고 대응 특수차량이 투입되어 대기 중 오염 물질을 탐지하고, 부상자 이송 및 신체 제독 작업이 일사불란하게 이뤄졌다. 또한, 방사능 사후관리: 핵 폭발 이후의 방사능 낙진 상황을 가정해, 시민 대피 유도와 방사성 물질 제거를 위한 특수 제독 장비 운용 훈련이 병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